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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농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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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 칼슘비료 스크랩 식물에 있어서 꼭 필요한 성분 칼슘
양파미소 추천 1 조회 1,019 11.05.02 08:0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칼슘이란
생명체에 있어서 없으면 않되는 성분요소이다.
동물의 경우 뼈와 혈액에 꼭 필요한 성분이며, 식물의 경우 부족시 여러 가지 병에 저항력이 떨어지며, 이상현상을 나타낸다. 따라서 식물에 있어 칼슘은 질소, 인, 카리 다음으로 꼭 필요한 성분요소 이다. 

칼슘의 종류
 
탄산칼슘 : 물에 난용성, 석회석(방해석), 난각칼슘(계란껍질), 패각칼슘(굴,
       조개껍질),  해조칼슘(불가사리, 산호), 진주칼슘(진주)등의 형태가 있다.
       종이, 페인트, 고무, 플라스틱, 치약, 화장품, 사료, 식품에 사용
 
황산칼슘 : 물에 난용성, 석고라고 하며, 석탄, 중유, 등유를 사용시 발생하는
       아황산가스과 탄산칼슘을 반응시켜 부산물로 제조한다.
유산칼슘이라함
 
인산칼슘 : 일인산칼슘은 물에 0.18% 정도 녹으며, 이인산칼슘, 삼인산칼슘
       물에 난용성으로 인회석이라 하며, 탄산칼슘과 인산을 반응시켜 제조,
       치아, 손톱, 뼈의 주성분이다.
 
산화칼슘 : 물과 반응 수산화칼슘이됨, 생석회라 하며, 탄산칼슘을 900℃에서
       소성하면 만들어진다.
 
수산화칼슘 : 물에 0.18%, 산화칼슘에 물을 반응시켜 만들고,
       
소석회라고 말하며, 용해도가 작고, 강알카리성 물질(pH 13)
 
염화칼슘 : 수용성, 탄산칼슘을 염산과 반응하여 제조하거나,
       소다회 생산시 부산물로 생산된다. 제설용, 두부제조용, 주사용
 
질산칼슘 : 수용성, 탄산칼슘을 질산과 반응시켜 제조한다.
       액상석회 비료에 많이 사용한다. 일본식표기는
초산칼슘이라함
 
젖산칼슘 : 수용성, 탄산칼슘을 젖산과 반응시켜 제조한다.
       요구르트, 김치, 우유에도 사용된다. 식품첨가물로 사용
 
구연산칼슘 : 수용성, 탄산칼슘과 구연산을 반응시켜 제조한다.
       기능성음료, 된장에 많이 있다. 식품첨가물로 사용
 
글루콘산칼슘 : 수용성, 글루콘산과 반응시켜 제조한다.
       젖산칼슘과 혼용시 생체흡수에 유리하다. 식품첨가물로 사용
 
초산칼슘 : 수용성, 아세트산(초산)과 반응하여 제조한다.
       액상석회로 개발이 가능하나 보관방법에 단점이 있다.
 
기타칼슘 : 중탄산칼슘, 제일인산칼슘, 아질산칼슘, 초태산칼슘,
       유청칼슘, 밀크칼슘, 펜토텐산칼슘, 펩타이드칼슘, 키토산칼슘
 
석회수 : 소량의 수산화칼슘과 미량의 탄산칼슘이 녹아있는 물
 
석회(비료용) : 일반적으로 수산화칼슘(소석회)가 40%이상이며,
       나머지는 탄산칼슘(석회)로 되어있다. 

칼슘이 식물에 필요한 이유
o 체내에 과잉되어 있는 유기산을 중화 한다.
o 펙틴과 결합하여 세포막을 강하게 하고
병에 강하게 한다.
o 뿌리의 발육을 돕우며,
생산량을 증가 시킨다
o 과실의 저장 중 에칠렌가스의 생성을 막아
저장성을 증가 시킨다.

칼슘이 결핍된 식물의 현상
o 생장이 왕성한 어린잎의 선단이 희어지고 얼마 후 에 갈색으로 고사한다.
o 뿌리의 표피에 콜크층이 생기고 뿌리가 짧고 굵어진다
o
배꼽썩음병, 물찬현상, 잎처짐과 어깨빠짐, 심부와 연부, 적심과 흑색심부, 갈변현상, 바람들이, 고두현상, 연화현상 등이 나타납니다.
   
