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서 손님을 만나 점심을 접대해야해서
어디로 가서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은별님이 삼계탕을 찾으시던 것이 생각이나서
누룽지 삼계탕집으로 향했다. 월요일 이른시간이라 한가해서 편안히 먹을수 있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깨끗하다는 느낌으로 안으로 들어가니 주인의 정갈함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냥 닭집인데 왜 전망대인가 생각하던중 음식을 주문하고
식당옆쪽으로 옥상으로 올라가는 철제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자유로와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풍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이래서 전망대구나~
반찬들이 참 깨끗하고 입구에서 느껴지던 정갈함이 반찬에서도 느껴져
주문한 음식이 기대가 되기 시작했다
토종닭답게 튼튼한 다리뼈가 한눈에 들어왔다~
참고로 토종닭과 일반닭의 차이점은 일반닭은 요리를 할
수 있는 성계가 되기까지 45일에서 50일이 걸리는 반면 토종닭은
4~5개월이 소요되니 천천히 키운닭이라 깊은맛이 나고 육질이 질긴맛이
나지만 요리를 제대로 하는집은 질긴맛을 비법으로 보드랍게 만들수 있다.
이집 18번 겉절이에 고기를 싸서 한입 입어 넣어보니 이래서 유명하구나 실감이났다
덤으로 나오는 죽은 찹쌀을 쓰지 않고
누룽지를 쓴다 이래서 누룽지 백숙이다. 양이 많아서
언제 다먹나 했는데 깔끔하고 구수한맛데 깨끗히 비우게된다
출처: 파주를 사랑하는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블루맨
첫댓글 한번 가봐야겠군 ㅎ
운길아~~ 니가 쏴라 ㅎㅎ
나두 좋은 벗과 꼭 한번 가봐야 겠는걸..^^좋은 곳 안내 해줘서 땡큐..^^
맛있겠다
야외로 나가 맛있는 삼계탕도 없고 경치도 보고 , 한번가봐야 겠네요~~
닭닭 닭~~
첫댓글 한번 가봐야겠군 ㅎ
운길아~~ 니가 쏴라 ㅎㅎ
나두 좋은 벗과 꼭 한번 가봐야 겠는걸..^^
좋은 곳 안내 해줘서 땡큐..^^
맛있겠다
야외로 나가 맛있는 삼계탕도 없고 경치도 보고 , 한번가봐야 겠네요~~
닭닭 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