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사고 개요
2005년 6월 19일 일요일 새벽 2시 30분경 경기도 연천군 제28사단 81연대(연대장 오주석 대령) 중부전선 최전방 경계초소(530GP) 내무반에서 김동민 일병이 내무반에 수류 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하여 취침 중이던 8명의 육군 장병 순직
* 사고 원인에 대하여 유족 측은 북한군의 기습 공격으로 인한 피해라고 이의를 제기하고 있음.
o 순직자 명단(1계급 특진 추서)
대위 김종명(1980생, 학군 26기, 2003.3.1.임관, GP소초장, 전역 10여 일 남긴 상황, 미혼),
병장 전영철(1984생, 당시 22세. 2004.5.25.입대, 미혼)
병장 조정웅(1984생, 당시 22세, 2004.5.11.입대, 미혼)
병장 박의원(1984생, 당시22세, 2004.5.11.입대, 미혼)
병장 이태련(1984생, 당시 22세, 2004.6.29.입대, 미혼)
병장 차유철(1984생, 당시 22세, 2004.4.27.입대, 미혼)
병장 김인창(1984생, 당시 22세, 2004.4.27.입대, 미혼)
병장 이건욱(1985생, 당시 21세, 2004.5.31.입대, 미혼)
o 영결식(7일장)
2005년 6월 25일 토요일 오전 8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 육군 28사단장(葬)(사단장 김은상 소장)으로 합동 영결식 거행(가족, 윤광웅 국방부장관, 김장수 육군참모총장, 김관진 육군 3군사령관, 리언 라포트 한미연합사사령관, 이희원 한미연합사부사령관,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 정세균 원내대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 민주당 신낙균 수석부대표, 손학규 경기도지사 등 각당 대표 및 의원, 국회 유재건 국방위원장과 소속 위원들 등 1,000여 명 참석) (노무현 대통령은 불참)
o 안장식
2005년 6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박흥렬 육군참모차장 주관(28사단장 등 600여 명 참석)으로 안장식 거행 후 장교 제2묘역과 사병 제2묘역에 각각 안장
<묘비번호>
김종명 대위 : 장교제2묘역 213블럭 6148
김인창 병장 : 사병제2묘역 135블럭 20480
차유철 병장 : 사병제2묘역 135블럭 20481
조정웅 병장 : 사병제2묘역 135블럭 20482
박의원 병장 : 사병제2묘역 135블럭 20483
전영철 병장 : 사병제2묘역 135블럭 20484
이건욱 병장 : 사병제2묘역 135블럭 20485
이태련 병장 : 사병제2묘역 135블럭 20486
- 2010. 5. 21. 오후 1시 반경 -
▣ 연천 530 GP 사건 진상규명위원회에서 발행한 책자입니다.
저자 : 박영섭(박의원 부친) 전제용(전영철 부친) 이찬호(이태련 부친) 김용배(김종명 부친)
송영인 지만원
발행 : 2010.11.20.
▣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드리는 청원서(2013.1.29.문화일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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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방부대 총기난사 희생자 추모 카페 ★
http://cafe.daum.net/050619sadgun
★ 연천 530GP피격사건 진상규명촉구 국민대회(2012.6.19.서울)
연천530GP피격사건 진상규명촉구 국민대회.hwp
첫댓글 "김동민 일병은 과연 육군 교도소에 수감 중인가?”
연천 530 GP 사건 범인으로 장호원 육군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 일병의 실제 수감 여부에 대해 유가족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530 GP 유가족 대표인 조두하 한국폴리텍 교수는 8월 10일 “8월 7일 오전 11시경 육군교도소를 직접 방문해 면회를 신청했지만 거절당했다”며 “무엇보다도 유가족들이 의문스럽게 생각하는 김 일병의 실제 수감 여부와 근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면회를 신청했지만 교도소 측은 면회를 거절하고 수감 여부조차 확인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뉴데일리 기사 중에서>
gp장 김종명 대위는 학군41기 입니다. 전역을 보름앞두고 있었고 동기인 저의 소대장은 말년휴가중이었습니다. 알지는 못하지만 학군사관후보생과정과 보병학교에서 교육받았을때 같이 땀흘린 인연땜에 저의 소대장 전역할때 마니 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