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cotidie/2015/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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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2017년 3월 20일 월요일[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자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제1독서 : 사무엘기 하권 7,4-5ㄴ.12-14ㄱ.16
화답송 : 시편 89(88),2-3.4-5.27과 29(◎ 37ㄱ)
제2독서 : 로마서 4,13.16-18.22
복음 : 마태오 복음 1,16.18-21.24ㄱ
http://i.catholic.or.kr/missa/?missaid=7950&gomonth=2017-03-20&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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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셉 성인께서 우리에게 위대한 꿈을 꾸는 능력을 주시기를.
http://www.news.va/en/news/pope-may-joseph-give-us-the-ability-to-dream-great
2017-3-20 바티칸 라디오
(바티칸 라디오) 요셉 성인이 젊은 이들에게 “꿈을 꾸고 위험을 무릅쓸 수 있는 능력을 주고 그리고 그들이 꿈에서 본 어려운 임무들을 받아 들일 수 있는 능력을 줍니다.” 그것이 산타 마르타 아침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한 메시지입니다.
그날의 전례는 성 요셉 대축일이었는데 보통은 3월 19일에 기념하지만 날짜가 사순절 주일과 겁쳐 옮겨졌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강론에서 나약함의 보호자이고 “하느님 꿈”의 보호자인 요셉 성인이라는 인물에 대해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날의 복음은 요셉 성인이 그의 꿈에 나타난 천사에게 순종하여 어떻게 성령으로 잉태한 마리아님을 자신의 아내로 맞아 들이는지 이야기해 줍니다. 말이 없고 순명하는 요셉은 “조상들과 하느님 민족에 대한” 약속, “아버지로서의, 자녀에게 하신” 약속, “안전함의 약속”을 가져온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 이 꿈을 꾸는 사람은 이 임무, 이 중대한 임무를 받아들일 줄 압니다. 그는 고아가 되었다고 절실하게 느끼는 이 시대에 우리에게 할 말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하느님의 약속을 가져 왔고 침묵 속에서 굳건함으로 계속 그 약속을 짊어 지고 나아갑니다. 그는 그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약속을 짊어집니다.”
교황이 말하기를 요셉 성인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말해 줄 수 있지만 말하지 않는” 사람, “숨어 있는 사람”, 침묵하는 사람이며 “이 요셉 성인은 그 때에 큰 권위를 가진” 사람이지만 그것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리고 교황은 강조했습니다. 하느님께서 요셉의 마음에 털어 놓으신 일들은 “약한 것들”입니다. 그것은 약속들입니다- 그리고 약속은 연약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약함의 상황들, 아기의 탄생, 이집트로의 피신이 있습니다. 요셉은 이 모든 약함들이 앞으로 나아는 동안 “이 모든 약함들”을 짊어지고 앞으로 나아가고 마음으로 받아 들입니다. “참으로 큰 자애”로, “어린 아이를 자신의 팔에 안은 그 사랑으로”
“그는 말 없이 순명하는 사람이며 자애로운 사람이고 그 약속들이 강고해 지고 확실해 지도록 그 약속들을 짊어 지고 앞으로 나아갈 줄 아는 사람입니다. 즉 하느님 나라의 안정됨을 보호하고 하느님의 아버지 되심,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됨의 확고함을 보호한 사람입니다. 나는 또한 요셉을 약함의 보호자, 우리의 나약함의 보호자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요셉은 우리의 나약함을 통해서 심지어 우리의 죄를 통해서 너무나 많은 아름다운 일들을 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요셉은 그 나약함들이 믿음 안에서 확고해 지도록 하는 그 약한 것들의 보호자입니다. 그러나 그는 꿈에서 이 임무를 받아들여 맡았습니다. 그는 “꿈을 꿀 줄 아는” 사람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는 모두를 위한 메시지를 갖고 있는 인물입니다.
“오늘 나는 간청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꿈을 꿀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기를. 우리가 위대한 일들, 아름다운 일들을 꿈꿀 때 우리가 하느님의 꿈, 하느님께서 우리에 대해 꿈꾸시는 것들에 가까이 다가가기를. 요셉 성인이 젊은 이들에게 –왜냐하면 요셉 성인은 젊었기 때문에- 꿈을 꿀 수 있는 능력을, 위험을 무릅쓰고 젊은이들이 꿈에서 본 어려운 임무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기를 [나는 간구합니다]. 그리고 [나는 간구합니다] 그분께서 우리 모두에게 – 요셉 성인이 의로우셨듯이- 우리에게 의로운 자세를 가질 때 자라나고는 하는 풍성한 열매 맺음을 주시기를, 별로 말이 없는 침묵 속에서 자라나는, 우리 자신의 약함과 다른 이들의 약함을 보호하는 사랑 안에서 자라나는 풍성한 열매 맺음을 우리에게 주시기를.”
(바타칸 라디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