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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생(前前生) 이야기
사실 저는 인생의 대부분의 삶을 정신적인 갈등과 방황으로 지내왔습니다.
각종 종교가 주장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진리가 무엇인지? 깨달음이란 무엇인지? 과연 윤회가 있는 것인지? 등등 .......
처음 전생코너가 만들어졌을 때만 해도 글을 올릴 생각이 없었습니다.
글재주도 부족하고 수십 년에 걸친 저의 지나온 삶의 이야기를 몇 글자로 간추려 표현하여 이해를 구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고.......
그러나 이 카페의 운영자인 대구보이님의 성원(?)과 몇 번을 망설인 끝에 용기를 내서 제가 겪은 경험을 회원들에게 알리는 것도 오히려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고 2학년 때 친구의 어머니로부터 전도를 받고 처음으로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그 교회의 목사가 신학교 교수로 가는 바람에 그 목사의 권유로 잠시 신학공부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구원론”, “천국론” “부활론” 등 여러 가지 관점에 대한 공부와 성경에 매우 깊이 빠지면서 오히려 오직 예수님을 믿어야만 구원을 받아 천국에 간다는 것에 대하여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그 많은 사람들이 몽땅 지옥으로 간단 말인가?”하는 교리상의 여러 가지 회의감과 실망감에 사로잡혀 결국은 교회와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기독교를 잊으려고 무진 애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예수님은 항상 가슴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직장에서 승진 시험관계로 합격여부를 묻기 위해 어느 날 무속인을 찾게 되었는데, 저의 등 뒤에 십자가가 보인다고 하면서 교회를 다니느냐고 물었습니다.
어쨌든 기독교로부터 탈출하게 된 계기는 1974년도에 스웨덴보르그의 “천국과 지옥”이라는 번역되어 발간된 책과 그 당시 인도의 썬다싱 전집(영계의 묵시)을 읽고 나서였습니다.
“심령학”의 선구자인 스웨덴보르그는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에서는 유명하신 분이며, 아버지가 신학대학 교수이고 본인은 스웨덴의 위대한 발명가이자 과학자, 사학자이며 신학공부를 한 영 능력자입니다.
그 분은 1745년 55세 때 주님의 특별한 계시로 영안이 열려 영계에 출입하면서 세상을 떠날 때 까지 30년간 영계에 대한 견문 기록을 여러 권의 책으로 남겼는데, 그것을 한권으로 엮은 것이 “천국과 지옥”입니다. 그리고 그 책의 내용은 현대의 심령과학의 가르침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인도의 성자 썬다싱은 주님을 전도하기 위해 감옥에 갇히는 등 핍박을 받으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히말라야 산맥을 넘나들던 중, 1922년 서장전도(西藏傳道)로 가는 길에 눈길에 갇혀 코드갈이란 높은 마을에서 눈 녹기를 기다리며 기도생활을 하다 영안이 열리어, 천계(天界)에 들어가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영적 체험을 글로 남기었는데, 저는 이 책을 많은 눈물을 흘리며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
저는 두 분이 기독교인으로서 열심히 살면서 쓴 소중한 영적 체험의 글을 통해 기독교가 자세히 가르쳐 주지 않았던, 그 분들이 경험한 더 넓은 영적인 세계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당시 1970년대 초반에는 우리나라에도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심령과학이 소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1974-75년도에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00도가” “안00”이란 선생과 1년은 안 되지만 우리 집에서 같이 기거한 적이 있는데, 그 분이 청산거사(현재는 비경선사로 부름)의 국선도와, 심령과학과, 기독교와, UFO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줌으로써 여러 가지 정신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이후부터는 심령과학, UFO, 기독교를 비롯한 각종종교 및 신흥종교, 정감록, 격암유록, 천부경 및 삼일신고, 한단고기, 봉우 권태훈, 노스트라다무스, 에드가 케이시, 존 티토 등 각 영 능력자, 각종 고대의 기록 및 전승, 고대문명 마야달력 등등 각종 예언서 및 비기, 1999년 및 2012년 지구멸망, 주역, 김일부의 정역과 탄허 스님, 풍수지리, 수맥, 사상체질 및 8체질, 수지침, 기(氣)와 기 치료, 무속, 선도까지 정신세계 분야라면 관심 안 가져본 분야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주말이면 대형서점에 가곤 하는데, 정신세계와 관련된 책이 새로 발간되면 무조건 사서 공부하면서 특히 관심을 가진 분야가 선(道)분야입니다. 각종 종교는 그들이 주장하는 신을 믿어야만 구원을 받는 것인데 반해, 선(道)은 자기 자신이 직접 호흡 수련을 하여 몸과 마음을 닦아 스스로 선인이 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기공수련에 대하여 많은 책을 보고 수련원에도 나가는 등 홀로 공부를 하고 있던 중, 한 친구와의 만남이 저로 하여금 본격적인 기공수련(마음修鍊)으로 접어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고등학교 때 친구인데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미국에 유학한 친구입니다. 친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너무 길고 ...... 아무튼 오랜 기간 기공수련을 해온 친구입니다.
