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100대 명산 =수락산(水落山638m)에 올랐습니다. - 4좌-
수락산 역 1번출구 나와서 왼쪽으로 진행하여 수락중학교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진입합니다,
백운계곡입구 간판이 나오면 계속 계곡따라 올라가면 깔닥고개 가는 길입니다,
수락산역~ 백운계곡~깔딱고개~엄지바위 전망대~ 철모바위 암반지대~ 수락산 정상
석림사로 하산~ 장암역에서 귀경하였습니다,
09시 수락산역 내려서 백운계곡 입구 사거리에 도착합니다,
만남의 광장에서 깔닥고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수락교 지나며,
신선교도 지나고,
도솔봉과 깔닥고개 가는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왼쪽으로 수락산 정상방향인 깔닥고개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수락산 안내도를 바라보기도 하며,
새광장 현위치에서 왼쪽 깔딱고개 방향으로 진행하라는 이정표따라 올라갑니다,
수락산역 출발 2시간 경과지점입니다,
깔닥고개 도착지점에서,
깔닥고개에서 정상가는 길입니다,
로프와 릿지등반으로 시간이 많이 지체되네요,
깔닥고개 기점.
릿지암반지대를 올라가는 코스 넘어로
지난번 다녀온 도봉연봉이 멋진 스카이라인으로 다가옵니다,
수락산 오름길에 뒤 돌아본 왼쪽 북한산 연봉과
오른쪽 도봉산 연능이 장관을 연출합니다,
철릿지 암릉따라 오르고 또 올라갑니다,
계속 깔딱 깔딱 하는 힘든 구간이네요,
암반지대를 넘고 넘어 갑니다,
계속 진행되는 암릉구간입니다,
뒤 돌아 본 북한산과 도봉연봉들,
엄지바위 를 배경잡아봅니다,
의자바위 같기도 하고요,
엄지의 뜻은 무엇인가요?
하나는 불생불멸의 이치를 아는 마음공부요,
하나는 인과보응의 이치를 아는 교화동행이라 생각합니다,
걷기명상과 기도100선.
水落 즉 물이 떨어지는 산이죠
청정옥수가 떨어지는 산
언어가 가리키고 있는 그 넘어를 뒤돌아 봅니다,
청정일념 맑고 깨끗한 한 생각
천도재때 수십번 나오는 청정일념자리.
그 옛날 어느때 교당에서
설법하시는 주타원 교무님 말씀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구절에서
오온은 내 몸과 마음인데
오온이 공하다는 것을 비추어보면
일체의 고통에서 벗어나리라는 희망의 메시지,
"색즉시공 공즉시색" 물질과 정신 모두가 고정된 실체가없으며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고 느끼는 모든것들
일어나고 사라지는 그 일어나고 사라지는 모든 것을
환하게 알아차리는 그 마음의 바탕자리
그것이 청정일념이라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은 생사요
여몽환포영처럼 일어났다 사라지는 생사.
그 일어났다 사라지는 것을 아는 자리
불생불멸의 청정일념 진공묘유자리,
천지회운 정심대 자리를 음미하는 지금 이 순간입니다,
엄지쩍으로 한장 더 찍어봅니다,
수락의 비경
하늘은 청명하고 수체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산행의 풍경은 청정일념 常樂我淨입니다,
(청정일념 영원하여 변하지 않는 常. 고통이 없는 안락한 樂, 진실한 자아로서 我, 번뇌의 더러움으로부터 벗어난 淨,)
걷기명상중 모든 생각이 응무소주 이생기심입니다,
지구별의 여행지에서 빌린 내몸이란 육체는 한정된 몸입니다,
잠시 빌려쓰고 반납하고 떠나가야 합니다,
지구별이란 여행지에 잠시 온 것일뿐이죠,
엄지 쩍,
일원의 세계 안에서 하나의 마음공부와 하나의 교화동행으로
길지 않은 이번 생 지구별의 체험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혜로
죽음 이후의 다른 차원의 세계로 들어갈 것이다,
오직 내 마음안에 청정일념 자리를 수호하며,
지구별의 여행을 상락아정으로 살다가 가리라,
수락산 정상부가 바라보이네요,
삼라만상은 생각의 그림자요,
인간이 만든 언어일뿐,
고요한 내 마음바탕위로 까마귀 소리 인연따라 왔다가 사라지는 지금 이 순간,
소리를 듣는 자는 누구인가?
소리를 듣고 있는 그는 누구인가?
觀照로 비추어 봅니다,
일체만법 전체가 내 마음 나타난 작용이라는 것을 알아차려 봅니다,
-진여심으로 자연과 하나되어 살라는
수락산 하늘의 청정심,
자연은 신이 쓴 위대한 大聖經입니다,
수락산 자연의 소리
들음을 돌이켜
자성(自性)을 듣는 것이다.
바깥 경계의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자기 내면에서 들리는
본성의 소리를 들음으로써 적멸(寂滅: 열반)의 경계에
도달하는 명상이다.
수락산의 기차바위 입니다,
철모바위 앞에서 북한산과 도봉산을 병풍삼고
기념촬영 남겨봅니다,
정상쪽으로 계속나타나는 테크계단입니다,
힘든 구간입니다,
철모바위 전경입니다,
대 슬랩 암벽이네요,
철모바위를 배경으로
철모바위 돌아가는 테크계단 길
멋진 하늘색입니다,
잠시 휴식(休息)을 취하며
5분 명상 하여 봅니다.
휴식(休息)이라는 한자는 '쉴휴(休)'와 '숨쉴식(息)' 자로
이루어 져있다.
더 나누어 보면
人사람인, 木나무목, 自스스로자,
心마음심’으로 이루어 진 것이 휴식(休息)이라는 한자이다.
"사람이 나무(자연)에 기대어 자기 스스로 마음을 뒤돌아보는 것이 휴식이다."
수락산 정상이 머리를 내밀고 있고,
걷기명상의 목적은
뇌의 잡초를 제거하는 일,
마음의 삼독심 뿌리를 뽑아 자성청정심(自性淸淨心)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북한산과 도봉산 포대능선과 연봉들,
도봉산 암릉
이제 정상이 바로 앞에 나타납니다,
정상에 도착하여 기념촬영과 인증발도장 찍고,
한참을 주위 경관에 취해 봅니다,
수락산 주봉에서 기념촬영 한장 더 추가하고
시장끼를 해결하려고 주위를 둘러보며
점심장소 물색하고 시장끼를 해결합니다,
멀리 엄지바위를 당겨서 봅니다,
기차바위 대 슬랩지대도 바라보며,
하산코스 잡고 내려갑니다,
석림사 방향으로 하산 시작합니다,
테크 계단길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하산길입니다,
오후 3시 48분 석림산 도착합니다,
노강서원 지나고
시간은 오후 5시 35분에 장암역 도착하고 귀경길 잡고 귀가합니다,
수락산을 4좌로 마무리 하고,
다음 5좌는 포천의 운악산으로 결정하며
멋진 가을 단풍을 기대하여 봅니다,
인증완료 된 명산100
4%확인완료 되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