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8~31 까지 3박4일동안 진행되었던 32명 의 수형자 대상으로 운영되었던 자존감회복 프로젝트 사역에 동참해주신 여러 동역자님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껏 감사합니다 라고 했는데 코칭 권사님이 하는 말 이 감사합니다는 일본말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순수한 우리말 고맙습니다 로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랍니다.
3일동안 수형자들과 웃고 울며 함께 하다 저녁에 숙소(펜션)에 돌아가서는 다음날 진행될 사역들을 점검하고 준비하느라 쉬고싶어도 늦은시간까지 쉬지도 못하고 얘쓰신거 잘압니다. 피곤한 스텝 동역자님들을 바라보면 기도 외에는 할수가 없었습니다. 모두들 내가족 처럼 주님의 사랑 아낌없이 쏟아놓으신 동역자님들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무엇으로 도 대신 할수 없기에 저는 주님께 기도로 대신할까 합니다.
자주있는 일은 아니지만 가끔씩은 교도소 사역 하는 목사를 고운 눈으로 보아주지 않은 분들을 대할때도 있으나 사람의 시선을 의식 하면 그다지 즐겁지는 않지만 교도소에 가있는 이들의 영혼을 주님께서는 얼마나 긍휼이 여기시는지 주님의 그사랑 알기에 교도소 사역을 중단할수 없답니다. 함께 해주신 동역자님들 여러분들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음을 아셨음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동참해 주신 동역자님들께 인사올림니다. 고맙습니다. 꾸~벅1 주행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