오늘도 화창하고 아름다운 날씨이군요
아주머니들이 얘들 운동회도 잇고 어린이날도 있어 수련에 빠지는 날이 많아지는 오월이 코 앞이군요
새로 오신 회원 분이 대체의학에 관심이 많으시다고 하시어 기천의 활명술에 대해 돌아보게 됐습니다
지금은 계룡 문주님이 활명에 관심이 없어 대세가 활명술에 예전처럼 관심이 없고,의료법상 저촉돼는 면도 있어 기천에 그런게 잇는지도 모를 정도이지만 한때는 많은 인기를 끈 적도 있는 분야입니다
기천의 무술과 활명술은 딱 부러지게 구별돼거나 잘라질 수 없는 것인데,그렇게 내팽겨쳐도 돼는건지 걱정이군요
기운을 타면서 반장을 하게 돼면, 바로 가슴 앞에 기운의 흐름이 생기며 상체의 사기가 풀풀 빠져 나가는데 그 반장이 무술만 돼고 활명은 안됀다고 잘라 말할 수는 없지요
개운기공도 기운을 넣는 훈련과 사기를 빼는 훈련이며 활명반에서는 개운기공을 백번 이상 훈련을 합니다
요즈음 현대의학의 한계를 느끼고 대체의학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으며,구당 김남수의 사건이 유명해진것도 그러한 흐름의 방증이겠지요
양방의 한계가 있어 한방이 인기를 끈 적도 잇으나,한의사들이 돈벌이를 위하여 보약이나 한약 위주로 고액의 치료비를 강요하므로 돈 없는 서민들이 부담스러워 한방을 이용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며,침이나 뜸이 효과가 있으나 한의사들이 한약을 안 먹으면 침이나 뜸만 이용하는 환자에겐 눈치를 주며 부담을 주더군요 - 병원 운영하려면 수익을 내야 하므로 이해는 돼지만,서민들의 고충도 잇는 겁니다
기천 무술은 호신술로 제대로 기능을 못하는 현실이므로, 당장의 효용성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관심을 끌지 못하며,그러면 건강에 도움이 돼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어려운 수련을 하며,시간을 많이 투자하여 건강을 찾는데 지루함을 느끼니,수련생들이 오래 못버티고 떨어져 나가는 경우도 많은 것 같군요
활명술이 꼭 환자인 분들을 치료하는데만 활용됄게 아니라,수련을 잘 지도하고 재미를 붙이게 하는데 활용할 수도 있으며,대체의학의 여러가지 방법과 결합이 돼면 합법적으로 활용할 수도 잇겠지요
돈과 직접적으로 연결돼지 않는 활명술은,기천문의 부활에 긍정적 기능을 하리라 보며 간접적으로, 합법적으로 활용할 수 잇는 길을 찾길 바랍니다
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