평소 일 년에 한두 번씩 저를 찾아와 단전호흡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던 친구인데, 지금부터 10년 전인 1999년 11월 저의 생활근거지에 기 순환 및 치료를 하는 “마음터 기공” 수련원을 개원하였습니다.
저는 틈만 나면 그곳에서 같이 호흡 수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모태(母胎)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태중(胎中) 경험을 겪은 후 나무와도 대화를 나누었고, 저를 만날 당시에는 산신(山神)과도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와 같이 수련하면서부터 그 친구에게 신불계(神佛界)와 선계(仙界)로 부터 하늘의 신(天神)과 지구의 신(地神)과 부처님과 수많은 우주 별들에서 고급 선인(仙人)들이 오셔서, 많은 대화와 글을 주시고 그 친구는 자동서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기공수련을 하면서 매주 주말 새벽을 비롯하여 시간이 날 때면 계룡산의 신원사에서 참선을 하며 호흡 수련을 하여 왔었는데, 저에게 때마침 직장에서 뜻하지 않게 6개월 정도 휴직하게 될 사유가 있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저에게 6개월 정도의 입산수도(?)의 기회가 온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계룡산의 신원사 인근에는 전국의 무속인 들이 굿을 하기 위해 몰려드는 굿 당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휴직 즉시 굿 당의 한집에 하숙을 정하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우연하게도 그 하숙집이 신원사 말사인 연천봉(連天峰) 등운암(騰雲庵) 주지 스님의 오빠가 기거하는 굿 당이었습니다.
현재는 주지에서 물러난 여스님이 그 굿 당에서 부처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새벽에 신원사에서 참선을 한 후 연천봉의 등운암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의 먹을 양식(등짐)을 짊어지고 1시간을 걸어 올라가 짐 보따리를 풀고 그곳에서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그 당시 등운암에 기도하러온 사람의 짐을 짊어주는데 짐의 무게에 따라 3-5만원을 받았으나, 저는 전국에서 공부하러 찾아온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봉사하였습니다.
식사 후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사람들과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고, 한적한 절벽 바위 위나, 조용한 기도터 등을 찾아 참선 또는 명상을 한 후 다시 굿 당으로 내려와 호흡 및 기공수련을 하였습니다.
굿 당의 위치가 연천봉 바로 아래의 산기슭에 있어 수련하기에는 아주 안성 맞는 장소이었습니다.
연천봉 등운암은 정신공부에 관심이 없었을 때는 등산을 가서도 그냥 무심코 지나치곤 했던 코스이었으나, 막상 관심을 갖고 보니 전국에서 몰려든 각종 무속인, 기 수련인, 각종 정신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기도하는 곳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도처의 명당으로 알려져 전국의 영험한 무속인들이 과거에 안 거쳐 간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참고로 연천봉 등운암에 대해 잠시 소개를 하겠습니다.
『등운암은 신라 문무왕 8년(665년)에 등운대사가 창건한 절로서 13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등운암 터는 회룡고조형과 운중선좌형으로 선계의 기운이 크게 서려서 선인. 대 도인을 배출하는 명당으로서 처음 등운암을 창건한 등운대사도 도가의 매우 높은 고승이었습니다.