 생생파워칼슘액을 250∼500배 희석하여 증상이 있는 채소와 과수에 엽면 살포 및 관수하면 확실한 효과가 있습니다.

♠ 생장점이 기형이 되고 발육이 불량하다.
o 병해충 피해 : 다리긴가루응애(오이, 가지, 토마토, 호박, 배추, 수박의 육묘상)
o 진단요령 : 육묘에 쓰인 짚류에서 0.5㎜이하의 가루응애가 증식해서 배추, 수박 등의 육묘기 잎에 여러개의 작은 백색반점이나 작은 구멍을 생기게 한다.

♠ 생장점이 위축된다.
o 병해충 피해 : 눈선충(딸기)
o 진단요령 : 새잎이 위축되어 비뚤어진 기형으로 된다. 딸기 눈선충의 피해는 잎자루와 새눈이 붉은 것이 특징이다.

♠ 과실이 부패한다.
o 병해충 피해 : 역병의 치유병반(피망, 고추), 과실부패병(토마토)
o 진단요령 : 피토프쏘라캡시치균(곰팡이)에 의한 고추역병이나 글로메레라균(곰팡이)에 의한 탄저병, 일소과 등의 증상과 유사하다. 판별하는 요점은 과실을 잘라서 나누어 보면 역병에서는 내부의 종자 부분 또는 과피의 내축에 균사나 분생포자를 형성하고 있다. 또 과실을 습기가 많은 방(습실)에 놓아 두면 병징이 진행된다.
탄저병균은 칼슘결핍에 의한 부패부위에 잡균이 침입해서 증식하기 쉽다. 탄저병에서는 병반의 주변부에 동심륜문이 보이고 검은 포자가 관찰된다.
토마토의 부패증은 과실에 흑갈색 원형의 우묵한 작은 병반을 생기게 한다.
포맙스(곰팡이)에 의한 과실부패병과 유사하다. 병반은 윤문상을 나 타내고 뒤에 흑색의 소립을 형성하는 것과 잎에도 갈색원형의 병반을 생기게 하는 것에 따라서 구별이 가능하다

♠ 줄기에 줄무늬가 생기고 괴사한다.
o 병해충피해 : 궤양병(토마토)
o 진단요령 : 식물병원세균중에서는 극히 드문 그람 양성균인

♠ 잎에 균열이 생긴다.
o 병해충 피해 ; 궤양병 또는 원인불명의 병징
o 진단요령 : Corynebacterium병(세균)에 의한 이 병은 발병 초기에 잎에 균열이 생겨서 나중에 물러져 썩는다.
옥수수, 수수 등은 칼슘결핍으로 잎주위가 갈라져 균열을 나타낸다. 오이의 만할 병도 줄기가 갈라지는 일이 있으나 흙에 닿은 부분이 변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 잎주위가 마른다.
o 병해충 피해 : 위조병(딸기), 궤양병의 초기증상(토마토), 역병, 탄저병 (수박), 연고세균병(오이), 갈색잎마름병, 잎줄기마름병, 뿌리썩음병
o 진단요령 : 농도장해에서는 토양의 전기전도도(EC)가 높고 크라운을 절 단해도 도관부는 갈색이 거의 없다. Verticillium에 의한 위조병에서는 잎자루에 자갈색의 줄무늬가 특징이고 크라운을 절단하면 도관부는 갈 색으로 변해 있다.
탄저병도 위조하므로 농도장해와 오인하기 쉬우나 크라운을 절단하면 갈변이 관찰된다.
토마토의 궤양병에서는 줄기와 잎자루를 자르면 가운데가 엷은 흑색으로 되어 있다. 수박의 역병은 칼리결핍과 같이 균일하게 잎의 주변이 마르게 되고 일부에서 대형의 병반을 만들어 단기간에 진행된다.
오이의 연고세균병에서는 건전부 뿌리와의 경계가 세균병 특유의 수 침상으로 되어 칼리결핍증과 구분이 된다.

