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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양역학인연합회 원문보기 글쓴이: 고운성
正易의 삼대명제
一, 天之易數원리
-正易은 書經의 일월성신을 曆하고 象하여 人時를 敬授함에 있어 易者曆也(천지역수원리)-근원역,태초역이고, 주역의 易者象也(괘효원리)-生역인 복희역과 長역인 문왕역의 생장원리를 계승 집약하면서 만물旣成원리를 표상한 완성역이다.
⦿, 金一夫(恒) : 六十干支度數原理(64괘의 서괘원리)의 객관적 표상체계인 河圖와 洛書 원리를 중심으로 선후천변화원리를 근본으로 하는 正易(天之曆數原理), 天之曆 數原理가 易의 근본이고 천지역수원리가 聖人之學이며 성인지학이 易學이다.
*, 詠歌舞蹈 : 五音聲(궁상각치우)의 가무, 심신수련방법의 하나, 詠歌-노래, 舞蹈-춤
*, 至變干支錯綜圖-일부 김항이 구전전수한 手指象數이다. 성인이 이로써 마음을 깨끗이 닦아 은밀한 곳에 물러나 감추었으며 선천 성인을 계승하고 후학들에게 열어 보여준 비전심법이다.
*, 觀淡莫如水-흘러가는 물에 天地日月의 변화지도를 내용으로 하는 天道와 이에 순응하 는 성인 군자의 도가 들어 있다고 보고 天心月이 影動하여 皇心月이 體成되는 天之曆數 원리를 연구하다. 三八은 동방 仁이고 천도에서는 元의 원리, 智(一元원리)이다. 坎 (水)-북방수.
*, 음양관계는 대립적 관계가 아니라 현대 물리학에서 처럼 상보적 관계이다. 陰은 陽이고 陽은 陰이다.
1, 周易과 正易의 관계
-周易(괘효역)과 正易(도서역)은 음양 내외 체용 선후 상하 관계이다. 주역은 괘효역이지만 도서역이 근간이 되고 있다(상보적 관계).
周易(괘효역) : 선후천변화, 중정지도, 地道(곤책), 인도, 군자, 괘효상수원리(육효중괘,64 서괘원리), 왕도정치원리, 유형지리(성명지리), 복희와 문왕역, 생장역, 선 천(陽), 봉건적 전통의 수직적 신분질서, 用六작용원리, 복희역을 극복한 역(문왕역-주역), 陰을 억누르고 陽을 높이는 생장의 선천의 심법,
正易(도서역) : 정역의 원리인 天道의 존재론적 근거인 十五尊空爲體원리와 九六合德爲用 원리, 四易變化원리, 曆數聖統, 天道, 天之曆數原理, 도서상수원리, 子退丑 改의 이치로 無閏력, 十數괘도, 삼극설, 후천축회십무극, 건도, 천도, 성인, 무형지리(천지일월지도), 완성역, 후천(陰), 근대적 이념의 수평적 평등사 상, 用九작용원리, 주역을 극복한 것, 陽을 고르고 陰을 맞추는 成의 선천 의 性理,
2, 팔괘도
복희팔괘-일태극, 一乾에서 시작하여 八坤으로 끝나는 八수팔괘, 知天之聖, 天地否, 生
문왕팔괘-오황극, 一坎에서 시작하여 九離로 끝나는 九궁팔괘, 樂天之聖, 長
정역팔괘-십무극, 三爻單卦인 一巽 六震 四坎 九離 三兌 八艮의 六자녀괘원리를 통일집 약한 十乾五坤 즉 十五가 합덕일치되면서 존공귀체됨으로서 二天七地인 重乾, 重坤원리로 변화되면서 비로소 十五乾을 존공시키고 六爻의 用九用六작용이 제 대로 발휘되는 십수팔괘, 親天之聖(공자), 완성
*, 복희 문왕 정역팔괘가 각각 8,9,10의 순서로 생성되면서 1,2,3의 三才의 道가 완성된다.
