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의 증상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생리 나올 때가 지났다, 속이 울렁거린다, 가슴이 불어오른다 등등
그러나 이런 증상은 다들 경험 해봤겠지만 다른 상황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실제적으로
임신이라고 진단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르고 정확한 검사는
‘소변을 이용한 임신 진단기’ 이다
이것은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을 하게 되면( = 아기와 엄마가 통하게 되면)
아기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엄마에게로 전해져서
엄마 소변에 소량이 검출되는 원리를 이용한다
따라서 임신이 되었더라도
착상하기 전(약 일주일 정도)에는 검출이 안된다 (= 소변검사에서 음성이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테스트하는 방법
소변을 받는 시기는 아무 때나 상관없다 = 꼭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할 필요없다
보통 시중에 나와 있는 것은 대부분 사용법이 비슷하다
보통 키트에 창이 두개 있는데(큰거, 작은거)
작은데에다 소변을 한 두방울 떨어뜨려 놓으면
(여기서 주의 : 큰 창에다 소변을 떨어뜨리면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온다)
소변이 검사지에 스며들면서(=큰 창으로 번져 가면서)
완전히 소변이 다 스며들었을 때
(적어도 5분 이후에 판독해야합니다. 처음엔 안나오다가 나중에 나오기도 합니다)
한 줄이면 임신이 아니고
두 줄이면 임신이다
제품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다(설명서를 꼭 읽어봐야 합니다)
위에건 임신, 아래건 비임신입니다
소변으로하는 임신검사는 병원에서 하면 정확도가 97%
일반인이 했을 때는 91% 정도라고 하구요
( 이건 5년전 통계인데 요새는 더 좋아 졌다고.... )
최대한 빨리 발견한다면 보통 수정 후 8~9일정도 후에도 가능하나
수정되는 날짜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으므로
일반적으로는 생리 예정일 이후에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