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숫가마을 도서관을 찾아온 꼬마 손님들에게 컵라면을 간식으로 줬어요.. 한참 성장기인 초딩들.. 잘 먹네요..^^ 오늘은 미처 준비를 못해서 그냥 인스턴트 음식을 줘서 아이들에게 미안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앞으로 엄마들과 상의해서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엄마표 간식을 만들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늘 마음은 있었는데 딱히 뭘 해야 할지 몰랐었는데요.. 이렇게 아이들 간식이라도 준비해줄 수 있으니 기분이 좋네요~~^^ 오늘 관장님 수고 하셨구요~ 그 많은 아이들 용달차에 태우고 대청호까지 콧바람 쐬어주러 다녀오신 바람꽃 선생님도 수고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핑크하트, 안순미 어머니 고맙습니다.
아이들 간식 박스로 가져오신 인정 넘치는 이웃 아주머니 안순미 선생님.
덕분에 신나게 놀았습니다.
아이구~ 제가 뭘 한게 있나요.. 애들한테 먹을거 주고 잔소리만 실컷 했는데요~~^^;;
제가 좀 애들한테 잔소리를 많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