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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오솔길 - 40회 - |
녹화일시 : 2006. 6. 1. (목) 오후 1시~
방송일시 : 2006. 6. 10. (토) 오전 6시 20분 ~
스튜디오 : EBS방송센터 스튜디오-2
M C : 김도향․김성희
패 널 : 김근홍 (강남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교수)
출 연 자 : 건강의 비밀 : 장동민 (한의사)
이재근 * 고정자 부부 (귀농)
5분 활력충전: 성경숙 명지대 교수
(우리 춤 체조)외 1인
(주) H O O Z. COM
# St.<<2. 건강의 비밀>>
남MC(전환) 자, 오늘 건강의 비밀은 좀 특별한 사연을 갖고 계시다네~
내 노래 속에 힌트가 있으니~ 한번 맞춰봐. ♬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여MC(끼어들며) 정답!! 혹시 이거 아니에요? (남 MC 귀에 대고 정답 이야기하는) 맞나요?
남MC하여튼 성희씨 눈치가 100단! 여러분은 눈치채셨나요? 모르시겠다구? 일단,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VCR 스타트!
<VPB②> |
VCR : 건강의 비밀 - 귀농에서 길을 찾다~ |
귀농에서 길을 찾다~ 이재근, 고정자 부부 |
# 박수로 마무리 ☞ 장동민 한의사, 이재근 * 고정자 부부 등장 / 소품 :상추,된장,고추장...
☞ 김근홍 - 남 여 MC -전문의-출연자 순 스탠딩
남MC야~ 정말 부럽네~ 나도 저렇게 살고 싶은데... 귀농으로 건강을 찾은 이재근, 고정자 부부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 이재근 * 고정자 부부 인사하고 (S- 허해숙/ 사이클 마니아)
여MC그리고 행복의 오솔길과 한배를 탄 건강 가이드~
한의사 장동민 선생님 나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 장동민인사 (S- 장동민 / 한의사)
=>여기서 방청객 박수 한꺼번에 받습니다!!
<#1 건강 찾아 귀농 삼만리>
남MC농사지으러 가신 것도 아니고, 건강 때문에 귀농하셨다구요?
도대체 건강이 얼마나 안 좋으셨던거야?
남편고혈압, 관절염 둘 다 심했는데, 특히 관절이 너무 나빠져서 지팡이
없으면 못 다닐 정도였다. 약도 안 써본 거 없이 다 썼다... 의사가 공기 좋고 물 좋은 데 가서 사시는 게 최선책이다 해서 왔다.
여MC지금은 너무 멀쩡하셔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셨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그래도 전 의심병이 도지는 게..
좋은 공기랑 물을 먹는게 건강에 좋긴 하겠지만..
고혈압에 관절염까지 개선이라..(가볍게)이건 과대광고 아닙니까?
장동민(귀농자체가 고혈압, 관절염 개선에 직접적 영향을 줬다는 주인공의 생각에 대한 전문가 코멘트 후, 일반적 귀농의 좋은 점으로 설명)
귀농하신 분들은 으레 흙과 친해지기 마련. 이 흙은 세포의 생리작용을 활발하게 할 뿐만 아니라, 체온을 높이는 원적외선이 나온다.
체온이 상승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활성화되면서
조직 재생력이 증가 + 스트레스 저하하는 자연환경이 건강에 도움
남 MC귀농하신 뒤로 정말 전에 비해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나?
남편45일에 한번 씩 병원 가는 데, 인제 혈압은 정상수치로 돌아왔고
다리는 아프던 게 싹 없어졌어. 밭농사도 내손으로 할 정도.
김근홍그런데, 솔직히 아내 입장에선 아프신 분이 병원찾기도 힘든 곳에 내려가자고 할 때 선뜻 따라나서는 게 좀 그러지 않았을까요?
아내대답
장동민병을 가진 분들의 병원에서 먼곳으로 이사가는 것에 대한 주의나 당부에 코멘트 곁들여주세요~
여MC(한의사 말 받아 마무리하고)내려가서는 적응은 빨리 하셨어요? 불편한 점은 없던가요?
아내아유~ 신문도 조간이 석간으로 오고, 석간이 조간으로 들어와.
