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대통령의 국장기간동안 전국의 행정 구역과 정당, 또는 시민단체에서 분향소를 마련하여 추모객을 맞았다. 노원구에서는 구청의 주관아레 노원구민회관에 분향소를 마련하여 구민들의 분향을 맞았고. 민주당 노원갑 지역위원회와 병 지역위원회에서는 거리 관계상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독자적으로 각각 분향소를 운영하였다. 민주당 노원을 지역협의회(협의회장 우원식)에서는 구청에서 마련한 노원구민회관의 분향소에 공무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노원구민들과 당원들의 분향을 도왔다. 노원구에서 운영한 분향소에서는 19일 오후 6시부터 23일 밤 12시까지 5,094명이 분향을 한 것으로 노원구청 담당 파트에서 집계하였다.
젊은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인한 갑작스러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는 5백만명의 조문객이 운집하였다. 그러나 김대중 대통령은 천수를 다하셨고, 갑자기 돌아 가시기는 했지만 예견했던 서거였으며, 퇴임하신 지 몇년이 경과하고, 방학을 맞은 더운 날씨 등으로 노무현 대통령 때와는 다르게 차분한 가운데 추모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그분의 세계사적이며, 역사적인 업적과 민주주의 성취, 인군개선, 국민간의 화해와 남북의 평화 교류, 서민을 위한 각종 정책, 그리고 이 과정의 극적인 그의 생애 등으로 전국에서 많은 추모자의 물결을 이루었다. 정부의 집계에 따르면 약 70만명 이상이 추모대열에 참가했다고 한다.
노원구청에서는 분향기간 내내 약 10명 이상이 분향소를 지켯고, 민주당에서도 5명 이상이 분향소에서 함께 하였다. 노원의 성당의 카톨릭 신자들 21일오후 8시에 400여명이 함께 미사를 드리고 연도를 하였으며 2일에는 노원의 꽃동산 교회(당회장 김종준 목사)의 성가대와 교역자및 시자들 130여명이 분향소를 찾아서 예배를 드렸다. 그외에 노원의 호산나 교회, 정혜선원 등에서도 목사, 스님들이 신도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예배하거나 찬불을 하였다. 많은 구민들이 가족과 함께 와서 고 김대중 대통령의 가신길에 슬픔과 안타까움으로 추모를 하였다.
김대중 대통령은 돌아 가셔서도 전두환, 김영삼 등 전직 대통령과 또한 그들을 지지하는 그룹과의 화해, 서거를 조문하기 위해서 찾아온 북한의 조문단과의 정부와의 대화의 길을 터준 것 등, 많은 일과 계기를 마련하셨다.
다음은 노원구청에서 마련한 노원구민회관의 분향소를 찾은 분들의 스냅이다.
친구들이 함께 가족이 함께 가족과 그리고 친구들 가족이 함께 분향한 후 가족이 함께 분향한 후 장애인도 그분의 평소의 장애인에 대한 사랑의 보답으로 꼭 분향하고파서 노원꽃동산교회 김종준목사와 성가대 그리고 신도들 노원꽃동산교회의 성가대원들
김종준 목사의 추모예배
정해성 목사
상주로서 민주당 우원식과 이동섭의 감사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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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채순의 세상사는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중계동 신사
첫댓글 참 오랫만에 찾은 카페입니다.
그동안 무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