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하하~~ 저 쥐매냐가 소개해드릴 제품은...바로바로바로바로~~~~
지르(zirh) 디펜드 입니다.
지르 디펜드는 로션 + 썬크림 제품으로
귀찮은걸 싫어하는 남성분들이 좋아라 하실만한 제품입니다.
우선 케이스는 말랑 말랑한 튜브형식입니다.
이제 뚜껑을 열어볼까요??^^?
돌려서 여는 방식이 아닌 똑딱이 방식(전문 용어 몰라~요.ㅡ.ㅡ;;) 입니다.
돌려서 여는 방식이 아니라서 쉽게 열립니다.
그렇지만 다른 똑딱이 방식의 마개부분보다는 닫힘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헤드부분과 뚜껑부분을 연결하는 부분이 다른 제품들과는 다른 특이한 구조(?)라서
열때도 약간의 힘이 필요하고 닫을때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음은 손등에 짜볼까요??^^?
옴마낭..ㅡ.ㅡ;; 사진 올리고 보니 핏줄이 왜케 두드러진데.ㅡ.ㅡ;;
색상은 보시는 바와같이 약간 아이보리색상 입니다.
향은 지르 특유의 약간 달짝~지근 하면서 레몬향도 약간 나면서
살짝 요약 하자면... 제가 아는 여자들은 다들 좋아하더라구요..(이게 가장 중요하죠.ㅋㅋ)
이제 발라볼까요?^^?
손등의 왼쪽 반은 안바르고 오른쪽 반만 발라보았습니다.
발림성은 좋은 편이지만 썬크림이 함유된 제품이라 그런지 바르자 마자 쏙~흡수되는 다른 로션들과는
약간 발림성이 다릅니다. 그리고 역시나 썬크림이 들어가셔서 그런지 기름지기도 하네요.ㅋ
기름종이를 한번 올려볼까요??
우와~~~~ 기름종이 따봉~!!!!!!!! 기름종이가 역할을 확실히 하네요..^^
원래는 저정도로 많이 기름지지 않는데 제가 너무 많이 짜냈나보네요.ㅡㅡ;;
아까 처음사진에서 보신 양이 제가 평소에 얼굴 전체에 바르는 양입니다... 그걸 거의 4분에 1되는 공간에 발랐으니..ㅡㅡ;;
암튼..기름기 부분은 조금 감안해서 봐주세요.^^~
저는 평소에 스킨, 에센스 바르고 마지막에 요놈을 발라줍니다. 그러면 약간 기름진 얼굴이 되는데요..
마지막에 손바닥 전체로 얼굴을 톡톡 두드려 주면 여분의 기름기를 손바닥이 흡수하고 제 얼굴은 샤방~샤방~
마지막으로 기름종이를 제거한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너무 많이 발라서 생긴 기름기를 제거하고나니 샤방~한 손등이 나왔네요.^^
지르 디펜드는 썬크림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따로 발라주는일이 너무도 ~~귀찮으신분들이
사용하시기에 적합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약간의 기름기는 있지만 그건 기름종이 한장으로 해결되구요.
그래서 건성피부이신 분들께 적합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지르(zirh) 디펜드 사용후기를 마칠께용.~
4월의 어느 토요일 오후 심심한 쥐매냐 올림.~^^~
첫댓글 여자들이 향만 좋아하고 지매냐님은 싫어하는 겁니까?ㅋㅋㅋ
허미허미..ㅡ.ㅡ;; 저 상처받았어요...어쩜 그렇게 정확히 찝어내시는지..ㅋㅋ
헐..기름 쩐다 안발라야지-ㅅ-
ㅋㅋ 원래는 저렇게까지 번들거리지는 않아요..ㅋㅋ 얼굴전체에 바를양을 그 4분의 1에 농축시켜발랐더니만..그만..ㅠ.ㅠ;;
와.. 매냐님.. 멋져요.. ㅋㅋㅋ 오.. 디펜드.. 간편하게 사용하기 아주 좋을것 같은데요 ^^ 손에 좀 조금만 바르시지 아깝당 ㅋㅋㅋ
ㅋㅋ 저도 손에 짜놓고 아차 싶었어요.ㅋㅋ
ㅋㅋㅋ 기름종이 굿인데요...ㅋㅋㅋ *^^*
그쵸..?? 요놈이 아주 성능이 뛰어나요.ㅋ
혹시 클린앤클리어 오일페이퍼인가여 -0-;?ㅋㅋㅋ 색깔이 딱 그 색깔이길래...
제꺼는 갸쓰비꺼에요.^^
나좀 덜어줘..같이 바르게..
음....공병가지고 울집으로 찾아오시면 생각해 보겠습니다.ㅋㅋ 디펜드 말고 이런 비슷한 제품이 두개나 더 있어서 ..그거 다 언제쓸지 고민중..ㅋㅋ
저도 디펜드를 클렌져와 스크럽이 포함된 셋트로 구매를 해서 작년 1년간 사용해봤는데요... (전 복합성에 T존 심각한 지성..ㅎㅎ;;) 결코 저랑은 어울리지 않더군요. 지성 및 복합성 피부의 남성분껜 절대 비추입니다. 여름엔 절대 사용하지 마시구요, 유분이 너무 많아서 겨울에 턱쪽에서 뺨 아랫쪽 각질 방지용으로 쓰다가 지쳐서 약 1/3 남은 용기는 "버렸습니다" ㅋㅋㅋ 건성인분들에겐 어쩔지 모르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