칼슘의 영양장애 치유법
응급 대책 (▶: 칼슘부족의 경우, ▼:칼슘과잉의 경우)
▶ 심한 영양결핍증상이 왔을 때는 먼저
생생파워칼슘을 250∼500배 희석한 액을 새로운 잎이 있는 부분에 여러번 엽면살포 한다. 그 다음에는 석회질비료를 웃거름으로 주는 것이다. 결핍증이 나타난 경우에 10a당 50∼80㎏의 비료용 석회를 물에 타서 시용한다. 가벼운 결핍증에는 비료용 석회를 10a당 약 100㎏을 전면에 시용해 두는 것이 좋다.
물을 주는 횟수를 많게 해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다. 토양중에 Ca이 있어도 토양수분이 부족하면 흡수가 현저히 저해된다. 즉, 가문해나 하우스재배에서 토양수분의 과부족이 되지 않도록 관수해야 한다. 즉, 토양을 알칼리성으로 만드는 석회, 마그네슘, 칼리 등을 씻어 내리게 한다. 따라서 토양이 건조되지 않게 짚이나 퇴구비를 표토에 덮어서 수분의 증발을 억제한다.
   →  소석회는 용해도(30분이상 교반시<물1톤에 1.5kg>, 무교반시 더적은 양이 용해됨)가 낮으므로 수분이 적으면 용해되는 양도 상당히 적으므로 물을 많이 사용하여야 칼슘이 용해된다. 즉, 석회나 석회고토를 사용하면 물을 많이 주어야 칼슘이 용해되고 토양이 알카리성으로 되며, 작물이 필요한 칼슘을 흡수하게 된다. 그러나 수분이 없어지면 상대적으로 용해량이 감소하여 칼슘 흡수율이 떨어진다.
질소, 카리의 사용량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비료를 한번에 많이 주면 토양의 염류농도가 높게 되어서 석회의 흡수를 나쁘게 하므로 토양 중의 비료농도가 높아지지 않게 전면 전층에 고루 혼합하든가 여러번 나누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최근 토양의 염류농도를 간단히 측정하는 기구가 시판되고 있으므로 토양의 염류농도를 작물재배중에 여러번 측정하도록 한다. 특히 하우스나 유리온실재배 및 사질토에서는 전기전도도(EC)를 측정해서 시비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다.
   → 질소와 카리가 많은 경우는 토양 액상에 칼슘이온 보다 상대적으로 수용성인 질소와 카리가 더 많아 식물이 칼슘보다는 질소와 카리를 흡수한다. 따라서 칼슘의 흡수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효과가 발생한다. 즉, 복합비료의 질소와 카리는 황산염, 질산염과 염화염(강한수용성)으로 되어있고, 석회는 수산화물(약한수용성)로 존재합니다. 따라서 염류농도가 높으면 수산화물의 석회비료의 흡수가 상대적으로 위축이 됩니다. 염류의 농도가 적으면 상대적으로 수산화물의 형태인 석회비료가 흡수가 용이해집니다.
강낭콩, 토마토, 고구마 등과 같이 알칼리에 강한 작물을 재배해서 석회를 흡수시킨다. 알카리성을 빨리 개량하는 일은 어려우므로 이들의 대책을 종합적으로 실시해서 점차 개량한다.