*, 천지가 기울어진 것은 문왕괘도로서 坎離괘외에는 모든 괘가 陰陽의 조화를 잃었다(乙 亥 天地否-선천적 역사현장). 건곤도 서북과 서남에 기울여졌다. 선천적 역사현상, 丁화 시대
3, 四曆生成變化의 道
1, 原曆 : 원역 일부지기 375도(일), 김일부, 15도=180시(99+81), 출생, 하락미분, 반고 (천지건곤-건곤책미분) 9×9=81의 初初之易, 閏正曆의 근원력이며 天之曆數의 변화가 원역에서 生. 절대역, 최대역, 태초역, 체十용九, 성인지역
2, 閏曆 : 윤역 366도(일), 요, 6도=72시(81시에서 9시간 귀공), 생장, 10987654321, 삼 재(천황,지황,인황)-건책, 7성(유소,수인,복희,신농,황제,요,순)-지책, 8×9=72, 음양의 분리운행, 선천
3, 閏曆 : 윤역 365 1/4도(일), 순, 5 1/4도=63시(72시에서 9시간 귀공), 7성(우,탕,기자, 문왕,무왕,주공,공자), 건책1성(63,72,81,일부), 7×9=63, 음양의 분리운행, 선천
4, 正易 : 정역 공자지기 360도(일), 일부내 공자, 15도전체 귀공, 완성, 하락합덕, 건곤책 합덕=일부(건책성인)+공자(곤책성인), 6×9=54의 來來之易, 음양의 합덕운행, 후천, 체五용六, 계해 화수미제, 군자지역
*, 1도=12시간, 1년=365일 5시간 48분 46초, 度=日
⦿, 四易의 생성변화 법칙
체십 9×9=81(시) → 십오귀체 ← 99시...원력(일부지기)인 동시에 정역
용구
↑ ↓ 생변화(음양분리) ↓ ↑
9×8=72(시) 108시...윤역(제요지기)
십 십
오 오
존 장변화(음양분리) 존
공 ↓ ↓ 공
9×7=63(시) 117시...윤역(제순지기)
↓ ↓ 성변화(음양합덕) ↓ ↓
체오 9×6=54(시) → 십오귀체 ← 126시...정역(공자지기)인 동시에 원역
용육
*, 14성인(곤책성인)+1인(건책성인,일부,원역)=십오존공
*, 원역의 375도에서 十五도를 존공하면 정역(용六원리,6×9=54역)이 된다-공자지기.
*, 원역의 375도는 실제로 운행하는 역이 아니고 360일역이 운행한다-일부지기와 공자지 기는 음양합덕역으로 원역에서 15도를 본체로 하여 360도 정역기수가 운행했다.
*, 十五는 천지가 합덕된 그 자체이고 十五 본체도수의 합덕작용의 도서수가 十一이다.
*, 원역이 윤역을 쓰며 윤역이 다시 정역으로 변화됨으로서 원역이 정역을 쓰게 된다.
*, 원역 375도는 존공되어 본체로 돌아간 15도와 실제로 운행되는 360정역도수를 포함한 원래의 전체역수이다.
*, 천지역수의 변화 순서는 원력 일부지기 375도(일)(실제 운용되는 역수는 360도 정역)→ 윤력 366도(일),요→윤력 365 1/4도(일),순→정역 공자지기 360도(일)(존공귀체된 15도 를 포함하면 375도 원역)에로 일부지기원역도수가 천명되어지는 것으로 사역변화를 나타 내는 우주생성의 역사가 전개된다.
4, 卦爻의 형성원리
1), 주역 : 중국선진역학, 괘효원리,
가, 용구수를 근원한 양효(-)와 용육수를 근원한 음효(--)를 기본요소로 하고, 天地人 三才를 표상하는 三爻單卦(팔괘)와 이 팔괘를 상승교합시킨 六爻重卦로서의 六十四卦로 형성되어 있다. 삼효인 단괘팔괘는 각기 用九.用六 즉 陰陽 兩爻로 된 乾.坤양괘와 乾괘삼효를 각기 세분한 震.坎.艮 산남괘, 坤괘 삼효를 각기 세분한 巽.離.兌 삼녀괘를 합한 것이며, 육효인 중괘 육십사괘는 삼효팔괘에 다시 팔괘를 상승교합시킨 것이다.
나, 삼효단괘에 있어서는 震.坎.艮 산남괘의 뜻이 單乾卦로, 巽.離.兌 삼녀괘의 뜻이 單坤卦로 각각 집약되며, 육효중괘에 있어서는 육십사괘의 뜻이 역시 重乾.重坤괘로 집약된다.
다, 괘상은 음양양효를 기본으로 하여 형성된다. 爻의 음양작용은 육효중괘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괘에 있어서는 육효중괘를 전제한 삼효단괘이다.
라, 괘상 성립의 기본이 되는 음양 양효가 각기 用九.用六數를 근원한 것으로 보아 괘효는 하도.낙서의 體十用九.體五用六 원리에 근거하고 있다. 역의 괘상은 하락의 九.六합덕작용이 가능한 육효중괘구성원리를 전제로 하여 성립되는 것이고 육효중괘는 삼효단괘를 기본으로 하여 전개되는 것이다.
