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신학연구소 숲
 
 
 
카페 게시글
2023 가을 마가복음 통독 마가복음 7-8장
양치기 추천 0 조회 37 23.09.21 12:3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9.21 16:43

    첫댓글 예수님은 귀신들리거나 병든 자를 말씀 한마디로 고치시곤 하지만 갈릴리의 귀 먹고 말 더듬는 자와 벳세다 맹인은 그들의 병든 신체부위를 만지시고 안수하십니다.(7:29,33-34, 8:23) 장애가 하나님의 징계로 여겨져 소외되었을 그 시대, 예수님의 손길은 그들을 향한 긍휼과 사랑의 음성으로 들렸을듯 합니다.

    그러나 약하고 힘없는 자들을 긍휼한 마음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피시는 이 예수님을 종교지도자들이 매섭게 공격합니다. 그들의 판단잣대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장로들의 전통이기 때문입니다.(7:3-9)

    예수님은 사람의 전통을 지키고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고난과 죽임당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것이라 하십니다. 그리고 성경은 우리에게도 생명을 얻는 길은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따라걷는 길 밖에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8:31-38)

    그러니 하나님의 말씀을 잣대로 삼고 나아가는 성도의 삶에 불쑥불쑥 끼어드는 고난은, 지금 내가 걷어가고 있는 이 길이 예수님을 따라가는 그 길이 맞다는 일종의 반증일수도 있겠습니다.

  • 작성자 23.09.24 21:34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살 때 오늘 주의 자녀들에게 주어지는 십자가가 있는 줄로 믿습니다.
    주님과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함으로 감당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23.09.21 19:57

    전통을 지키려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는 종교지도자들의 헛된 신념을 보게 됩니다.
    내안에 말씀을 이해하고 긍휼과 겸허한 마음이 자리잡을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 23.09.24 21:39

    예수님의 은혜로 항상 긍휼과 겸허한 마음으로 모든 일들을 감당하며 승리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 이번 장에서는 믿음으로 끝까지 인내하며 목적을 이루는 수로보니게 여인을 만나게 됩니다. 그 여인은 그 누구보다도 자존감이 놓고 지혜 있는 여인으로 어떤 말을 들어도 나쁜 기색도 없고 유대인을 비방하지도 않습니다. 결국 그의 믿음이 그의 딸을 살리고 예수님의 칭찬까지 이끌어 냈으닌까요. 이여인의 믿음과 지혜를 늘 기억하며 닮아가기를 원합니다.

  • 작성자 23.09.24 21:42

    아멘입니다. 예수님께서 칭찬하셨던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으로 세상을 승리하며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시시길 기도합니다.^^

  • 23.09.22 09:52

    나의 최우선은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내 마음은 무엇으로 가득한지 생각해봅니다
    해야할 바를 하는 날들이기를 간구합니다

  • 작성자 23.09.24 21:46

    날마다~ 예수님과 동행하여 해야할 바를 온전히 알게 하시며 주어진 모든 상황속에서 의미 있는 시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23.10.04 20:03

    벳새다 소경의 눈을 고치시는 주님의 모습이 너무나 다정다감 하고 정성스럽게 느껴졌어요. 자신의 손을 잡고 마을 밖으로 걸어 나가셔서 눈에 안수하시고, 잘 보이는지 확인하시고, 다시 한번 더 안수 하셔서 깨끗이 낫게 해주신 주님을 잊을 수 없었을 거에요. 그 손길을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