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타다파니(2,630m)-킴롱(1,800m)-촘롱(2,170m)-시누와(2,360m)----약 12.5km(약6시간)
식당의 고양이가 조용히 앉아있는 모습이 귀여워 한컷
아침메뉴 육개장 아침에 계란은 꼭 나온다 단백질섭취
오늘도 화이팅
이러한 다리를 3개 지난다
이곳에 메리골드가 지천으로 피어있다
메리골드로 엮어서 장식도 하고 많이들 키운다
네발나비종류인듯 겨울을 나는 녀석이니까
텃밭의 야채가 싱그럽다
이렇게 마을을 끼고 길이 형성되있어 마을사람들 사는 모습도 들여다 볼 수 있어 좋다
하나같이 더러운 구석이 없다 너무나 깔끔하다
나팔꽃아 반갑다 먼 이국땅에서 너를 만나는 구나
이것을 보면서 술 좋아하는 한국아저씨들 한잔 꼭 하고 가겠다 ㅋㅋ 나역시 땅기는데....
수국도 있고
육포
그릇들이 가지런히 자리하고 있다 기가막힌 정리정돈 어느 한구석에 꽃은 항상 있다
대나무종류
이곳에는 뱀은 없고 도마뱀은 많단다
마차푸차레 꼬리가 또 보이네
계단높이도 가파르지도 않고 어찌 저리도 정교하게 하였는지 감탄스러울 정도다
나는 이 룽다가 참 보기 좋다 하늘을 배경으로 나부끼는 이모습이....
오늘점심메뉴는 잔치국수 화려하다 화려해
전망좋은 뷰에서 배낭이 모델되어보다
메리골드와 마차푸차레의 환상적인 조화
촘롱 체크포인트
우리도 시주하며 마테차를 돌려본다
감자꽃이 피었다 그런데 여기는 연보라색꽃이다
일년에 두번 수확을 한단다 봄감자 가을감자
말로만 듣던 말 생식기 처음 본다 ㅋㅋ
얼마나 한국사람들이 많으면 이렇게 간판까지
우리가 오늘 묵을 숙소이다
저녁메뉴는 닭강정과 닭도리탕
샤워는 오늘까지만 할 수 있다 하여 샤워를 한다
날씨가 따뜻하여 땀이 좀 나서 샤워를 하는게 나을 것 같다
샤워비 300루피, 충전비 250루피
내일은 고도를 더 올리기에 더이상 씻지를 못한다 잘못하면 고산증이 올수도 있기에...
오늘도 머리는 못감는다 말리기어렵고 방에는 난방이 되질 않기에 잘못하면 머리가 아플수도 있다
오늘 산행의 특징은 마을 계단길을 무지하게 내려오고 수많은 계단을 오르내리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롯지들을 거치며 산허리를 돌면서 주민들도 만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