마, 팔괘도에 있어서는 정역에서도 송대 소강절의 복희선천팔괘설과 문왕후천팔괘설을 일단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그 선후천이론에 있어서는 소자설을 극복하고 넘어섰다. 소강절의 복희팔괘설과 문왕팔괘설도 전적으로 주역 說卦 3장과 5장에 근거한 것이다.
*, 복희팔괘설說卦(8수)-주역 說卦 3장,
<하늘과 땅이 제자리를 정하고 산과 못이 기를 통하여, 우레와 바람이 서로 부딪히고 물과 불이 서로 해치지 않아 팔괘가 서로 교착된, 지나간 것을 셈하는 것은 順이요, 오는 것을 셈하는 것은 逆으로 셈하기 때문에 逆數라고 하는 것이다>
--고 한 것이 바로 팔괘의 방위를 말한 것으로써, 소자는 이를 복희씨가 시획한 선천팔괘도라 규정하고, 一乾天.二兌澤.三離火.四震雷.五巽風.六坎水.七艮山.八坤地라 하여 數와 卦를 결부시켰다. 그 방위에 있어서는 乾남坤북, 離동坎서 사정괘와 兌동남 艮서북, 巽서남, 震동북 사유괘를 확정하였으며, 그 후 주자도 소자설을 그대로 계승하였다.
문왕팔괘설(9수)-주역 說卦 제五장,
<상제가 震에서 나와 巽에서 가지런히 하고, 離에서 서로 만나보고 坤에서 힘써 일하며, 兌에서 기뻐하고, 乾에서 싸우며, 坎에서 수고하고, 艮에서 말씀을 이룬다>
--하였으며, 계속하여 팔괘의 방위를 말하되 震동.巽동남.離남.坤서남.兌서.乾서북.坎북.艮동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관하여 소자는 문왕이 다시 확정한 팔괘도라 규정하고, 문왕후천팔괘설을 주장하였으며, 그 후 주자도 소자설을 그대로 계승하였다.
소자의 이른바 문왕팔괘에 수를 결부시킨 것은 이미 한대 역학에서 정현에 의해 이룩된 것이니, 한 대의 선진명당제도론에 근원한 태일하행구궁설(易緯乾鑿圖)을 설괘 오장에 말한 팔괘방위와 결부시킴으로써 일坎.이坤.삼震.사巽.오중앙(土).육乾.칠兌.팔艮.구離로 규정하였다.
바, 설괘에는 제5장에 이어 6장에 팔괘도를 공자가 말하였다.
이에 관하여 소자와 주자는 다 같이 복희괘.문왕괘와는 다른 제삼의 팔괘도로는 규정하지 못하고, 복희괘도와 문왕괘도를 다시 설명한 듯 한데 그 뜻을 분명히 알 수 없다고 말한다.
정역은 이 설괘 6장에 관하여 송대역학의 견해와는 다른 차원에서 공자가 복희팔괘.문왕팔괘에 이어 제삼의 괘도 출현을 말씀한 것으로 규정하고, 이에 의거하여 새로이 정역십수팔괘도를 획정함으로써, 주역 속에 비장된 성학 본래의 의의를 드러내면서 역학의 근본원리를 천명하였다.
여기서 神야자의 神은 十乾.五坤이 완전히 합덕일치된 것이고, ‘水火相逮’는 사坎.구離가 상우동도된 것이며, ‘雷風不相悖’는 육震.일巽이 정위용정된 것이며, ‘山澤通氣’는 팔艮.삼兌가 성도합덕된 것이다. 乾坤과 육자녀괘인 삼효팔괘가 완전히 성상하여 각각 정위된 뒤에 중건.중곤의 뜻을 가진 二天.七地의 육효중괘상이 대성되면서 능히 변화하여 만물이 이미 완성되었다는 것-十.五乾坤을 體로 하고 九.六음양 양효를 用으로 하여 육위가 시성되고, 천하가 화성되는 것이다.
사, 설괘에
주역-易이 육효로 괘를 이루고 역이 육위로 글을 이루게 된다.
정역-易은 三(복희.문왕.정역팔괘도)이니 乾坤이고, 괘는 八이니 否泰, 損益, 咸恒, 旣濟, 未 濟이다.
자, 팔괘에 있어 각 괘의 3개효가 生.長.成의 의미와 천지인삼재의 뜻을 표상하는 것으로 생각할 때에, 복희팔괘도는 삼재의 生괘도라면, 문왕팔괘는 삼재의 長괘도라 하겠으며, 정역팔괘는 천지만물의 成괘도인 것이다.
