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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전동지회 회원이 죽은 물고기를 건져 올리고 있다. | 11월2일 이동면사무소가 주최하고 이동면 바르게 살기 위원회가 주관하여 송전저수지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유기영 이동면장은 환경활동을 통해 외부낚시인들이나 주민들에게 다 같이 우리 하천을 살려야 되겠다는것을 알리기 위해서 행사를 주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영 이동면장, 신현수 시의원, 박찬홍 이동농협조합장, 송희근 이동면 체육회장, 이득수 바르게 살기위원회 회장, 이병석 용인시 특전동지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후원단체로는 이동농협,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이장협의회, 부녀회, 용인시 특전동지회, 천리방범대 등이 참가하여 송전4리대교 하천주변으로 정화작업을 실시 하고 저수지내에 수중정화활동은 용인시 특전동지회가 보트 및 스쿠바 장비를 동원해 작업을 진행하였다.
송전 저수지는 진위천인 용인시 이동면 서리 부아산(404m) 남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남류하다가 저수지를 이루는 곳으로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여 5톤여가량의 쓰레기를 회수 하였다. 저수지 주변에는 논, 밭들이 위치하고 있어 농업쓰레기인 보온덮개, 폐비닐등이 물 속에 많이 잠겨 있었으며 송전 4리대교 교각 밑으로는 불을 피워 고기를 구워먹은 흔적들과 깨진 소주병들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었다. 정화활동에 참가한 이동면 사회단체회원들은 송전읍내와도 거리가 가까운 이 곳을 깨끗하게 유지하는데에도 힘 쓰겠다며 이 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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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영 이동면장,김현석 천리방범대장,이병석 특전동지회 회장이 송전저수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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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특전동지회 회원들이 스쿠바장비를 갖추고 수중정화활동을 위해 송전저수지로 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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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썩지도 않는 폐비닐등 여러가지 쓰레기가 보트위로 한 가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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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4리대교 다리밑에 버려진 술병과 쓰레기들 불을 피운 흔적들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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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4리 대교 밑의 모습, 뒤로는 송전 세광엔리치 타워 아파트가 공사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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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기둥에 보온덮개가 떠 내려와 감겨 있는 것을 용인시 특전동지회 회원들이 분리해 건져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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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가라앉아 있는 오토바이를 특전동지회 회원들이 보트위로 끌어 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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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들 열심히 한 흔적이 보입니다.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기사내용도 좋고요,(태정이 독사진도)
김학민 기자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행복한 하루 되십시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