예방 대책
▶ 우선은 각 작물별로 알맞은 토양 pH로 토양산도를 조절해 주는 것이다.
석회가 결핍하면 체내 세포액이 산성으로 되어서 각종 병해를 받기 쉽게 되고 뿌리의 세포분열이 정지된다. 토양이 산성으로 되기 때문에 알루미늄, 철, 망간, 아연 등이 용해되기 쉽게 되어서 이들의 과잉흡수 장애가 나타난다.
그러나 석회를 너무 많이 주면 토양이 알칼리성 쪽으로 변해서 철, 망간, 아연, 붕소 등이 용해되기 어렵게 되어 작물은 이들 원소의 결핍증을 보이게 된다. 따라서 석회를 적당하게 흡수시키려면 채소 등을 심기전에 pH를 측정해서 각 작물에 적당한 범위가 되도록 석회를 시용해서 pH를 조절해야 한다.
   pH 6.0∼6.8 : 아스파라거스, 사탕무, 양파, 완두, 시금치, 상추
   pH 5.5∼6.8 : 토마토, 오이 ,호박, 수박, 순무, 당근, 무, 강낭콩,
                     양배추, 브로콜리, 셀러리, 단옥수수, 고구마
   pH 4.8∼5.4 : 감자
이와 같이 작물에 대한 적정 토양산도를 참작하여 석회를 시용하면 석회의 잠재결핍도 생기지 않고 병이 침입하기 어려운 튼튼한 작물을 키울 수 있다.
▶ 다음에는
퇴구비를 사용하는 것이다. 토양중에 부식이 많으면 토양이 건조해도 작물이 건조해를 받는 정도가 적고 비가 계속해서 내려도 습해를 받는 일이 적다. 이것은 부식이 토양입단의 형성을 좋게 하기 때문에 통수성과 통기성이 좋게 되고 보수력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부식이 적은 모래땅에서는 산성의 화학비료를 주면 토양반응이 빨리 산성쪽으로 변하고 반대로 석회질비료를 주면 빨리 중성∼알칼리성으로 된다. 이러한 것은 한편으로 토양개량이 쉬운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비하기 어렵고 토양개량하기도 어렵다.
 
부식이 많은 토양에서는 산성토양을 개량하기 위해서 석회질 비료를 시용해도 쉽게 산성이 교정되지 않지만 일단 산성이 교정되면 약간의 산성비료를 시용해도 빨리 산성으로 변하지 않는다. 작물뿌리는 빠르게 변하는 토양에서는 약하지만 이와같이 완충작용이 강한 토양에서는 안정하게 생육한다.
석회흡수가 많은 작물을 연작하지 않도록 한다. 석회의 흡수량은 작물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다. 그러므로 흡수량이 많은 작물을 연작하지 않는 작부체계를 생각해야 한다.
  예를 들면 양배추는 석회 흡수력이 강한 작물이므로 양배추를 2∼3회 연작하면 그 토양은 석회가 부족한 토양이 되고 만다. 양배추의 뒷그루로 석회의 흡수력이 강한 콩을 심는 등의 윤작도 적당하지 않다.
▶ 다른 양분성분의 존재는 석회흡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석회질 비료를 시용하고 토마토를 재배해도 질소의 시용량이 많으면 배꼽썩음병이 발생한다. 이것은 질소가 석회의 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또 작물체에 석회가 흡수되면 인산의 흡수가 잘되므로 석회와 인산은 상조작용이 있다. 석회의 흡수를 나쁘게 하는 요소에는 N(질소), K(카리), Mg(마그네슘, 고토) 등이 있다.
   →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작물 수확 중반기를 넘어서면 작물은 토양으로부터 필요한 질소, 카리 등을 어느정도 흡수하지만 토양에서 칼슘 흡수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칼슘결핍 현상이 발생하기 전에 흡수가 용이한 생생파워칼슘액을 사용함으로 칼슘결핍을 예방할 수 있다. 

칼슘액비 사용방법
엽면살포 용량 : 직물체(400∼500배), 어린모(800∼1000배) 희석하여 사용
관주시비 용량 : 200∼500배 희석하여 사용
혼  합   방  법 : 일반농약, 비료와 혼용시 고상의 현탁액이 생성되지 않으면 혼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보드도액, 유황액 등과는 혼용을 금합니다.(고상의 침전이 생김)
※ 칼슘은 다량요구되고 토양으로부터 흡수이동이 어려운 원소이므로 생리 장애시 한번에 해결하기 보다는 생리작용전에 주기적으로 살포하는 것이 더욱더 효과적입니다.

토마토 칼슘결핍증

(1) 증  상
  ○ 작물전체가 위축되고 어리싹이 소형으로 되면서 황화한다.
  ○ 생장점 부근의 어린잎 주변부가 갈색으로 되거나 일부 고사한다.
  ○ 과실의 꽃붙은 부위가 흑변한다.

