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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슈하스코나 무한리필 스테이크집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번에 간곳은 저번에 방문한 라체나인데요. 맛집블로그분들도 많이 다녀오신듯한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다른 분의 포스팅을 보니 스테이크 종류도 다양하고 또한 맛도 변했다는 얘기를 전해들어 이번에 다시한번 as 를 해봅니다. 맛이 어떻게 변했고 또한 분위기는 어찌 변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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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씨입니다. 안양역에 위치하고 있는 라체나, 안양 1번지 던킨도너츠 옆에있는건물 6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
불펌대신 스크랩 부탁드립니다. 불펌하시다가 걸리시면 신고 할꺼니제발 부탁입니다. 스크랩이나 퍼가기를 이용해주세요 불펌은 정말.. 싫어요 꽃씨의 맛집 이야기 무한리필이라는 말은 언제나 설레이지만 맛이 없는 고기를 먹으면서 무한리필을 한다는 자체는 우리에게 화가나는 일이죠. 맛이 변했다고 하니 어떤맛일까 궁금해집니다. ▼
들어가보니 인테리어도 바뀌고 또한 연예인분들도 많이 오셨는데요. 이렇게 싸인들이 걸어져 있습니다. ▼
밖에서 이렇게 찍고있으니 또 들어와서 찍어보라고 하십니다. 양해를 구하고 불쌍하게 찍어보는 스테이크 철판위에 그릴자국이 나게끔 굽습니다. 약간 지저분하네요 청결하게 관리를 해주시면 더 좋으련만. 그것이 아쉽습니다. ▼
들어가면 이렇게 샐러드가 있는데요 샐러드도 역시 무한리필입니다. 피클종류나 채소 종류 그리고 파스타면이나 과일 ▼
이렇게 빵을 먹을수 있는곳도 있습니다. ▼
스프와 파스타 그리고 볶음밥찹스테이크와 매운 치킨 크림 치킨과 수제 아이스크림까지 있을껀 다있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에 비하면 부족한 샐러드바이지만 이정도이면 피자집 샐러드바 보다는 훌룡하다고 보여집니다. ▼
일단 자리에 앉아서 샐러드를 먹어봅니다. 그냥 평균적인 맛이군요 매운 맛의 고기는 약간 딱딱한 맛입니다. 볶음밥은 조금 질구요. ▼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커플세트는 와인이 들어가는것이라서 주문하지 않았고, 그냥 스테이크를 주문합니다. 일인다 ㅇ26,000원 부가세 별도입니다. 청정호주산 냉장육이라고 써있는데, 어떤식으로 호주의 고기를 냉장으로 들어오는지 확인해보니, 진공팩에다가 진공 컨테이너에 실어서 부산으로 내려오는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다른 나라에서 왔다고 전부 냉동고기는 아닙니다. 이렇게 진공팩과 진공컨테이너에 실어서 가지고 오면 냉장상태인데, 그렇다고 상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진공컨테이너이기 때문에 상태가 아주 우수하지요. ▼
음료는 콜라를 주문할까 하다가 그냥 오렌지 에이드와 레몬에이드를 주문합니다. ▼
둘이 안고있는 후추병.인테리어가 귀엽네요. ▼
일단 등심스테이크입니다. 제가 본 포스팅과 많은 차이가 있는데요. 이부분을 여쭈우니 이런말씀을 하시네요 이집의 부위는 등ㅇ심 부채 토시 안창 살치 보섭 채끝의 고기가 들어오는데 그날그날에 따라서 고기의 종류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하루에 먹을수 있는 종류는 3~4가지인데, 오늘 들어온 고기는 등심과 부채 토시와 안창이라고 합니다. 살치를 맛보고 싶었으나,어제부로 끝났기 때문에 살치 스테이크는 없다고 하시네요 그점이 참으로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등심스테이크에는 데리야끼 소스와 샐러드 그리고 감지튀김과 스테이크가 올라옵니다. 양은 작아보이죠? 하지만 무한리필이 가능하니 언제든지 더 드실수 있다는것이 보이네요. ▼
감자튀김 기름에 쩐맛이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약간 짭조름합니다. ▼
등심스테이크입니다. 다른간을 거의 하지 않아서 그런지 약간 밍숭맹숭한 맛인데요. 두께가 조금 얇은편입니다. ▼
굽기는 본인이 원하는대로 맞출수 있습니다. 굽기에 대해서는 레어,미디움레어, 미디움,미디움웰던,웰던으로 굽기가 가능합니다. 전 스테이크나 고기굽기는 무조건 미디움레어쪽으로 구워먹는데요. 지금 보시는 사진은 미디움 레어입니다. 그래야 육즙의 맛을 조금 느낄수 있지요. 아예 레어로 드시는것이 풍부한 육즙을 맛볼수 있으나 그럴 내공까지 가지 않아서.. ▼
겉에는 적당하게 고기가 익혀져있네요. ▼
핀나갔어요^^;;캐논의 문제점 가핀^^;; 암튼 육즙이 제대로 잡혀있으면서 씹는 질감은 등심보다는 안심쪽에 가깝습니다. 약간 부드러운 맛이 나면서 씹는 질감도 괜찮네요 호주산 소라서 그런지 약간 고기에서 풀냄새가납니다. 민감한 사람이라면 먹으면 금방 느끼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느끼지 못하지요. 씹는 질감은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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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야끼 소스는 달아서 못먹겠네요 시판되는 데리야끼 소스 ▼
