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방을 그리며 -민병휘교수님의 글 (펌)

[하늘과 바다]

나는 30여년전 (1976-1978) 경북대학에 재직중 대구 PTC 의 지도교수 였던 사람으로
이번에 경대에서 오는 12월21일 부터 1월12일 까지 3주간 "U.S.Presidents in the Post-War Period: From Harry Truman to Barack Obama" 라는 제목으로 영문강의를 하게되어, 그리운 나의 "제2의 고향"에 가게 되었는데, 짧은 기간 이지만 모처럼 대구에 머므는 동안 ㅎ하로라도 여러분들이 게속하고 있을 주말모임에 참석하여 얼굴들을 보고 싶소.

지금도 토요일에 모이는지? 장소는 어데인지? 지금도 모임이 끝나면 다같이 중국집에 가서 만두/짜장면 먹으며 회원들의 우정을 다지는지?

아직 시간은 충분히 있지만, 오늘, 경대에서 정식으로 초청장을 받었기에 제일 먼져
내가 잊지 못하는 대구 PTC 에 제일 먼져 연락 하오. 이 "원로 지도교수"가 만두/짜장면을 내겠으니 (지금은 upgrade 가 되었나?) 한번 만나봅씨다.

미도방 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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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