등운대사는 신라의 대도인(大道人) 부설거사의 아들입니다. 신라 진덕여왕 때 불국사에서 출가한 부설거사는 인도의 유마거사, 중국의 방거사와 더불어 세계 3대 거사중의 한분으로 수행승이었는데, 기이한 인연으로 묘화라는 여인과 결혼하여 환속해 아들 등운과 딸 월명을 낳았고, 10여년 후 부안의 변산에 온가족이 수행하여 크게 득도하였습니다.
망해사를 창건한 부설거사의 열반 후 등운과 월명은 스님이 되어 계속 정진하여 월명은 변산 월명암 터에서 토굴 살이를 했고, 등운은 등운암 터에서 움막을 짓고 정진을 계속하였으며, 묘화부인은 득도 후 장흥의 보림사를 창건 하였습니다.
등운암 터는 큰 도인을 기른 천하명당으로, 성스러운 기운이 쇠약해 졌을 때 무속인들이 몰려왔으며, 성자들의 시대가 오면 등운암의 성스러운 영기가 피어나 뛰어난 성자들을 배출할 것이라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고 풍수 지리적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등운암은 세월의 무상함 속에 퇴락하고 협소하여 현재는 제민스님께서 중창 불사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과거 조선 말기에 고종황제의 부인 명성황후 민비는 정감록의 정씨가 조선 이씨왕조를 무너뜨리고 계룡산으로 도읍을 옮긴다는 예언 때문에, 정(鄭)씨의 기운을 누르기 위하여 등운암을 압정사(壓鄭寺)로 개명하여 조선왕조의 운명을 조금 더 늘렸다고 하며, 연천봉 등운암 아래 신원사의 산신각에서도 정씨가 왕이 되지 못하도록 기도하였던 정감록 사상이 깃든 곳입니다.
또한 연천봉 바위에는 방백마각(方百馬角) 구혹화생(口或禾生)이란 8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482년 후에 조선이 망한다.”는 뜻으로 해석 합니다.』
저는 아침 식사 후에는 등운암에 공부하러 온 여러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평소 일반인으로서는 접해 보지 못하였던 무속의 세계 등등 을 비롯하여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들 중에는 신을 빙자한 고급 사기꾼(?)도 있었고, 신이 떠나 답답해서 다시 예전의 영험함을 찾기 위해 온 사람들, 여러 곳을 떠다니는 (땡)중, 기 수련인, 무속인, 저급 신에 빙의된 사람들 등등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신원사의 100일 참선과 연천봉 등운암의 등짐 봉사가 끝난 후에는, 신원사의 반대방향에 있고 기도인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암자를 찾아 기거하면서, 이번에는 전과 같이 이동하지 않고 본격적인 호흡과 기공수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 친구는 내가 기거하는 암자를 찾아와 1주일에 2-3일 정도 같이 기거하며 공동 수련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여러 별에서 오신 “달”선인, “달아”선인, “왕”선인, “황(皇)”선인, “천디”선인, “온디(Ondi)”선인, “난( Nan)” 선인, “오우(Ou)”선인, “아난 암(Anan Am)"선인, “Narai"선인, "Monani"선인, "Ombi"선인 등 많은 선인들로 부터 호흡방법(단전호흡, 어깨호흡, 음 호흡, 양 호흡, 빛 호흡 등등)과 자세,
그리고 기공수련 동작(음양공, 향천, 음양통공, 별공, 물빛공, 빛공, 수공, 금공, 토공 등등)에 대한 수련법을 수년간 공부하였고, 우리는 그동안 모아온 자동서기 내용과 수련방법을 정리하여 2002년 2월에 공동으로 우선 책1권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공부한 기공수련 동작은 마지막 페이지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책의 제목은 “본래(本來)1권: 마음수련”으로 서울의 모 출판사와 출판계약을 하고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아무튼 수십 년에 걸친 정신적인 방랑생활은 입산수도(?) 생활과 기 수련을 하면서 많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공부하며 저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 유명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혼자가 아니고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공동체(社會)를 구성하고 그 안에서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살아가야 하며, 사회와 문화와 접하며 삶으로서 전통문화도 배우고 사회에 참여하여 서로 봉사하며 협동하는 자세를 배우게 됩니다.
