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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6(수) 흐림 미세먼지 보통 괴목정 06:53분 산행시작 계룡대 군부대가 주둔하여 이 코스는 출입이 통제된 곳이다. 국립공원 하고는 전혀무관해 보이는 코스지만 자주 들이대봤지만 난이도는 상급이다. 치게봉을 지나서 향로봉 찍고 다음은 벼랑바위인데 밧줄이 낡아서 뚝하는 소리에 손으로 잡아 당겼더니 끈어 져버린다. 준비해간 보조자일 30m 로 내려서 지나간다. 앞으로는 천단가기가 갈수록 힘들듯 하며 철조망을 두겹으로 사람몸이 들어갈수 없을 정도이다.
머리봉을 지나는 암릉은 계룡산의 풍경이 가장 보기좋으며 문다래미와 정도령의 바위형상은 오래전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있는 바위들이다. 그리고 숫용추폭포와 암용추폭포를 걸어가는 코스또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제치봉과 동제봉은 군인들이 경계근무를 하는 방호벽이 있어서 그다지 볼거리는 없다. △괴목정의 트레이드 마크 오래된 느티나무인듯 괴목정은 계룡시 신도안면 용동리에 있는 유서 깊은 공원으로 되는대로 땅에 꽂은 나무는 모두가 괴목이었다고 하며, 나무가 많아서 괴목정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또 이태조가 신도안을 도읍지로 정하고 주변 형세를 살필 때 무학대사가 이곳을 지나다가 지팡이를 무심코 △치게봉정상 △흑곰친구 △벼랑바위에서 본 계룡산주능선 △벼랑바위에서 △끈어진 밧줄은 버리고 보조자일로 내려간다. △벼랑바위 줌으로 당겨보고~ △동학사절 조망 △지나온 능선 △쌀개봉에서 본 자연성릉과 삼불봉 △통천문 △머리봉뒤로 향적산이조망 △연천봉과 문필봉 그리고 관음봉이 보기 좋다. △천단으로 가는 길은 철조망으로 가로막혀서 우회한다. △머리봉 △정도령 △머리봉에서~ △숫용추폭포 △암용추폭포 |
첫댓글 멋지네요~기회가 된다면 가고 싶은 곳이네요.
이런 곳들이 계룡산에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고
18년도에 살개봉쪽으로 가다가 국공한테 걸려
되돌아 왔던 기억이 새롭게 떠올라 웃음이 나네요.
먼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기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