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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풍류단
 
 
 
카페 게시글
수필작가 방 보리밥 이야기~
Lynn 추천 0 조회 81 16.08.23 17:1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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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23 23:02

    첫댓글 지도 방구는 한방구하는디요! 소리와 냄새 둘다 좀 하지유! ㅋㅋ

  • 16.08.23 23:25

    우웩!!
    소리.냄새 좀전 풍기드만
    풍림거였구먼!!
    고뢔서
    풍풍풍 풍림 이였구먼!!
    ㅋㅋㅋ~~~

  • 16.08.23 23:27

    @소령 그렸슈? 거 세긴허네! 내 방구가 대전까지 갈 줄이야!!! 누님 앞으론 냄새가 나믄 제생각해주이소 마!

  • 16.08.23 23:34

    @풍림 앞으로 이 고역을 우야꼬!!
    전생의 무슨 인연 인맹키로~~~ㅎㅎ

  • 16.08.24 13:10

    보리밥~ 죽어도 먹기 싫었던 밥
    허연 쌀밥에 고등어 살 점 얹어 먹다
    (돌아가신 할머리 남몰래 큰 손자에게만~)

    꽁보리 밥 먹게 되얐을 제
    목으로 안 넘어가 간신히 꾸역꾸역 먹던 밥
    큰아들 큰손자라 오오니 커서 가난혔어도
    궁상이 아니라 부자집 막내같다던 어린 날~

    보리밥은 어머니께서~
    하이얀 쌀밥과 꼬는 할머니께서~
    어머니와 할머니 사이에 갈등 안 생기게
    눈치껏 허긴 혔지만~그래도 할머니 많이
    좋아하고 사랑혔어요~

    지금도 뵙고자운 할머니~하늘나라 갈제
    꼭 할머니 손자로 가리다~아먼~그러고 말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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