(2) 진단요점
  ○ 생장점 부근의 황화상태를 관찰한다. 황화가 잎맥과 관계치 않고 모자이크상으로 되어 있으면 바이러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전문가의 진단을 요청한다.
  ○ 상태가 비슷하더라도 잎자루 부분에 코르크모양의 균열이 있으면 붕소결핍의 가능성이 크다.
  ○ 배꼽썩음과를 잘 관찰하되 발병증사 부위와 건전한 부위의 접점이 오톨도톨하게 윤문상으로 되어 있는 경우는 병해의 가능성이 크다.
  ○ 과실에 꽃이 붙어 있고 곰팡이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여 곰팡이가 붙어 있는 경우에는 잿빛곰팡이병일 가능성이 크다.

(3) 결핍특징
  ○ 생장점의 생육이 정지되고 하위잎은 정상이지만 상위잎이 이상하게 되거나 포기전체가 딱딱해지거나 배꼽썩음과가 발생한다. 그리고 뿌리가 갈변하기도 한다.
  ○ 후기에 발생하는 경우에는 줄기잎은 건전하나 과실 배꼽이 썩는 배꼽썩음과가 발생한다.
  ○ 제1화방 부근에 나타나는 배꼽썩음과는 다른 과실보다 빨리 착색한다.

(4) 발생하기 쉬운 조건
  ○ 토양중에 칼슘(Ca)이 부족할 경우.
  ○ 토양중에 칼슘이 많아도 염류농도가 높은 경우.
  ○ 질소비료를 과잉으로 사용한 경우.
  ○ 토양이 건조한 경우.
  ○ 칼리비료를 다량 시용한 경우.
  ○ 공중습도가 낮고 고온이 계속되는 경우.

(5) 대  책
  ○ 토양진단으로 칼슘이 부족한 경우에는 석회를 충분히 시용한다.
  ○ 깊이갈이를 하고 충분히 관수한다.
  ○ 응급대책으로는 생생파워칼슘액을 250∼500배 희석하여 1주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살포 한다.

참외 칼슘결핍증

(1) 증  상
  ○ 먼저 생육이 부진해지기 시작해서 잎이 약간 황색으로 진전이 되다가 잎의 가장자리부분부터 마르기 시작하여 점점 안쪽으로 진전된다.
  ○ 더욱 진행되면 흡사 약해가 일어난 것같이 되는데 점차 갈색으로 변하여 가며 과일의 내부가 변질되고 선도유지가 오래가지 못하게 된다.
  ○ 작물전체가 위축되고 어린싹이 소형으로 되면서 황화한다.
  ○ 생장점부근의 어린잎 주변부가 갈색으로 되거나 일부 고사한다.

(2) 진단요점
  ○ 생장점부근의 황화상태를 관찰한다. 황화가 잎맥과 관계치 않고 모자이크모양으로 되어 있으면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전문가의 진단을 요청한다.
  ○ 상태가 비슷하더라도 잎자루 부분에 코르크모양의 균열이 있으면 붕소결핍의 가능성이 크다.

(3) 결핍특징
  ○ 생장점의 생육이 정지되고 하위잎은 정상이나 상위잎이 이상하게 된다.

(4) 발생하기 쉬운 조건
  ○ 기본적으로 토양중에 칼슘(Ca)이 부족할 경우.
  ○ 토양중에 칼슘이 많아도 염류농도가 높은 경우.
  ○ 질소비료를 과잉으로 시용하거나 칼리비료를 다량 시용한 경우 길항작용으로 칼슘흡수가 저해되어 결핍증이 생긴다.
  ○ 토양이 건조한 경우 토양중에 칼슘이 많아도 결핍증상이 나타난다.

(5) 대  책
  ○ 토양진단으로 칼슘이 부족한 경우에는 석회를 충분히 시용한다.
  ○ 깊이갈이를 하고 충분히 관수한다.
  ○ 응급대책으로는 생생파워칼슘액을 250∼500배 희석하여 1주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살포 한다.

오이 칼슘결핍증

(1) 증  상  
  ○ 선단부에 가까운 어린잎의 가장자리부터 황화되기 시작하여 안쪽으로 퍼져 나온다.
  ○ 심한 경우에는 낙하산잎이라 하여 잎전체가 밥공기를 엎어 놓은 모양으로 된다.

