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수목도감에 올려있는 사진을 퍼왔습니다.
잎이 2개 씩 나는 보통의 소나무(솔나무)는 줄기가 곧지 않아 구분하기 쉬운 편이지만
국토 녹화용으로 심었던 줄기가 곧은 리기다 소나무와 잣나무는 전체
모습이 비슷해 구분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도감을 보고 구분하는 방법은
리기다 소나무는 잎이 3개씩 달리는 삼엽송이고, 잣나무는 잎이 5개씩 달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줄기의 수피가 소나무는 울퉁불퉁하지만 잣나무는 매끄러운 편입니다.
열매(구과)는 소나무는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길이가 3~7cm 이고 엉성하지만
잣나무는 길이가 12~15cm, 지름 6~8cm 로 더 길고 크며 촘촘하지요,
전나무의 열매는 길이 10~12cm, 지름 3.5cm 로 가늘고 길쭉하며
구상나무와 비슷하여 소나무와는 딴판입니다.
리기다 소나무 전경
리기다소나무 열매
잣나무 숲
잣나무 열매
오대산 상원사의 전(젓)나무 숲
출처/한국의 수목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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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정보
소나무, 잣나무, 전나무 비교 사진
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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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2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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