동네에 슈퍼 하나 없고, 5일장 한번씩 서는 데...
서도 딱히 시골이라... 매일 TV만 켜고 살았다.
남MC(남자들은 귀농에 대한 열망 같은 게 있어~에 대한 개인 소감)
장동민 한의사께선 어떠세요?
장동민대답
<#2 장맛 일품인, 종원이네로 통한다>
▥ 테이블 위, 된장, 고추장, 상추 올려져 있고
김근홍사시는 곳이 경기도 안성이신데..안성을 택한 특별한 이유라도?
남편정년퇴직하고, 한 8개월을 전국을 돌아다니다 찾은 보금자리. 야트막한 야산아래 있어서 딱 좋다 싶었죠. 저기가 안성의 하남마을이다. (하남마을 자랑 좀 더 하시고)
여MC귀농 첫해에도 농사를 지셨을텐데..성공은 좀 하셨는지?
아내아무것도 모른 채로 내려왔으니까, 힘든 거야 많았죠. 어깨너머로
익히다가 고추 심을 때 비닐 안깔고 심어서 풀이 무성하게 자랐던
일화 소개하고...
남MC(테이블 쪽으로 가면서)직접 담그신 장을 갖고 오셨네요.
옛 어른들은 장맛이 변하면 집안에 않좋은 일이 생긴다고 해서
장을 참 중시했는데..요즘은 장 담궈먹는 댁도 드물어요.
남편우리가 담근 된장, 고추장, 청국장... 상추다.
(맛에 대한 자랑하시고)
아내장 하나 담는 것도 남편하고 나하고 의견이 달라...그래서 분업.
나는 고추장 된장 담고 남편이 청국장 담는다. 정성밖에 더 있겠나
▥ 남, 여 MC 테이블 고추장, 된장, 밥 한끼 세팅(
=>밥은 식당에서 구하고/ 양향자 선생님께 밥 그릇 하나만 협찬받으면 될듯!!
여MC밥도 준비가 됐고.. 여름철 상추에 밥 한공기, 맛난 장이면
따루 반찬이 필요없다니깐요..
남MC(먹어보고 코멘트)
장동민(귀농시 무공해식품 섭취의 장점과 ‘장’의 효능에 대한 코멘트)
<#3 귀농으로 건강 찾는 법!>
남MC그래도 뭐가 좋으니까~ 11년째 귀농 살이 하고 계실 터~
사모님은 살아보시니까 뭐가 제일 좋아?
아내남편 건강해진 것. 그건 정말 어디에 비할 수 없는 기쁨이고,
맘이 편해진다는 거, 다른 거는 신경 쓸 일이 전혀 없다는 거...
여MC자꾸 얘기 들어보니까. 저도 시골에서 살고 싶단 생각 드는 데..
그렇다고 무조건 시골 내려가 살순 없지 않나~임시방편이라도
해결방안 없을까~
장동민있다. 일주일에 세 번 이산 한번에 15분정도 자외선 차단제 바르지
않은 맨 얼굴로 햇볕을 쬐주고, 오전 오후 한번 씩은 아파트 베란다 창문과 반대편 창문을 동시에 열어서 실내 공기 완전히 교차시켜주시고 관엽 식물 등을 통한 습도 조절을 신경써준다. (이밖에 다른
코멘트 있으면 첨부해주시고)
김근홍귀농을 희망하는 이 중 실제 이주자는 10%미만이라고 하는데요,
귀농을 준비할 경우 농사에 대한 교육이나 정보를 습득한 뒤 결정하시는 게 성공적인 귀농이라고 조언을 하고 있구요..좀더 자세한 사항은 시민단체 전국귀농본부에 문의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남MC나는 이재근씨 덕 좀 보면 되지 않을까.. 이것도 인연인데, 내가 내려가게 되면 좋은 자리 하나 봐주시게...
(전환) 오늘 귀농을 통한 참살이 건강법 소개해주신 이재근*
고정자 부부, 도움말씀 주신 장동민 한의사 감사합니다.
☞ 방청객 박수로 마무리. 전문가 패널+출연자 인사 후 스텐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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