서로 돕고 서로 이해하며 가난한 이웃을 돌보고, 사랑으로 감싸 안아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 사람들이 사회란 매개체 속에서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며 사회와 문화의 발전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산에 가서 만난 사람들의 대부분의 면면을 살펴보니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사회에서 적응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장기간동안 거주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은 사업에 실패하였거나 가정이 파탄되어 사회로 돌아갈 곳이 없거나, 사회에서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전전하다 여러 가지 사유로 사회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마지막으로 아무도 자기에게 간섭하지 않는 산으로 들어와 신(神)에 매달리는 것입니다.
산이라는 곳은 자신 혼자 살고 있으니 누구와 시비할 사람이 없고, 법을 지킬 필요도 없고 위반해도 보는 사람이 없으며, 자기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있습니다. 사회에서처럼 부딪힐 것도 없으니 얼마나 살아가기가 편리하겠습니까?
그러나 신(神)은 아무나 산에 들어와 매달린다고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신에 매달려 무엇을 깨달은들 얼마나 깨닫겠으며, 신을 받은들 얼마나 영험한 신을 받겠습니까?
이러한 사람들 일수록 입간판에 “00산에 입산수도하여 00신을 받았다”고 자랑하며, 수염을 기르거나 머리를 땋아 묶고, 한복이나 도복을 갖추어 그럴듯한 행색을 하고, 영험한 도사처럼 행세하고 있습니다. 가짜일수록 진짜인 것처럼 위장하는 것을 모르고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찾아가 머리를 조아리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제가 산에 가서 기도하고 있는 그분들과 사귄 후 솔직한 대화를 나누어 보니 그 분들 스스로도 올바른 정신을 갖춘 무속인들이 많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어쨌든 입산수도(?)가 저에게는 코페르니쿠스적 인생의 대전환점이 되었고 도를 닦기 위해서는 산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 생활하면서 닦아 나가는 것이라고 정의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저는 “생활의 도(生活의 道)”라고 말했습니다.
수십 년의 정신적인 방황은 지천명(知天命)의 나이가 다 돼서야 멈추게 된 것입니다.
그 당시 저의 결론은 종교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그 종교를 믿고 안 믿는 것과 관계없이 내세는 현생에서 “생활의 도”를 얼마나 닦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았습니다.
집의 아내는 제가 머리를 깎고 스님이 되거나 무당이 될까봐 많은 걱정을 하였고, 저는 그럴 때마다 “생활의 도”를 강조하였습니다. 아내의 입장에서는 남편이 산에나 다니고 이상한 사람이나 무속인들과도 어울리니 그럴 만도 한 일입니다. 처갓집에서는 저의 별명을 “교주(敎主)” 로 부르고 저를 보면 언제쯤 교(敎)를 창시하느냐고 늘 반 농담을 하곤 하였습니다.
6개월 정도의 입산수도(?) 생활을 마치고 직장으로 돌아온 뒤에는 서점에 가서 책을 사거나 정신세계에 관한 관심을 접고, 몇 년 동안은 주말에 계룡산의 그 암자에 머물며 참선 또는 명상과 기도와 대화를 하며 지내다, 수년 전 부터는 모든 정신적인 공부를 중단하고 정신세계의 새로운 주장이 있으면 그러한 주장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내왔습니다.
어쨌든 입산수도(?)를 마친 후에는 제가 좋아하는 술도 즐기고, 친구들과도 어울리며 마음먹은 대로 편하게 사회생활을 하여왔습니다.
