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조
1. 학번 및 조원이름
2018151018 오상현
2019151047 황수인
2. 영화 제목 및 선정이유
영화 제목: 발신제한
선정 이유: 포스터를 찾아보다 요즘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서 선정하였습니다.
4. 장소 및 시간대
장소: 2공학관 앞
시간대: 2021.11.16. 04:20 PM
5. 촬영 도구
촬영 도구:자동차, 카메라(Nikon D5500), 복장, 가방
6. 촬영 준비 과정
1) 자동차 빌리기: 영화내용과 포스터에서 빠지지않고 차가 등장하여 자동차를 활용하여 촬영해야했지만, 조원 모두 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차를 빌려야 했다.
2) 시간 맞추기: 지인의 차를 빌려야 하기 때문에 서로 시간이 되는 날짜에 맞춰 촬영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3) 복장 맞추기: 인물들의 옷을 비슷하게 준비하기 위하여 오상현 학우는 정장을 빌리고, 황수인 학우는 작업복과 가방을 준비하여 촬영을 진행하였다.
4) 카메라 조절하기: 포스터에서 푸른빛과 노이즈가 심하였고 어두웠기 때문에 여러번 촬영을 하며 색감과 구도를 맞추었다.
7. 사진 및 포스터 설명
포스터 1
메인 포스터에는 주인공이 차에서 전화를 받고 차 옆면에 다른 인물이 비쳐지는 것처럼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빌린 차는 선팅 처리가 되어있어 창문을 닫고 두명을 동시에 담아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창문을 열고 한 컷, 그리고 얼굴을 따로 한 컷 촬영하여 마치 창문에 비치듯이 합성을 했습니다.
특별히 원작과 차별화를 둔 점은 밖에 있는 인물은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차 안에 있는 인물은 차안이라 마스크를 쓰고있지 않지만 밖에서는 마스크를 쓴 모습을 찍어
조금 더 현재 상황에 맞게 각색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밖에 있는 인물이 방탄플레이트를 매고 있지만 '과제추격스릴러'라는 부제에 맞게 가방을 거꾸로 하여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느낌을 연출해 보았습니다.
포스터 2
다음은 차 창문너머 인물이 보이는 장면입니다.
포스터 3
다음은 차안에서 눈을 질끈감고 기도를 하는 모습입니다. 인이어를 어느정도 재현하고 싶어 에어팟을 꼈지만 빛이 나는 기능은 없어 포토샵으로 빛이 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8. 촬영 및 촬영 후기
1) 느낀 점: 디자인 공학과에서 이번 과제와 비슷한 주제로 영화 포스터 만들기 과제가 있었습니다. 얼굴만 합성을 했던 그 때와 다르게 주변 배경과 구도, 색감 등을 맞추면서 촬영의 장점을 알았습니다. 자연스럽게 생기는 구도, 색감, 노이즈 효과 등 디테일 한 것들이 촬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또한 촬영에서 어려운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화 포스터는 관람객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매개체이기 때문에 이 영화를 보여주지 않으면서 홍보를 하는 사진의 구도, 색감을 정하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조금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촬영은 수 많은 사진을 찍어야 원하는 모습을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2) 잘 된 점: 포스터를 분석하였기 때문에 필요한 준비물을 잘 준비할 수 있었고, 지인 덕분에 흔쾌히 차와 정장을 구할 수 있어서 전체적인 느낌을 비슷하게 맞출 수 있었습니다.
3) 부족한 점: 지인이 차를 빌려 줄 시간대가 오후였기 때문에 포스터의 전체적인 푸른 느낌보다 노을의 붉은 빛이 강하였습니다. 화이트밸런스를 7000으로 맞추었지만 푸른 빛 보다 노을의 전체적인 붉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아쉬웠지만 덕분에 원작과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었다는 것이 아이러니했습니다.
4) 재촬영 시 더할 점: 푸른 빛이 도는 낮시간대를 이용하고 선팅이 되지 않은 차를 이용하면 원작 포스터와 유사한 사진이 촬영 되었을 것입니다.
9. 메이킹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