팔괘도의 구성에 있어서는 남북.상하를 축으로 하여 생각할 때에 복희괘도는 乾남(상) 坤북(하)으로서 천지가 生형하여 상하로 정위된 상이지만, 그 기능에 있어서는 음양이 분리되어 상하가 불교된 乙亥제십이天地否 괘의 이치가 작용하는 것이고, 문왕괘도는 離남坎북으로서 만물생長의 뜻을 표상하고 있지만, 그 기능에 있어서는 음양이 분리생장하는 癸亥제육십사火水未濟괘의 이치가 작용하는 것이며, 정역괘도는 坤남乾북으로서 천지만물이 成상되어 음양이 합덕하고 상하가 교태된 甲戌제십일地天泰괘의 이치가 작용하여 천지일월이 동도합덕되고, 성인군자가 성도합덕되어 천하가 화성되는 원리를 표상한 것으로 역도(삼재지도)가 완성되는 것이다.
남북 상하를 축으로 하여 數를 중심으로 삼역팔괘도를 고찰할 때에 복희괘도는 一乾에서 시작하여 八坤으로 끝나는 一수를 근원한 八수 팔괘라면, 문왕괘는 一坎에서 시작하여 九離로 끝나는 五수 중심의 九궁팔괘인 것이며, 정역팔괘는 삼효단괘인 一巽六震 四坎九離 八艮三兌의 육자녀괘 원리를 통일 집약한 十乾五坤 즉 十五가 합덕일치되면서 존공귀체 됨으로써, 二天七地인 중괘乾坤원리로 변화되어 비로소 6효의 用九.用六작용이 완전 발휘되는 十數팔괘가 현성된 것이다. 여기서 복희.문왕.정역팔괘는 각각 八.九.十의 순서로 생성되면서 一.二.三의 순서에 따라 삼재지도(역도)가 완성된다. 복희괘는 一태극을 근원으로 만물生형의 원리를, 문왕괘는 五황극을 중심으로 만물생長의 원리를, 정역괘는 十무극의 성도와 천지만물 완成원리를 각각 표상한 것이다.
일태극.오황극.십무극의 삼극지도는 三才지도이다. 원리에서 보면 三極이요, 현상에서 보면 三才인 것이다. 따라서 삼역팔괘와 육십사괘는 삼재와 음양을 卦爻의 상으로 표현한 것이라면, 삼극지도는 삼재와 음양을 도서의 數로 표현한 것이다. 삼역팔괘는 ‘兼三才而兩之’에 있어 ‘兼三才’에 중점을 둔 삼재생성원리를 표상한 것이라면, 하도낙서는 ‘兼三才而兩之’에 있어 ‘兩之’에 중점을 둔 用九用六 음양합덕원리를 표상한 것이다.
‘삼재’의 시간적 생성에 있어 복희.문왕괘는 음양이 분리되어 생장하는 원리를 표상한 것이며, 정역괘는 분리생장되던 음양이 다시 성도합덕되는 원리를 표상한 것이므로 송대역학이 말한 복희선천과 문왕후천의 이론은 다시 복희.문왕선천과 정역후천의 이론으로 변역되어야만 한다.
5, 先後天변화원리
정역은 ‘易者의 曆야’라는 대명제에 따라 하도낙서는 천지역수변화원리로 十五존공원리에 의하여 四易이 생성변화되는 것이고, 十五존공.四易변화원리를 근거로 하여 十五성통이 전개되고 四聖之朞가 천명된다. 이에 성인은 천지역수원리의 인간주체적 자각을 통하여 천명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정역은 역의 卦爻원리로 성인이 十五존공원리를 중심본체로 하고, 四易변화원리를 四象(원형이정)작용으로 하는 역수원리를 인간이 주체적으로 자각 체득함으로써, 인도의 중정지도와 성명지리를 내용으로 하는 군자의 四德(인예의지) 실천원리를 표상한 것이다.
정역은 주역의 64괘원리를 하도낙서의 체十용九.체五용六 원리에 근원한 음양 양효를 기본으로 하고 兼三才而兩之의 원칙에 의거하여 육효중괘가 형성되면서 성인.군자의 중정지도와 성명지리를 卦爻의 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았다. 정역은 주역이 제시한 세계가 다름 아닌 선천 성인이 천도의 중위정역 원리를 주체적으로 자각함으로써 후천에 군자가 실천할 인도로서의 성명지리를 천도변화에 앞서 말씀한 유교의 종교적 내지 미래적 이상세계로 규정하였다.
