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몇일동안 이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뉴스가 있습니다..
분당에 위치한 샘물교회에서 봉사선교를 나간 선교단들이..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를 당해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하고 힘겨운 날을 보내고있습니다.
저희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더위와 습도.. 그리고 지원되지 않는 약품과 식량들로..
그리고 갖가지 질병이나 벌레들에 의한 병균들로 인해 힘겨운 삶과의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위험한 지역으로 선교를 나갔을땐 저들만의 결단이나 계획을 가지고 나갔겠지만...
그들을 무사히 돌아올수있도록 저희는 함께 온나라의 성도들이 기도를 합니다..
어제저녁 인솔자 배목사님이 살해됐다는 뉴스를 접했을땐 너무도 충격이 컸습니다.
하나님의 귀한 자녀이자 목사님이 살해됐다는 뉴스는 납치됀 그들이 더한 위험과 고통속에
빠질수있다는 그런 생각으로 잠시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오직 하나님 한분만이 목숨을 좌지우지 하실수있다고 믿고있습니다.
배 목사님의 죽음이 헛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안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통받는 이들에게 헌신한 그 삶을 주님께서만 아시오니 주님품에서 영원히 거하게 하옵시고
그의 죽음으로 인해 고통받는 그의 가족들과 어린아이에게 주님의 큰 은혜를 내려주시옵시고
평안을 주시옵시고 위로해주시옵소서
하나님 그들 하나하나에게 주의 크신 은혜를 베푸사 아픔없이 고통없이 이나라라로 되돌아오게
지혜를 주시옵고 희망의 끈을 놓치 않는 마음을 주시옵서서.
저희의 뜻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뜻으로만 인도해주심을 믿습니다.
그렇지만 무사히 돌아오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니다.
하나님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 사람을 위해 기도를 올립니다
오직 하나님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자기들의 가진 재주와 능력들로 그 험한 곳으로
봉사를 나갔읍니다. 그들의 전도와 그들의 땀흘리고 피흘림을 기억해주시옵서서.
주님께서 늘 그들과 함께 계시고 저희들과 함께 하심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