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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개혁법으로 앞으로 전기 요금 대폭 인상 될 것 - 메랄코
(기사출처 - INQUIRER)
https://business.inquirer.net/243848/electricity-rates-rise-8%C2%A2-kwh-due-train
기자: Ronnel W. Domingo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Electricity rates to rise by 8c/kWh due to TRAIN
마닐라 전력 회사 Manila Electric Co.(Meralco)에 따르면, 다음달 초, 세금 개혁법 TRAIN 으로 인하여
전기 요금이 시간당 1 킬로와트(kWh)당 8 센타보 가량 인상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곧 한달 평균 200 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에서 약 16페소 가량을 추가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것 입니다.
Meralco 부사장 로렌스 S. 페르난데즈는 인터뷰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된
새로운 세금 개혁법 TRAIN 법으로 인하여 휠링 비용(wheeling charges)에
부가세가 부과되기 시작 했다고 밝혔습니다.
Wheeling Charges란, 필리핀 국가 전력망 회사(National Grid Corp.)가
Meralco 등 전력 회사로 부터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보급하여 벌어들이는 돈에
수수료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여기에 부가가치세가 반영되기 시작 한 것입니다.
TRAIN 법 86조에 보면, VAT 면제 조항의 일부를 폐지 합니다.
지난 2008년 12월 승인된 RA 9511 9조에서는 NGCP에 사업권을 주고
전력망 회사로써 영업을 가능하게 해주었으며, NGCP는
National Transmission Corp. 혹은 Transco를 관리 및 운영하는 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NGCP 사업법 9조에서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이 부가가치세 면제 조항의 폐지로 인하여 전력 생산 요금 1 킬로와트당 7 센타보의
부가가치세를 납부하게 되었다고 Meralco의 페르난데즈씨가 밝혔습니다.
또한 석탄세가 기존 1톤당 10페소의 세금이 올해부터 1톤당 50페소로 껑충 뛰었고,
2018년엔 톤당 100페소, 2019년엔 톤당 150페소의 세금이 부과 될 예정입니다.
거기다 기존엔 전력 생산을 비롯, 산업용 연료에는 부과되지 않던 소비세가 부과되기 시작했고,
부가세(VAT) 12%를 포함 리터당 2.80 페소의 세금이 부과되기 시작 하였습니다.
거기다 오는 2019년엔 2.24 페소가 추가적으로 부과되며,
2020년엔 1.68 페소가 추가, 2020년엔 VAT 포함 총 소비세로 납부해야 할 세금이
리터당 6.72 페소에 달합니다.
전력 생산에 필요한 연료와 전기 생산 요금 등등 모든 원자재 값이 세금이 추가되며
껑충 뛰게 된 것입니다.
지난주, 에너지부 - DOE 에서는 소비자들은 올 여름까지 세금으로 인한 전기 요금
인상을 피부로 느끼지는 못 할것이라고 하였으며, 이는 전력 회사들이 최소 한달 분량의
전기 생산용 원자재를 비축해 놓기 때문에 아직 원자재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LTFRB, 아직 TRAIN 법으로 인한 대중교통 인상은 없다
(기사출처 - INQUIRER)
https://newsinfo.inquirer.net/958855/ltfrb-fare-hike-to-wait-till-march
기자: Jovic Yee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LTFRB: Fare hike to wait till March
LTFRB에서 대중 교통 요금 인상이 3월달이 되어서야 적용 된다면서
아직은 걱정 할 필요가 없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LTFRB 위원 아일린 리자다에 따르면, 아직 대중 교통 단체들에서 접수된
요금 인상안에 대한 조사를 마치려면 몇 달이 걸린다고 밝혔습니다.
각 대중교통 회사들과 이용자들 양쪽의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면서,
두테르테 정부의 바뀐 세금 개혁법으로 인해 연료비와 기초 생활 물가가 인상 될 전망에서
누구 한쪽 편을 들어줘선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앱 기반 카 셰어링 업체인 그랩(Grab)과
필리핀 전국 택시 운영 협동 조합에서 세금 개혁법으로 연료비와 기초 운영비가 인상됨에 따라
요금 인상이 불가피 하다면서 인상안을 제출한 상태이며,
5개의 지프니 연합에서도 기본요금 2페소 인상안을 LTFRB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세금개혁법 TRAIN 법으로 인하여 휘발유 요금은 올해 안에 2.97 페소가
인상 될 예정이며, 경유와 등유는 각각 2.8, 3.36 페소가 인상 됩니다.
LTFRB에서는 인상안을 일단 보류한 채로 대중교통 단체들과 시민 단체들 간의
청문회를 열어 양쪽이 수긍 할 만한 결과를 만들겠다는 입장입니다.
리자다는 국가 경제 개발청 (NEDA)와도 협의를 통하여
요금 인상 문제에 관한 해결법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로써는 대중교통 PUV의 요금은 기존대로 유지되며,
LTFRB의 승인 없이 요금을 인상하는 교통 업체들은 모두 패널티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 하였습니다.
