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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 인터넷상에서는 '요일별 직장인 표정'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요일별 직장인 표정'이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직장인이 느끼는 감정 변화를 여자아이의 일곱가지 표정과 매치시켜 놓은 사진이다.
사진이 관심을 모은지 며칠이 지났지만 누리꾼들은 "봐도 봐도 너무 공감된다"며 여전히 열광하고 있다.
이 사진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일본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의 주인공 '메이'다.
이 사진은 'Zbrush'라는 한 3D 제작 소프트웨어 인터넷 사이트에 최초로 올라왔으며 이 사이트 유저가 '토토로' 메이의 표정을 캡처해 3D 제작 소프트웨어로 연습 삼아 만들어 본 것이 출발이다.
원래 표정은 15가지. 처음 이 사진을 올린 외국의 한 누리꾼은 '메이의 열다섯가지 표정'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메이의 열다섯가지 표정을 잡아봤다.
엄청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 누리꾼은 열다섯가지 표정에 '행복한', '피곤한', '술취한', '두려운', '당황한', '즐거운' 등의 설명을 달아놨다.
이 사진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대표적인 표정 일곱가지를 요일별로 짓는 직장인들의 표정으로 묶은 사진으로 재탄생시켰고 직장인들의 열렬한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
예를 들어 일요일에는 출근하기 하루 전의 심정을 표현하듯 'WORRIED'라는 문구가, 피곤한 월요일에는 피곤함을 뜻하는 'TIRED'가 써 있다.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을 지나면서 점차 험악해지던 표정은 금요일에 절정을 이뤄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주말을 쉬고 멍한 표정
살짝 업무에 찌든 모습
.일을 하다 폭발 하는 모습
.짜증 나는 표정을 애써 참으려는 표정
.내일이며 주말이다. 답답한 업무를 탈피 할 수 있다는 표정
.즐거운 주말 뭐하고 놀까? 기대와 즐거움의 모습
.다음날 출근을 앞두고 수심의 가득찬 표정
. 직장인들이여!.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아직은 젊음이 있다는 것이고 일이 할 수 있다는 것은 아직 백수가 아니라는 것이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살아 있었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이 모든 것들에 감사 하면서 힘을 냅시다.. 즐거운 마음으로.....화이팅!!!!!!! 친구들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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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이 있을 때 잘해야지. 맞다. 일이 없다면 그저 무기력증에 휩싸여버릴 가능성이 많고, 그러면 결국 갖가지 정신적 또는 육체적 합병증으로 인생은 점점 시들어갈 것이요, 삶의 참맛을 느끼지도 못할 것인 즉, 그 옛날 티비에서 보던 웃으면 복이 와요 처럼 언제나 즐겁게 일하면서 살아갑시다.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엄청난 비가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쏟아붓더이다. 이제는 하늘에 먹구름만 잔뜩 낀 채 약간 숨고르기를 하는가 보네. 도대체 올해의 날씨는 종잡을 수가 없네 그려. 아직도 후덥지근하기도 하고... 이런 때일수록 건강관리가 최선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