정역은 음양이 분리하여 생장하는 요지기윤역(用八)과 순지기윤역(用七)의 세계를 ‘선천’이라 하고, 이 윤역세계가 변화하면서 체十용九.체五용六 작용에 의하여 음양이 합덕됨으로써 일부지기원역(用九)을 체로 하고, 공자지기정역(用六)이 운행되는 세계를 ‘후천’이라고 한다. 공자에서 대성된 역경을 위시하여 선진유교경전에 보편적으로 제시된 성인지학으로서의 군자지도는 ‘先天而天弗違’하는 성인지언과 ‘後天而奉天時’하는 군자지도가 완전 일치하여 후천적 진리로서의 의의를 되찾게 되는 동시에 유교 본래의 종교적 세계를 재천명하였다.
二, 曆數15聖統
*, 천도인 시간성의 역수원리는 인격적 존재의 존재원리(도덕원리)이다. 역학이 성인지학 의 존재적 근거를 제공하는 근원적인 진리로서 인류 역사속에 聖學으로 존재적 근거를 제공한다. 인간의 본래성(인격성)을 깨닫지 못하고서는 역수원리를 깨닫지 못한다.
坤책성통 : 유소~공자
乾책성통 : 일부
•, 주역 : 복희(포희, 팔괘,중화離괘)→신농씨(풍뢰益괘,화뢰噬嗑괘)→황제(유소.수인의 乾, 坤)→요(유소.수인의 乾,坤)→순(유소.수인의 乾,坤)→우(풍수渙괘)→탕(택뢰괘)→ 기자(뇌지豫괘)→문왕(뇌산小過괘)→무왕(화택暌괘)→주공(뇌천大壯괘)→공자(택 풍大過괘)→일부(택천夬괘)
•, 정역 : 반고(천지건곤,건곤미분)→삼재건책(천황→지황→인황)→곤책7성(유소→수인→복 희→신농씨→황제→요→순)→곤책7성(우→탕→기자→문왕→무왕→주공→공자)→ 건첵1성(63,72,81,일부)→건곤책합덕(건책-일부,곤책-공자)
•, 인도인 性命至理, 천지지수, 대연지수는 천지도덕에 근원한 것으로서 天地人 三才의 道를 표상하는 용九용六(음양)의 육효중괘의 구성원리는 體十用九와 體五用六의 하도낙서원리 (천지역수변화원리)에 근원하고 있다.
•, 정역에서 四曆變化원리(낙서의 中五數를 體로 함)에 근원한 四聖之朞, 十五尊空원리(하 도의 中十五數)에 근원한 十五聖統의 역수성통원리(中位정역원리)를 재천명하였다.
•, 漢대이후 천지역수의 뜻을 오해함과 동시에 曆數와 聖統을 분리시키고 聖統과 學統을 혼 동함으로서 역수성통의 본래적 이의를 망각하였다.
•, 요순의 厥中도, 공자의 時中도 하도낙서의 사역원리에 근원한 것으로 정역의 중위정역으로 귀일된다.
•, 中은 요순의 厥中이고 공자의 時中이며 일부의 五를 싸고 六을 머금으며 十이 물러가서 一로 나아가는 자리이다.
*, 聖學이 易學이다.
*, 元降성인-성인이 백수원리를 근거로 하여 내려 왔다(정역). 一元百數이다(하도). 하도낙서 도수가 천지도수를 규정하는 기본원리이다.
*, 역수성통이 전개되는 원리는 四象數원리에 의하여 시간성이 역사적으로 전개되는 것이다.
*, 성통과 왕통이 춘추전국시대의 공맹성학 이후 유(B.C878~828),여(B.C?~771)왕에 이르러 성통이 단절되었다. 천지경위 2,800년은 천지역수원리에서 정역이 나오기 전가지의 기간으로서 역산을 하면 유(B.C878~828),여(B.C?~771)왕 시기가 된다. 이 대부터 도통과 왕통이 갈라졌다.
*, 역수원리상의 일주기는 4,000년이다. 도서수에서 생수와 성수의 비율은 1:3이다. 그러므로 생수원리에 의거한 시기는 1,000년이고 성수원리에 의거한 시기는 3,000년이다. 역수성통은 생수원리에 의거한 시기인 1,000년에 필요한 것이다.
*, 선진성학을 집대성한 공자(문학의 종장)의 성학과 맹자(치정-義-의 종장)의 왕도정치원리는 제학의 종장으로서 선후천을 일관한 만고불역의 성인 중정지도이다. 공자는 성인이고 공자의 성인지도를 깨달은 맹자는 군자이다.
*, 성인지학의 연원은 天地無窮化無翁이다, 화무옹은 無로 화한 인격적 존재(상제)-무형적 형이상학적 존재,
三, 성학은 역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