그리고 두번째 고기는 부채살입니다. 부채살은 스테이크고기로는 적합한 고기인데요. 지방과 살코기의 적절하게 섞여 있어서 씹는 맛이나 육즙이풍부한 부위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채살로 많이 스테이크를 해드시는데요 오래된 고기일수록 질기고 잡내나 지방이 적어 퍽퍽한 맛이 날수도 있습니다. ▼
살짝 올라온 육즙이 보이는것을 보니 상태는 좋아보이는군요. ▼
이렇게 육즙이 잡혀있는것을 보니 좋습니다 이 고기역시도 두께는 얇아서 씹는 맛보다는 육즙의 맛으로 맛볼수 있는 고기라고 할수 있네요. ▼
좋은 부채살은 고기의 질감이 부드럽다고 할수 있는데요 질긴 부채살을 드셨다고 하면 신선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고기 두개 먹으니 그제서야 가져다 주는 음료수-_- 목매 죽는줄 알았습니다. ▼
세번째 고기는 토시살 스테이크인데요. ▼
토시살은 안창살과 같은 부분의 횡경막으로 둘러쌓여져 있는 고기입니다. 내장과 붙어있어서 그런지 약간 냄새가 심하게 날수도 있습니다. 소에서 아주 소량 나오는 고기로써, 고급부위라고도 불리우는데요 안창살과 토시살은 하루이상 보관하면 냄새가 심하고 금방 부페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온도나 보관이 아주 까다로운 고기이지요. ▼
고기의 질감은 안심과 등심의 중간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부드러운 맛과 씹는질감을 느낄수 있는데, 씹는 질감이 더 난다고 볼수 있습니다. ▼
미디엄 레어로 구워달라고 했더니만 미디엄에 가깝게 구우셨네요. 밑에 보시면 육즙이 흘러나오는것을 확인하실수가 있지요? ▼
마지막으로 나오는것은 안창살입니다. 안창도 토시살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위에 설명이 있기때문에 그냥 패스합니다. ▼
이 고기는 약간 두꺼운 상태로 나왔기 때문에 육즙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보이시면 결이 살아있음을 느끼는데요 냉동고기는 냉도을하면 고기의 수축때문에 고기가 약간 쪼그라 드는경향이 있고 불에 구우면 그 고기가 퍼진다는 느낌을 발을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보는 고기는 그렇지 않다는것을 알려주는군요. ▼ ▼
지인분의 손을 꼭잡고.. 손떨림이 있으신 지인분. ▼
네가지를 맛보니 배가 부른데요 그래도 하나정도 더 리필해먹자는 심정으로 주문한것은 안창살입니다. 안창살이 그중에서 가장 낫네요. 부드러움과 육즙이 풍부하게 잡혀져 있고 씹는 질감도 있어서 아주 좋은 고기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살치살이 없어서-_- ▼
그리고 과일과 커피.커피맛은 뭐 그냥그래요 솔직하게 맛없어요. ▼
불펌대신 스크랩 부탁드립니다. 불펌하시다가 걸리시면 신고 할꺼니제발 부탁입니다. 스크랩이나 퍼가기를 이용해주세요 불펌은 정말.. 싫어요 꽃씨의 맛집 이야기 요거트 아이스크림까지 먹어주면 무한리필 끝이네요. ▼
예전하고 비교를 한다면 고기의 상태가 더욱더 신선해졌고 보관을 잘해놔서 그런지 잡내가 없습니다. 호주산이라서 풀냄새가 조금 나는것이 좀 아쉽지만 다른집보다는 많이 잡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고기의 신선도가 더욱더 올라갔고,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부위가 많아져서 괜찮다고 느껴지네요. 대신 고기의 두께가 많이 줄어서 그것이 아쉬움으로 남고요 커피는 여전히 맛이없네요. 굉장히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손님을 대하는 자세가 아주 좋아보입니다. 예전하고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이 맘에 드네요.
식사를 하는데 저쪽에서 화성인바이러스를 촬영하고 계시더라고요 십덕후? 인형하고 결혼한 남자? 그분들과 매운거 잘드시는 분을 화성인에서 촬영하는데 빵에다가 캡사이신 찍어드신다고 하는데.. 매운거 좋아하셔도 그럼 맛있으신가여? 캡사이신은 맵기만 하고 맛은없던데-_-;; 저랑 대결할려고 생각했다는..암튼 삼천포로 빠졌는데 이집 많이 나아지고 괜찮아진것을 느끼게 해주는 집입니다.
위치안내
일번가 안에 던킨옆에 있는 건물 6층입니다.
길찾기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74-11 6층 전화번호 031.445.5151 주차가능하지만 공영주차장 이용 하지만 자리없음-_-
호주산 청정우 스테이크를 무한리필 해드시고 싶으시면 라체나 어떠세요? 이상 꽃집아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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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꽃씨의 맛집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꽃집아가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