(2) 발생원인
  ○ 해마다 충분한 석회질비료를 시비함에도 불구하고 석회부족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다비(多肥)로 인한 토양농도의 증가 특히 질소, 칼리, 마그네슘을 다량 시용하였을 경우에 석회가 흡수저해를 받기 때문이다.
  ○ 이와 같은 원인은 온도가 높아 건조할 경우나 저온다습으로 인한 뿌리의 활력저하로 인한 경우가 많다.
  ○ 또한 석회성분은 식물의 체내에 이동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하부보다는 상부에서 심한 증상을 나타낸다.

(3) 대  책
  ○ 비료이 합리적 적량시비와 관수를 하여 건조하지 않게 하고 고온이 되지 않도록 한다.
  ○ 습한 경우에는 배수를 잘하여 습해로 인한 뿌리기능 저하를 막는다.
  ○ 응급대책으로는 생생파워칼슘액을 250∼500배 희석하여 1주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살포 한다.


고추 칼슘결핍증

(1) 증  상
  ○ 고추 배꼽썩음과는 과일의 측면에 약간 함몰된 흑갈색의 반점이 부패한 것 같이 나타나며, 이는 석회가 결핌됨으로써 발생하는 것으로 일단 증상이 나타난 과일은 상품성이 없다.

(2) 발생원인
  ○ 토양중에 석회가 부족하거나 석회는 많이 있어도 염류농도가 높은 경우.
  ○ 질소, 칼리비료를 너무 많이 준 경우.
  ○ 공중습도가 낮고 고온이 지속되어 석회흡수가 저해되는 경우.

(3) 대  책
  ○ 토양중에 석회가 부족한 경우는 토양검정 후 적량의 석회를 시용한다.
  ○ 깊이갈이를 하고 관수를 충분히 해주며, 3요소를 균형 시비한다.
  ○ 응급대책으로는 생생파워칼슘액을 250∼500배 희석하여 1주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살포 한다.

시금치 칼슘결핍증

(1) 증 상
  ○ 어린 잎이 작아지면서 황화한다.
  ○ 생장점부근의 어린잎 가장자리가 갈변한다.

(2) 진단요점
  ○ 증상이 비슷하여도 잎자리에 코르크모양의 균열이 있으면 붕소결핍의 가능성이 높다.

(3) 결핍의 특징
  ○ 생장점의 생육이 정지되고 상위잎에 이상이 나타난다.

(4) 발생하기 쉬운 조건
  ○ 토양중에 칼슘이 부족할 경우.
  ○ 질소비료를 과다하게 시용한 경우.
  ○ 토양이 건조할 경우.
  ○ 칼리비료를 과다하게 시용한 경우.
  ○ 공중습도가 낮고 고온이 계속된 경우.

(5) 대 책
  ○ 토양진단결과 칼슘이 부족한 경우 석회를 충분히 시용한다.
  ○ 깊이갈이를 하고 관수를 충분히 한다.
  ○ 생생파워칼슘액을 250∼500배 희석하여 1주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살포 한다.

수박 칼슘결핍증

(1) 증  상
  ○ 수박의 줄기가 위축현상을 보이고 아랫잎의 가장자리부터 황화현상이 나타난다.
  ○ 결핍증이 심하게 되면 잎이 뒤쪽으로 말리게 되며 잎주위가 갈변하면서 고사하기도 한다.
  ○ 생육후기에 결핍이 일어나면 과일이 썩고 뿌리의 색깔이 갈변하게 된다.

(2) 발생원인
  ○ 토양내 칼슘이 부족한 곳에서 일어나기 쉬우나 칼슘의 함량이 많은 토양에서도 염류의 농도가 높으면 칼슘의 흡수가 되지 않아서 칼슘결핍증이 나타나게 된다.
  ○ 또한 질소비료를 과다 시용한 재배지에서 발생률이 높은 것을 보면 질소와 길항작용으로 인하여 칼슘의 흡수가 저해되기 때문으로 생각되며 공중습도가 낮고 고온이 계속될 때도 발생률이 높다.

