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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체의학의 모든것 원문보기 글쓴이: 잡초
복통/체했을 때 |
1. |
부항 붙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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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胃)나 장(腸)이 탈이 나서 배가 아플 때나 음식을 잘못 먹어 배가 아플 때는 부항만 붙여 두면 그냥 가라앉습니다. 진통제를 먹는 것보다 더 빨리 낫게 되지요, 아무 부작용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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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지압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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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바로 아래 부분(명치)에서 아랫배까지 시계 방향으로 슬슬 문질러 주면서 특별히 아파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많이 해 줍니다. 바로 그곳에 병이 들어 있는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처음에는 손도 못 대게 아파하겠지만 부드럽게 시작해서 참을 수 있게 되면 조금씩 세게 문지르는 방법으로 계속하세요. 몹시 아프던 자리가 점점 아프지 않게 되면서 배도 낫게 됩니다. 부항을 시술하기에 어린 아이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 |
3. |
손/발가락 따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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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 부분을 특별히 아파하는 때는 체기가 있는 때입니다. 이럴 때는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따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사혈침(무통침)을 하나 마련해 놓고 써도 좋고 없으면 그냥 바늘 끝을 불에 소독해서 사용 하십시오(머리에 바늘을 문지르는것은 삼가하는것이 좋습니다). 먼저 손가락 네 곳을 땁니다(양손의 바깥쪽 두군데씩). 엄지손가락의 손톱 모서리에서 1푼(약3㎜)쯤 떨어져 있는 소상(少商:오른쪽의 그림은 왼손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이라는 곳과 새끼손가락 손톱 모서리에서 역시 1푼쯤 떨어져 있는 소택(少澤)이라는 곳. 양손이니까 모두 네 곳입니다. 너무 많이 체했다 싶으면 발가락 네 곳도 마저 따 주세요. 엄지발가락 발톱 모서리에서 1푼쯤 떨어져 있는 은백(隱白)이라는 곳과 새끼발가락 발톱 모서리에서 1푼쯤 떨어져 있는 지음(至陰)이라는 곳(오른쪽 그림은 오른발의 예). 역시 양발이니까 네 곳입니다. 엄마가 무서워하면 아이는 더 무서워하는 법입니다. 용기를 내서 해보세요. 의연하게 한 번에 끝내야지 망설이고 무서워하다가 여러 번 하게 되면 아이는 더 겁내게 됩니다. 그리고는 새까맣게 죽은피를 꼭 짜버리십시오. 그러고 나면 어지간한 체기(滯氣)는 해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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