참고로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가 공동으로 쓴 책의 서문 중 저의 글을 소개시켜 드리면서 그 당시 제가 생각했던 “생활의 도”와 종교에 대한 시각을 엿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제 친구의 서문도 마지막 페이지에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황금 비타민의 서 문
나에게는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도 늘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몇 가지 숙제가 있었다. “진리”, “내세(來世)”, “구원”, “깨달음”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숙제로 인하여 학창시절부터 많은 세월을 정신적인 방황을 하며 지내왔다. 각종 종교 및 내세관, 심령과학, 동양철학, 각종 정신관련 분야의 서적을 뒤적이며, 어떤 분야에는 빠져 보기도 하였지만 시원한 답을 얻을 수 없었다.
그러나 특별히 나의 눈길을 끈 한 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은 종교는 사후에 좋은 세계를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반면, 선도는 자신이 직접 신인(神人)이 되고자 한다는 점이었다. 여기에 관심을 갖고 선도 수련과 관련된 책들과 각종 수련 단체에서 발간한 책들을 읽어보았다. 그리고 몇몇 단체에는 참여도 하여 보았다. 그러나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러던 중 1999년 11월에 고교 동창생이며 이 책의 공동 저자인 000을 만남으로서 선도 수련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 만날 당시, 그는 호흡 수련이 상당한 경지에 있는 듯 했다. 그는 스승 없이, 책도 거의 보지 않고 십여 년을 외로이 수행하여 왔고, 초기 팔 년 동안은 자신이 무엇을 공부하는지도 모르고 수련하였으며, 학교 교육에서 배운 학문을 모두 버린 듯 했다. 그는 몸과 마음을 비우면서 노동, 외판 등을 통해 생활하고 있었다. 우리의 공동 수련이 가능했던 것은 그가 막 작은 규모의 수련원을 열었기 때문이었다.
그로부터 호흡을 지도받으며 공동수련을 하던 중에 신불(神佛)계와 선인(仙人)계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었다. 우리는 신불(神佛)과 선인(仙人)들로부터 직접 호흡 방법과 기공(氣功) 동작 및 기(氣)의 원리를 배우면서 그 당시 친구 000이가 홀로 해왔던 마음수련을 확립하게 되었고, 나는 현재 이를 실천하는 중에 있다.
한 가지 매우 중요한 점은, 그 동안 사람들은 하느님 또는 부처님만을 최고의 존재로 알아 왔으나, 이 책을 읽으면 알게 되겠지만 지신(地神)이 계시며 어머니와 같은 일을 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마음수련을 확립하는 데는 많은 신불(神佛)의 도움이 있었다. 마음수련은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수련법으로서, 누구나 이 수련을 꾸준히 한다면 깨달음으로의 길에 들을 수 있다.
이 책에는 기독교, 불교 등 여러 종교와 무속(巫俗)의 신들의 글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마음수련을 통하여 여러 신불(神佛)과의 화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신불(神佛)은 마음수련을 주제로 두고 화합하셨다. 따라서 여러 종교도 자기 주장 만이 옳다고 하지 말고 남의 것도 인정할 줄 아는 양보와 지혜가 필요하며, 서로를 인정할 때에 신불(神佛)께서 서로 화합하신 것과 같이 종교 간에도 화합,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도(道)를 구하기 위해 일상생활을 떠나 산 속이나 조용한 장소에서 수행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몰론 이러한 단계도 필요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평범한 가정을 이루고, 각자의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며 생활(生活)의 도(道)를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시 말하면, 선과 악이 공존하는 사회 속에서 서로 다른 성격의 사람들이 공동생활을 하면서 서로 다투기도 하고, 양보도 하고, 상대방의 이해도 구하고, 또한 자기를 희생하며, 타협점을 찾아 생활하는 것도 도(道)라는 것이다.
이러한 생활의 도(道)가 마음수련의 한 방법이며, 이에 덧붙여 마음수련에는 마음을 닦는 호흡법과 동작 등도 있는데, 여기에는 기존의 수련법과 크게 다른 점이 있다. 우선 기존의 방식이 남녀 구분 없이 수련하도록 하였는데, 마음수련에서는 선인들이 남자와 여자의 수련에 구분이 있음을 밝히고, 서로 다른 호흡법을 실천하도록 권하셨다. 또한 기존의 수련법에서는 의념(意念)으로 기(氣)를 다듬었는데, 마음수련에서는 기(氣)가 스스로 길을 열도록 의념을 최소화 한다. 이는 우리가 아는 방식에 따라 기(氣)를 규정하기 보다는 기(氣)를 스스로 변화하게 하고, 이를 관찰하므로 우리가 모르는 기(氣)의 세계를 발견해 나가는 것이다.