(3) 대  책
  ○ 토양을 분석하여 칼슘이 부족한 곳에는 석회를 충분히 시용해 준다.
  ○ 생생파워칼슘액을 250∼500배 희석하여 1주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살포 한다.

상추 칼슘결핍증

(1) 증 상
  ○ 어린 잎이 작아지면서 황화한다.
  ○ 생장점부근의 어린잎 가장자리가 갈변한다.

(2) 진단요점
  ○ 증상이 비슷해도 잎자루에 코르크 모양의 균열이 있으면 붕소결핍의 가능성이 높다.

(3) 결핍의 특징
  ○ 생장점의 생육이 정지되고 상위잎에 이상이 나타난다.

(4) 발생하기 쉬운 조건
  ○ 토양중에 칼슘이 부족할 경우.
  ○ 토양중에 칼슘은 많지만 염류농도가 높을 때.
  ○ 질소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한 경우.
  ○ 토양이 건조할 경우.
  ○ 칼리비료를 과다하게 시용한 경우.
  ○ 공중습도가 낮고 고온이 계속된 경우.

(5) 대 책
  ○ 토양진단결과 칼슘이 부족한 경우 석회를 충분히 시용한다.
  ○ 깊이갈이를 하고 관수를 충분히 한다.
  ○ 생생파워칼슘액을 250∼500배 희석하여 1주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살포 한다.

배추 칼슘결핍증

(1) 증 상
  ○ 어린잎의 가장자리가 말라 들어간다.
  ○ 처음 결구잎의 주변부가 수침상으로 되고 다음에는 회백샙으로 되어 잎이 안쪽으로 구부러져 고사한다.
  ○ 결구잎의 주변부가 엿빛으로 변하고 그곳에 부패균이 발생하여 물러진다.
  ○ 바깥잎에 싸여 얼핏보면 결구가 되어 있으나 속은 썩어 비어 있다.

(2) 진단요점
  ○ 정아(頂芽)가 괴사하거나 잎이 제대로 크지 못하고 누렇게 변한다.
  ○ 결구기에는 겉잎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속잎의 끝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자라지 못하여 속이 차지 않는다.

(3) 결핍특징
  ○ 어느정도 자란 후 속잎의 끝이 갈색으로 물러지거나 마르면서 자라지 못한다.
  ○ 결구잎이 안쪽으로 구부러지고 수침상으로 부패하여 속이 비게 된다.
  ○ 속잎둘레가 흑색으로 변하는 속썩음병 등 잎둘레가 위축, 고사하는 잎이 썩음병이 발생한다.

(4) 발생하기 쉬운 조건
  ○ 토양중에 칼슘(Ca)이 부족하고 질소와 칼리질 비료가 많을 때.
  ○ 토양이 산성화된 경우.
  ○ 다비(多肥)와 토양의 건조에 따른 토양용액 농도가 상승되었을 때.
  ○ 고온, 저온, 과습 등으로 뿌리의 석회 흡수능력이 저해될 때.
  ○ 심하게 건조하던 밭에 갑자기 관수하여 비료의 흡수가 급격히 일어날 때.

(5) 대 책
  ○ 밑거름으로 석회를 적정량 시용한다(300평당 80∼100㎏).
  ○ 밭이 지나치게 건조, 과습하지 않게 관배수에 유의한다.
  ○ 웃거름줄 때 일시에 과다한 양을 시용하지 말고 적정량을 나누어 준다.
  ○ 결구 초기에 생생파워칼슘액을 250∼500배 희석하여 5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살포 한다.

멜론 칼슘결핍증

(1) 증  상
  ○ 석회는 이동성이 나쁜 원소이므로 반드시 밑거름으로 시용해야 한다.
  ○ 멜론에서 나타나는 석회결핍증을 보면 먼저 생육이 부진하여지고 잎이 약간 황색으로 변하다가 잎의 가장자리가 마르기 시작하여 점점 안쪽으로 진전된다.
  ○ 나중에는 흡사 약해가 일어난 것같이 되어 갈색으로 변하며 과일의 내부가 변질되고 신선도가 유지되지 못한다.

