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씽 윤쌤입니다.
비전공이군요...
걱정 마세요.
5급 공채 최종합격은 여러 과목을 함께 평가받기 때문에 전공 한 과목 가지고 승부가 나지는 않습니다.
정외과 비전공 수험생도 많이 합격하고 있습니다.
경제학이나 행정학을 전공하였으면 정외과 전공한 경우와 같이 3과목 중 하나 전공한 것이기 때문에 동등한 출발입니다.
혹시 정치학, 행정학, 경제학 중 어느 하나도 전공하지 않았다구요?
수강하는 대다수 수험생 중 관련 전공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학업역량과 학업열의가 강하면 충분히 극복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2년차 이상이 되어야 합격을 하는데, 그 사이에 전공하지 않은 과목을 내실있게 공부할 시간이 충분하며, 따라서 비전공이라도 합격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정치학의 상대적 난이도가 높다고만 할 수 없습니다. 합격자의 평균점수 기준으로 2위 수준입니다.
이는 정치학이 그만큼 상대적으로 점수 얻기에 쉬워졌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최근들어 절대적인 평균점수가 낮아지었더라도 다른 과목이 더 어려워진 결과이기도 합니다. .
이는 오히려 상대적 난이도가 낮아져 정치학에서 비전공 수험생에게 유리해진 측면이기도 합니다.
기존에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이제 정치학에서 점수를 확실히 확보하여 2차 시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전공한 수험생과 경쟁하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좀더 내실있고 체계적으로 정치학을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정치학을 전공한 수험생도 신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경우에는 예비순환을 수강합니다.
그렇지만 적지 않은 경우 예비순환을 뛰어넘어 1순환으로 들어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공생에 비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예비순환을 듣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전공 수햄생 상당수는 예비순환을 수강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요....
예비순환을 통하여 전반적인 시험출제 경향, 학습의 범위와 방법, 주요 기출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련 핵심지식, 기본적인 답안작성 요령을 습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예비순환을 건너뛰고 1순환으로 직진하는 비전공 수험생에 비해 우월하고, 대학방식으로만 공부하고 예비순환을 듣지 않아 수험방식은 접하지 않고 1순환에 들어오는 전공수험생에 견줄만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다만, 예비순환의 강의 방식은 강사마다 상이합니다.
첫째는 Easy & Core 방식으로 비전공 수험생을 고려하여 쉽게 가르치면서도, 시험출제 경향, 학습의 범위와 방법, 주요 기출문제에 대한 이해, 기본적인 답안작성 요령을 가르치며, 수강하고 나서 2차 시험에 도움이 될만한 핵심내용을 널리 소개하는 방식입니다. 윤정진의 핵심 정치학의 예비순환 강의 방식입니다. 다른 강사들의 예비순환을 들었지만 너무 Easy하여 2차 시험 대비 관련 기본적인 핵심내용이 미흡하다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방식입니다.
윤정진의 헥심 정치학의 예비순환은 24년 대비부터는 Easy & Core 방식으로 조금 더 쉽게 전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비전공생 및 전공생 모두 수강하여도 되는 예비순환 강의방식입니다. 시간이 황금같이 중요하고 조금이라도 더 빨리 합격하기를 원하는 경우에 수강하면 좋습니다. 이후 순환들을 통해 주제를 심화시킬 것은 심화시키고, 좁힐 것은 좁히며, 더 넓힐 것은 넓혀 나갑니다. 윤정진의 핵심 정치학을 예부순환부터 3순환까지 1년간 계속 수강함으로써 1년차에 합격권 근접, 최소한 2년 차에는 확실한 합격권 내지 고득점 수준을 기대하면서 진행되는 강의방식입니다.
둘째는 Easy & Easy 방식입니다. 비전공 수험생들에게 국제정치학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하는데 초잠을 맞추면서 핵심내용까지는 들어가지 않는 경우입니다. 전공 수험생이 듣기에는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지만 이 방식은 시간과 수강료가 조금 아까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시간에 여유가 있어 천천히 합격하여도 되는 수험생들은 천천히 배워나가는 것도 한 방법일 것입니다. 이러한 예비순환 공부를 하고나서 남는게 없다는 수험생 평이 있기도 합니다만, 수험생에 따라서 선택될 수 있는 강의방법이긴 합니다. 윤정진 핵심 정치학에서는 Easy & Core 방식을 주로 하면서 그 외에 Easy & Easy 방식은 보조적으로 개발하여 25년 대비부터 적용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수험생에 따라 Easy & Core 방식과 Easy & Easy 방식 중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요.....
쉽게 가르치면 수강생이 부담이 적어 좋기는 하지만 그만큼 실력향상은 늦어져 최종합격이 뒤로 미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예비순환을 쉽게 듣고 그 다음 순환을 강도높은 강의를 수강하면 보완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비순환에서 쉽게만 배우고 1순환으로 올라오면, 일정한 학습 강도로 예비순환을 마치고 1순환에 진입한 수험생, 대학 전공을 하고 1순환에 진입한 수강생, 그리고 2년차이지만 기본을 튼튼히 하기 위헤 다시 기존 강사나 바꾼 강사의 1순환을 듣는 수험생들과 경쟁에서 힘이 듭니다.
1순환에서 모의고사를 보면 상, 중, 하 중에서 하 수준에 머물게 되고 방황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실강이나 온첨반을 슬며시 포기하고 인강으로 전환하면서, 모의고사도 잘 치르지 않고 그 결과 답안 코멘트도 잘 받지 않으면서 계속 뒤로 밀리는 수함생도 생깁니다. 따라서 예비순황에서 어느 정도 핵심학습을 하여 1순환에서부터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던지, 예비순환에서 쉽게 듣도 1순환에서 이를 보완하기 위헤 더욱 강도높게 1순환을 따라오며, 혹시나 상대적으로 좀 밀리더라도 강단있게 버티면서 나아가는 선택을 하여야 합니다.
최종합격자들의 상당수는 공부는 해야할만큼 하여야 합격한다고 말합니다. 쉽게 공부하고 합격하는 행운은 매우 희귀합니다. 실제 합격하는 수험생은 매우 열심히 공부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변의 수험생 동료들과 비교하지 말고 실제 합격한 수험생들이 멀마나 공부하는지를 생각하면서 그 이상의 공부가 되도록 하면 합격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Narrow & Core 방식입니다. 예비순환에서 다루는 주제를 좁게하는 대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심층적으로 다루는 강의방식입니다. 이러한 경우 다음 순환들에서도 서로 중복되지 않는 주제들에 대해 좁게 주제선정을 하고 그 대신 해당 주제에 대해 심층 강의하게 됩니다. 제한된 시간 내에 특정 주제에 깊이 들어가는 장점이 있으나, 해당 강사를 1년간 쭉 따라가지 않으면 주요주제들을 놓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채택되는 예비순한 강의방식은 아닙니다.
초시생의 출발점은 예비순환 수강 여부부터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꼭 수강하지 않아도 1순환 진입하여 공부를 해나갈 수 있습니다. 윤정진의 핵심 정치학 1순환은 예비순환을 거치지 않은 전공 및 비전공 수험생을 일정 정도 고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현실적으로 그러한 수험생들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벌써 예비순환을 수강한 1년차 또는 2년차에 접어든 수험생들도 상당하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적절한 학습강도에도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1순한에서 예비순환의 핵심내용이 축약되어 제시되더라도 이는 예비순환 기수강자나 2년차 수험생에도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반복교육으로서 의미가 크기는 합니다. 1순환에서는 중요한 부분은 일정 정도 반복하여 정확한 이해와 더불어 숙지상태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