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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수필문학회 서원대 수필창작교실
 
 
 
카페 게시글
초대 수필 초대수필/ 불의 예술/이방주
이방주 추천 0 조회 110 17.01.06 16:3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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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1.08 11:37

    첫댓글 불의 예술이 빚어낸 아름다움을 들려주셨어요. 불이란게 모든것을 태워버리기도 하지만 탄생시키기도 하지요. 불로인해 아름다움으로 변신해 가는 도자기는 공을 많이 들여야하지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 아름다움을 알아보지 못하는데 선생님게서 알아주시니 기쁘겠어요. 저도 그쪽을 자주 가는데 다음에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껴봐야겠어요. 친구는 그 아름다운길이 출퇴근 길입니다.

  • 작성자 17.01.09 21:52

    방곡도예를 아시는구나. 청주에서 가려면 연풍을 지나 문경을 거쳐 동로면에서 고개를 넘으면 방곡이 나오지요. 구단양으로 돌아서 대강 소재지에서 사인암을 지나 직티를 넘어가면 방곡이지요. 참 자연과 인긴이 잘 어울리는 고장이지요. 언제나 그리운 곳, 방곡 도예촌도 지금은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어요.

  • 17.09.19 08:29

    불에게 만 맡겨진 녹자였다면 아마도 매화꽃은 피지 못하지 않았을까. 그 꽃은 명장의 체온으로 피어나고
    가마앞에 앉아 나눈 수많은 마음 나눔으로 명장과 불의 비밀스런 추억이 아닐까하는 불가마 앞에 앉은 나의 마음생각입니다.

  • 작성자 18.05.07 10:17

    한국의 장인들은 불을 만질 수 있는 기술까지 가지고 있다는데 놀랐습니다

  • 18.11.04 21:24

    불...흙...예술...또 하나의 불의예술까지....^^

  • 20.08.10 21:51

    방곡도예를 너댓번 다녀오고 명장님과 식사도 서너번응 했음에도 이렇게 쓰라면 1/10도 쓰지 못하겠으니...
    수필은 길고도 험난한 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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