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이 미국, 한국 그리고 해외를 오가며 만나게 될 여성 스타들

[은성이엔지(雲學 沈東永)]

박서준이 미국, 한국 그리고 해외를 오가며 만나게 될 여성 스타들

조회수 5.1만2021. 09. 0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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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마블스> 브리 라슨, <경성 크리처>의 한소희, 영화 <드림>의 이지은과 연달아 작업하는 박서준 

9월 3일 박서준이 영화 <더 마블스>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전해지면서 이후 그의 활동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캡틴 마블 2감독니아 다코스타출연브리 라슨, 자웨 애쉬튼, 티요나 패리스평점

박서준은 출국 전 이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촬영을 완료한 상태였다. 이 작품에서 이병헌, 박보영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엄태화출연이병헌, 박서준, 박보영평점9.6

박서준이 촬영을 위해 합류하는 <더 마블스>는 사실상 <캡틴 마블 2>로 마블 히어로 캡틴 마블의 새로운 활약을 예고하는 작품이다. 

'캡틴 마블' 역의 브리 라슨, '미즈 마블' 역의 이만 벨라니, '모니카 램보' 역의 티오나 패리스, 그리고 '낙 퓨리' 역의 새무엘 L.잭슨이 참여할 예정이며 박서준은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박서준이 이번 영화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 현재 가장 유력한 배역으로는 한국계 마블 캐릭터인 아마데우스 조, 노바/마블보이, S.W.O.R.D 요원으로 추측하고 있다.  

박서준이 연기할 마블 캐릭터는?

<더 마블스> 촬영 이후에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한소희와 함께 드라마 <경성 크리처>에 출연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자세한 줄거리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간의 상처와 불안, 그리고 생존과 인간 존엄에 대한 이야기를 판타지로 그려낼 작품으로 알려졌다. 

<경성 크리처> 이후에는 다시 해외에 출국해 새로운 영화 촬영을 진행 예정이다. 그 작품은 이병헌 감독 연출에 '아이유' 이지은을 비롯한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하는 휴먼 코믹 드라마 <드림>이다. 

불의의 사고로 축구를 그만둔 축구 선수가 홈리스로 구성된 축구팀을 이끌고 홈리스 월드컵에 나간다는 이야기다. 영화는 국내 촬영을 완료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촬영 일정이 미뤄지게 되었다. 박서준은 <드림>의 해외 촬영이 결정되면 바로 참여할 계획이며, <더 마블스>, <경성 크리처> 이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