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회 장소 결정에 참고하시라고 영동 고당리 다녀왔습니다 !!
2016. 3. 20(일) 16:00경 도착
날씨는 조금 흐리고, 바람 조금 불고, 물은 조금 시원할 정도...
조황은 적지않은 크기의 갈겨니와 피라미가 활발한 먹이활동으로
30분 낚시에 10번이상 손맛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다른 어종은 못 만남 ^.^
(시조회 행사가 가능한 아늑하고 넓은 공간)
(바로옆 지류 여울)
(여울의 상류)
(본류의 여울)
(오늘 만난 갈겨니와 피라미)
(거미와 돌대가리도 시도해 보았으나 반응이 없고, 아래 사진의 채비에만 반응)
첫댓글 와~ 사진만으로도 가슴이 확 트이네요~^^ 2번대 이하 들고 하루 종일 놀기 딱 좋아보입니다!! 잔잔하고 아담한 물줄기에서 산 좋고 물 좋고 인심 좋은 충청도의 포근함이 느껴지네요~
쿤사님. 삼천포쪽 포인트 열심히 발품팔아 개발하셔야지요(^^)
아니면 바다 플라이 낚시 연구를 하시던지!! ㅋ~
주말농장 일하랴 정출을 위한 사전 답사 다녀오랴 수고 많았습니다.
이러다 주말 농장 일은 언제 한데요?
나는 어제 봄감자 (남들은 벌써 다 심었다네요) 심을 자리 퇴비넣고
관리기 돌리고 돼지감자 캤더니 오늘 온몸이 욱신욱신~~
사진만봐도 시원합니다
저는 안면도 좌대출조하여 우래기 몇수하고
왔네요 비록 생미끼지만ㅠ
고맙습니다. 안그래도 내심 정출장소 선정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결정 공지 올려야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산들산들 불어오는 봄바람의 느낌과 물가나들이의 기대감이 기분을 좋아지게 만듭니다.
간만에 피라미용 버러지나 몇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내것두 몇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