중앙 은행 직원들 탑승한 개인 항공기, 건설중인 비콜 공항에 비상 착륙
(기사출처 - RAPPLER)
https://www.rappler.com/nation/193332-plane-bsp-employees-emergency-landing-bicol-airport-albay
기자: Rhaydz B. Barcia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Private plane carryig BSP employees overshoots Albay runway
필리핀 중앙 은핸 - BSP 직원 6명을 태우고 마닐라 공항에서 출발한
개인 항공기가 비콜 국제 공항 (BIA)에 수요일 오전 11시 30분경 비상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BSP 레가즈피 지점 부 은행장 말린 파제는 해당 항공기는
BSP 중앙 지점이 Asian Aerospace Corporation에서 대여 한 것을
BSP 레가즈피 지점에서 이용 하였기에 관련 서류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비콜 국제 공항에 비상 착륙 당시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며 활주로를 벗어나
아찔한 상황이 연줄되기도 했습니다.
알베이 필리핀 경찰 대변인 Arthur Gomez는 해당 항공기 조종사인
Jun Pangilinan이 자세한 정보 제공을 거부 하였다면서,
기밀 사항이라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며,
자신의 상관에게 정확한 정보 보고서를 작성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항공기에 탑승한 6명은 모두 무사하다고 민간 항공 관제소 CAAP 대변인
Erick Apolonio가 전했습니다.
그는 Gulfstream G200 항공기가 레가즈피 국내선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과정에서
갑자기 난기류를 만나 항공기를 밀어 내렸고, 2.5 킬로 미터 길이의 활주로 대신
비콜 국제 공항의 건설 공사가 한창인 활주로에 비상 착륙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CAAP에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Gulfstream G200 개인 항공기는 10년째 건설이 연기되고 있는
비콜 국제 공항 활주로에 비상 착륙한 첫번째 항공기로 기록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건설이 연기되어 오던 비콜 국제 공항은
두테르테 정부 들어 두테르테 대통령의 사회 기반 시설 확장 공사에 맞춰
48억 페소가 투입되어 본격적인 건설이 시작 되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 군, 경찰 등 제복입는 공무원 기본급 인상안 통과
(기사출처 - GMA NEWS ONLINE)
http://www.gmanetwork.com/news/news/nation/639233/pnp-afp-thankful-for-pay-hike/story/
기자: Amita Legaspi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PNP, AFP thankful for pay hike
필리핀 경찰 PNP와 필리핀 군 AFP가 수요일 오늘, 두테르테 대통령이 최종 승인한
군과 제복을 입는 공무원(MUP) 들의 기본급 인상 공동 결의안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PNP 대변인 Dionardo Carlos는 경찰과 군의 기본급 인상 결의안은
자신을 헌신하여 국가와 국민들을 지키는 이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AFP 대변인 Edgard Arevalo는 군인들이 대통령에게 진정으로 감사해 한다면서,
대통령이 그들의 희생과 군 복무의 위험성을 알아봐 준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공동 결의안 1호는 지난 1월 1일 두테르테 대통령에 의해 최종 승인 되었으며,
지난 화요일 대중에 공개 되었지만, 1월 1일부터 효력을 지닙니다.
한편, Arevalo는 연금을 기본급과 연동 시키는 것을 중지 한데 대해
의원들과 대통령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최하 빈민 계층, 한달에 200페소 정부 보조금 받게 된다
(기사출처 - RAPPLER)
https://www.rappler.com/nation/193335-poorest-families-subsidy-offset-new-taxes
기자: Aika Rey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Poorest families to get P200 monthly to offset effect of new taxes
바뀐 세금 개혁법으로 혜택받는 소외계층이 더 많아 졌습니다.
대략 1,000 만명에 가까운 사회 최하층 서민들에게 정부에서 지원금으로
한달에 200페소를 제공한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재무부 장관 벤자민 디옥노는 오늘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부에서 세금 개혁법 (TRAIN)에 의거하여 2880만 페소의 예산을
빈민층을 위해 준비 하였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재무부에 따르면, 2450만 페소는 보건부 DSWD에서 검증된
최하층 빈민들 50%에게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원급을 지급하기 위해
준비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지원금이 현재의 한달 200페소에서 300페소로 오를 예정이며,
총 3850만 페소의 예산이 준비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재무부 장관은 국민들에게 TRAIN 법으로 인한 기본 물가 상승은 일시적인 것 이라면서,
나중에는 오히려 물가가 내려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중앙은행 BSP에서는 2020년까지 물가 상승률을 2~4%로 유지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TRAIN 법으로 추가 확보된 세수의 일부는 대중교통 현대화 정책을 위한
노후 지프니 교체 지원금 등으로 쓰일 것이라고도 하였습니다.
지난해 187명의 성 범죄자들 필리핀 입국 거부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