끝으로, 신불(神佛)계와 선(仙)계에서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이 지구를 완선(完善)하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마음수련이 그 한 방법인데, 이는 마음수련을 통해 음양(陰陽)의 조화를 이룰 수 있고, 천지신불(天地神佛)과 화합할 수 있으며, 또한 이것이 선(仙)을 구현하는 길임을 말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구는 아름답고, 성숙되고, 진화된 별로 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
천지신불(天地神佛)께 감사드리며, 모든 사람들이 마음수련을 통해 성불(成佛)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도드린다.
2002. 1. 황금 비타민
그러나 책 출판과는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이후 제 친구에게 내려오는 자동서기 내용의 문제로 책을 발간하지 않게 되었고, 저도 그 친구와 갈등을 겪으며 수련을 중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제 친구가 “미륵(彌勒)”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더 구체적인 이야기는 지면상 이만 줄이고 ......
전생 이야기를 하는데 왜 이런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놓았는지 궁금하시겠지요?
공부하는 중 받은 자동서기 내용 중 저의 전생에 대한 글이 있었습니다.
저의 전생은 조선시대 고종의 아버지인 “대원군” 이었으며 그 선비의 기질이 아직 성격에 남아 있고 그 전에는 조선시대의 여인으로도 태어났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내용이 맞는지 안 맞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다음은 황선자님(빵상아줌마)이 보시는 전전생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피부색이 조금 검은 편인데 그 이유는 전전생에 인도사람이었으며,
남자로서 인도에서 태어나 깨달음(道)을 갈구하는 수도승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수도승이니까 결혼은 안했습니다.
수도 생활을 해 본 결과
죽도록 수도생활을 했다고 깨달음을 얻은 것이 없고,
수도생활로 인한 외로움과 고독도 있었으며,
수도생활이 인간으로서 할 일이 아니라고 후회하고
다시 태어나면 수도승이 아닌 일반인으로 태어나기를 희망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현생에서 신의세계와 깨달음을 알고 싶은 마음이 무척 많았던 것은
바로 전전생의 흔적 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보면 대충 짐작하시겠지만 황선자님께서 보신 전전생과 같이 현생에서도 깨달음을 찾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하여왔습니다.
수십 년 동안의 정신적인 방황을 끝내고 저는 마침내 2002년도에 결론을 다음과 같이 내렸습니다.
첫째, 종교를 믿는다고 천국과 극락에 가는 것이 아니며, 종교를 믿고 안 믿고 와는 관계없이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내생이 결정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삶과 죽음에 대하여 두려워하지 않고 있으며, 이순(耳順)이 되면 다시 조용한 곳으로 가서 더 많은 참선과 명상과 대화를 가질 요량이었습니다. 그러나 황선자님을 뵙고 나서 그러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부귀와 권력과 명예에 관심이 없으며 현재의 가정생활과 사회생활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오롯이 “생활의 도”를 찾았기 때문입니다. 내세에 다시 태어난다 해도 부귀와 권력과 명예보다는 현생에서 아직도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정신수련(수도생활)을 계속하여 공부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둘째, 도(道)를 구하기 위해 일상생활을 떠나 산속이나 조용한 곳을 찾아 수행하는 것보다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평범한 가정을 이루고, 각자의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며 “생활(生活)의 도(道)”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선과 악이 공존하는 사회 속에서 서로 다른 성격의 사람들이 공동생활을 하면서 서로 다투기도 하고, 양보도 하고, 상대방의 이해도 구하고, 또한 자기를 희생하며, 타협점을 찾아 생활하는 것이 도(道)이며 이것이 바로 마음수련입니다.