(2) 발생원인
  ○ 재배포장내의 석회함량이 부족한 곳에서 발생하기 쉽다.
  ○ 토양내에 석회의 함량이 많다하더라도 질소비료를 과다하게 시용한 포장이나 염류농도가 높은곳에서는 이들과의 길항작용으로 석회의 흡수가 안되므로 결핍증상이 나타난다.

(3) 대  책
  ○ 포장에서 밑거름으로 석회를 알맞게 시용한다.
  ○ 생생파워칼슘액을 250∼500배 희석하여 1주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살포 한다.

딸기 칼슘결핍증

(1) 증  상
  ○ 칼슘이 결핍되면 잎의 가장자리 일부가 고사하고 잎이 뒤틀린다.
  ○ 이와같은 증상은 고온, 건조, 다비(多肥)의 조건에서 발생하기 쉽고 부분적 칼슘결핍에 의한 장애라고 할 수 있다.
  ○ 칼슘이 결여된 수경액을 이용하여 장기간 재배하면 잎맥사이에 황화하는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토양재배의 경우는 이와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 한편 칼슘이 부족하면 꽃받침의 선단이 갈변 혹은 흑변하는 꽃이 생긴다.
  ○ 꽃받침이 흑변하는 증상은 칼슘이 부족한 식물체에 지메렐린을 처리한 후 하우스를 고온으로 관리하는 경우에 더욱 심하게 발생하게 된다. 그 이유는 지베렐린이 석회의 흡수이동을 저해하여 꽃받침의 석회결핍을 유발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 따라서 지베렐린을 처리할 때에는 가능한 한 저농도로 사용하고, 지베렐린 처리후에 지나친 고온관리를 삼가야 한다.
  ○ 그러나 지베렐린의 효과를 발휘하는데는 야간에 온도를 높게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므로 야간 보온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2) 발생원인
  ○ 칼슘은 타 비료요소와는 달리 뿌리가 에너지를 거의 소비하지 않고 수분의 흡수와 동시에 식물체에 흡수된다.
  ○ 식물체내의 유관속 목부에서 물의 흐름에 따라 식물체의 각 부위로 이동분배된다.
  ○ 따라서 칼슘은 수분의 흡수이동이 저해되거나 분배과정이 불합리한 경우에 결핍증을 나타내기 쉽다.
  ○ 한편 토양중에 석회가 부족하거나, 토양이 알칼리성으로 되어 붕소가 결핍하거나, 카리가 과잉으로 존재하거나, 질소가 과다하면 석회의 흡수가 저해되어 결핍을 나타낸다.

(3) 대  책
  ○ 칼슘은 토양중에 대량으로 존재하는 경우라도 흡수, 이동, 분배과정이 순조롭지 못하면 결핍을 초래하게 되므로 엽면살포의 효과가 다른 요소에 비하여 크다.
  ○ 응급대책으로는 생생파워칼슘액을 250∼500배 희석하여 1주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살포 한다.
  ○ 한편 딸기는 뿌리압(根壓)에 의한 일비현상(잎의 가장자리에 있는 수공에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을 흔히 볼수 있는데 일비현상이 순조로운 경우에는 수분의 흡수이동이 원활하기 때문에 칼슘의 결핍은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일비현상은 토양중의 수분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기온에 비하여 지온이 높을 때 촉진되므로 토양의 수분관리를 철저히 하고, 지온을 높게 관리하는 것이 칼슘결핍을 예방하는 한 방법이된다.
  ○ 그러나 토양중에 칼슘이 과다하면 토양이 알칼리성으로 되어 몰리브덴을 제외한 미량요소의 용해도가 저하하기 때문에 미량요소의 결핍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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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02 12:37

    첫댓글 생생파워칼슘 을 말씀하셨는대 가격이나 어느회사제품인지 설명부탁드립니다

  • 12.09.22 21:49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 한에 다 기억할수 없어 두고두고 필요할때 볼려고 가져갑니다...복많이 받으세요

  • 13.04.30 09:48

    감사합니다

  • 18.12.08 17:30

    귀한 정보 감사히 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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