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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비가 많이 내리네요....하늘에서 구멍이 난듯.....폭우가 쏟아집니다...
남부지방은 비피해가 있다는데......걱정이됩니다....
더울때는 비내리면 좋겠다 생각했는데요....너무 많은 비가 내리니까 또 걱정입니다~
비내리는 주말 간단하게 면요리 많이 만들어 드시지요???
특히 잔치국수는 멸치다시마육수만 개운하게 끓이시면 고명으로는 김치만 올려도 맛있답니다...
잔치국수 주말에 어떠세요??
재료(3~4인분) : 소면. 달걀2개. 애호박1/2개. 당근1/3개
육수재료: 물9컵. 국물용멸치20마리. 다시마2조각(10cm*5cm). 마늘3개(저며서준비). 대파1/2개.
통후추1/5T.고추씨1T(없으면 청양고추2개). 통무1조각(두께3cm). 마른새우13마리.
국간장3T. 마른표고버섯1개(없으면 생략가능)
양념장재료 :청고추1개. 홍고추1개. 대파1개. 국간장6T. 진간장6T. 고추가루2T반. 깨1T.참기름1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깍아서 계량하세요~)
=> 국간장은 조선간장(집간장)을 말합니다...
=> 진간장은 시판하는 간장중에 진간장이라고 표시된 간장을 말합니다..저는 샘표진간장을 사용했습니다..
2. 고명준비하기 : 달걀2개는 풀어서 물2T를 넣어 잘 섞은후( 물을 넣으면 지단이 부드러워요)
프라이팬에 약한불에서 식용유를 두룬후 키친타올로 살짝 제거후 (팬에 기름 코팅된정도)
넓게 펴서 부친후 먹기 좋게 채썰어주면 됩니다..
애호박은 반달모양으로 썰어서(두께0.2cm정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룬후 키친타올로
살짝 제거후(팬에 기름 코팅된정도) 애호박을 넣고 소금소량(완두콩크기만큰)을 넣은후
뚜껑을 덮고 익혀주면 됩니다..( 중약불에서...중간에 한두번 살짝 뒤적여줍니다)
당근도 곱게 채썰어준후 프라이팬에 소량의 식용유를 두루고 살짝 볶아주면 됩니다.
==>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고명 3가지랍니다... 그냥 익은김치만 총총 썰어서 고명으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어제저녁 잔치국수 만들어서 주위 집사님들과 같이 먹었습니다...
잔치국수는 2그릇도 거뜬히 먹는 옥이랍니다... 저 위에 양념장 너무 맛있어요...국수면발과 먹는 저 양념장...
아응~~ ㅋㅋㅋ
비내리는 주말 별미로 잔치국수 어떠세요??
육수만 깔끔하게...비리지 않게 끓이시면 너무 좋답니다~~
( 혹...멸치가 비릴경우에는 멸치머리와 내장. 똥 제거하시고요..전자렌지에 살짝 돌리거나 마른팬에 볶은후
사용하세요...그리고 육수 끓일때 청주.맛술 또는 소주를 조금 부어주셔도 좋답니다~)
어제 하루종일 옥이의 핸드폰 불이 났습니다...
여기저기 감사의 문자때문에요... 카페와 블로그에 이벤트당첨되신분들에게 반찬을 보내드렸는데요...
다들 맛있다고 해주시니.. 옥이가 힘들었지만 보람있고 행복합니다....
이번에는 23명에게만 선물이 갔지만....옥이가 힘이 생기면 훗날 더 많은 분들에게 반찬 선물하겠습니다...
부족한 저의 솜씨에 맛있다고 칭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요....오늘도 승리하세요~~
*** 출처 : 김진옥 요리가 좋다
더 많은 레시피를 보시려면 ==> http://hls379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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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끔 해먹는데...^^
감사합니당...^^
헐,,이캐하는거에욤..^^;;
제가요,,새우랑머섯이런거안놓고,,다시마,,몇치,,대파,무우,이런거넣고해서..했었는뎅..
양념장만맛있게해서먹어는뎅...제입에맛있었거든요,,
근뎅..울집남편이...
다먹어놓고서...다시는하지말래요...
자기엄마가가한게훨맛있다고,,,
흠...먹지는말지..
완전짜증나서,다시는안해줌,,
옥이님을만나게되서,,,넘넘감사요...*^^*
복받으실거에요~~♡
음식이 너무 깔끔해요
보기에는 쉬우면서도 막상 해보면 맛이 안나오는 잔치국수
이제는 주부경력 20년 이제는 알것 같아요..
음식은 세월이 반이라는 사실을 ^^*
전 국수 안좋아해요 왜??내가 만들어먹었을때 한번도 맛있던적이 없어서리 국수는 맛없다 인식에 다른데서도 국수는 안먹음..
면 귀신인데..휘안하게도 국수는 싫어해요.
이거보면서 만들어먹어보구 싶네요..그래서 만드는중..ㅎㅎ
콕 찝어서 해주는 레시피덕에 맛나게 해먹을께요..감사..
음~정갈하니 맛있어보여요, 어머님이 좋아하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