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걷는 금남정맥 마루금은
피암목재를 출발하여 ㅡ 활목재 ㅡ 갈림길 삼거리(서봉 칠성대와 운장산 정상, 피암목재 세 방향) ㅡ
운장산(운장대) 정상 ㅡ 갈림길 삼거리 ㅡ 서봉 칠성대 - 만항치 ㅡ 연석산 정상 ㅡ 820봉 ㅡ 궁항저수지 갈림길까지 입니다
늦은목 고개 ㅡ 연석산 ㅡ 820봉 ㅡ 궁항저수지 갈림길 ㅡ 궁항저수지 상류 ㅡ 정수궁마을까지
산행기 2부 입니다
늦은목재, 늦은목 고개, 느진목 고개, 느진목 등의 지명을 가진 만항치는
전북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와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를 연결하는 고개(757m)로서
양쪽 마을 사이의 거리가 3.5㎞에 매우 높고 경사가 있기에
매우 늦게 도착한다 하여 <늦은목 고개>라는 명칭의 유래를 가졌다고 합니다
늦은목재는 연석산에서 운장산에 이르는 동서 능선을 남북으로 가로지른다. 고개 남쪽에는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 정수암 마을·상궁 마을·중궁 마을·하궁 마을·신궁 마을이 있고
북쪽에는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계곡에 상검태 마을·중검태 마을·하검태 마을이 길게 있다
늦은목재는 금강과 만경강을 구분하는 금남 정맥의 길목이며, 고개 남쪽이 금강 유역, 고개 북쪽이 만경강 유역 입니다
늦은목 고개에서 후미팀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여기서 4~5명을 제외하고 후미팀을 뒷따르고 있는 4명을 포함하여 늦은목 고개에서 탈출하여 <정수궁 마을>로 이동하지요
피암목재에서 활목재까지 오르는것도 나에겐 힘들었는데
활목재부터 서봉 칠성대까지 오르는 오르막은 나에겐 초죽음이였습니다
올라왔던 계단길 뒤돌아 보고~
연석산 정상에서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연동마을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군요, 거리는 4.28km 입니다. 아래 지도를 참고 하세요
연석산 정상에서 <연동마을>로 이어지는 등산로 입니다
오늘 피암목재를 출발하여 ▶ 활목재 ▶ 등산로 삼거리 ▶ 운장산 정상 ▶ 서봉 칠성대 ▶ 늦은목 고개(만항치) ▶ 연석산
이렇게 진행해 왔습니다
연석상 정상에서 이정표 넘어로 서봉 칠성대와 운장산 정상이 조망 됩니다
연석산 정상
클릭하시면 더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연석산 정상에서 820봉을 지나 궁항저수지 갈림길까지 진행하게되는
오늘의 금남정맥 마루금 이어가기 입니다
위 사진과 동일한 위치 입니다
연석산 정상에서 800m 이동해 왔습니다
위 이정표와 동일 합니다
금남호남정맥과 금남정맥 이어가기를 하면서 산죽길을 무척 걷습니다
제 키보다도 더 큰 산죽사이로 원통나무 계단이 이색적이군요
가을의 전형적인 청명한 날씨가 이어저 오다 어제, 오늘 미세먼지로 인하여 가까운 거리 외에는
조망이 형편없습니다
오늘 가시거리만 좋았다면 북쪽 방향으론 장군봉과 대둔산도 조망이 가능하였을것이며 남쪽 방향으론
지나왔던 금남호남정맥 마루금인 부귀산과 마이산이며 성수산도 조망이 가능하였을텐데~
너무나 아쉬운 가시거리 입니다
서봉 칠성대 입니다
지나왔던 늦은목 고갯길은 정수궁 마을로 이어지지요
여기가 820봉인가요
위 이정표와 동일 합니다
위 이정표와 동일한 곳을 뒤돌아 보고~
궁항조수지 갈림길에서 궁항저수지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가파르게 계단을 내려가다 뒤돌아 보고~
또 뒤돌아 보고~
오늘 정맥 마루금 잇기는 여기서 끝을 맺고
궁항저수지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궁항저수지 상류쪽까지 700m 입니다
궁항저수지 갈림길에서 조약봉(주화산)까지 거리가 9.96km이군요
조약봉은 금남정맥이 시작되는 분기점이지요
운장산 서봉 칠성대에서 궁항저수지 갈림길 여기까지 4.34km를 진행하여 왔습니다
궁항저수지 갈림길을 뒤돌아 보고~
궁항저수지 상류쪽으로 하산하고 있습니다
임도에 접속을 합니다
위 사진과 동일한 위치를 뒤돌아 보고~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 정수궁마을 진입로에 접속을 합니다
정맥 마루금에 접속하기 위한 접속구간 입구 입니다
궁항저수지 상류 위치에서 정수궁마을까지 진입로 따라 600m 이동는데
운장산 서봉 칠성대가 조망되는군요
정수궁마을 입구에 산악회 본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늘 산행에서도 맨꼴찌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이름모를 꽃이 활짝핀 꽃속 계곡에서 홀딱벗고 목간을 합니다
오후 3시 48분
정수궁마을을 출발할려고 합니다
금남정맥 2구간인 : 피암목재에서 ㅡ 운장산 ㅡ 칠성대 ㅡ 연석산 궁항저수지 갈림길까지
산행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