셋째, 고대의 기록이나 세계의 여러 예언가들에 의한 지구의 대재앙에 대한 각종 예언이 많은데, 저는 지구는 멸망하는 것이 아니라 질병과 지진, 해일 등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상전벽해(桑田碧海)가 되는 대변화 과정을 겪으면서 저의 서문에 있는 대로 지구가 완선(完善)해 진다고 보았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성경에서 말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이요, 일부(一夫) 김항(金恒) 선생의 정역(正易)에서 말하는 후천세계(後天世界)요, 탄허 스님이 말하는 사춘기의 처녀가 초조(初潮)이후 처녀처럼 성숙해지는 것이요, 국조 단군의 건국이념인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로서 세상을 다스린다.”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홍익인간”이란 진정한 자비와 사랑의 경지에서 나온 말로서, 내 가족, 내 이웃, 내 민족만을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널리 모든 인간을 사랑하라는 것으로 불교의 자비심과 기독교의 사랑 등과도 일맥상통하는 말입니다.
“하늘에서 온 메시지”에는 질병이 없고, 전쟁이 없고, 남을 헐뜯는 사람도 없는, 모두가 서로를 위해 사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지구로 변화한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하늘에서 온 메시지” 1, 2, 3권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종교, 윤회, 깨달음(道), 지구대변화 등
그동안 저 혼자 생각하여 왔던 결론과 똑같이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다고 생각하니 하늘을 날을 듯이 기뻤습니다.
저는 한걸음에 부산으로 달려갔습니다.
저는 황선자님을 맨 처음 뵙던 날 저의 생각과 책의 내용이 똑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늘에서 온 메시지” 책의 내용과 예언을 모두 믿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수십 년 동안 방황하여 오면서 내린 결론과 책의 내용이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앞으로 “하늘에서 온 메시지”의 예언대로 지구의 반 이상이 물에 잠기고 사람들도 반 이상이 죽게 된다고 보고 있으며, 우선 그 전조로 2009년도에 남쪽 아프리카 및 인도와 인근 지역이 바다 속으로 잠기고 수많은 사람들도 죽을 것으로 봅니다.
이러한 대재앙의 이유는 앞으로 발간될 4, 5, 6, 7권에서 자세히 밝히시겠지만, 현재 이 카페에서 실시간으로 말씀하신대로, 인간들의 삶에서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살아감으로서 타인이 희생을 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간들의 나쁜 마음의 씀씀이가 질병, 해일 등 대재앙의 현상으로 나타나 인간들 스스로 만들어낸 업보로 인과응보의 대가입니다.
2009년도의 예언에 따라 남쪽 아프리카 및 인도와 그 주변지역의 재앙은 지구변화에 따른 대재앙의 시작에 불과하고, 앞으로 발간될 책에서 나머지 지구의 대변화에 대한 예언이 계실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나머지 대변화도 지구의 멸망이 아닌, 천년 후에 더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기 위한 지구의 정화 작업인 것입니다.
전생(前生) 이야기
전전생의 인도에서 수도승 생활을 하면서 기원한 덕분인지 아무튼 저의 뜻대로 전생에서는 일반인으로 환생하였습니다.
저는 서양에서 또 다시 남자로 태어났습니다.
귀족(고위 간부직)으로 나라 일을 맡았으며, 명예와 부와 권력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을 무시하고 천대를 하였고, 그 증거로 아직도 현생에서 상대방을 무시하는 흔적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전생에서 무시당한 피해자가 현재 가족관계로 와 있으며,
형제 중에 일가족이 모두 외국에 나가 있는 것은 전생에 무시했던 대가로 부모의 부양을 저에게 맡긴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번 생에 무식한 사람과는 대화를 하기 싫고, 대화가 안 된다고 하는데 그것은 전생의 습관이라고 합니다.
사실 평소 아내와 대화하다가 아내로부터 가끔 자신을 무시(?)한다고 화를 나게 만들어 말다툼을 하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는 그렇지 않으려고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하는데도 말을 하다보면 무시(?)하는 습관이 저절로 나오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그러한 습관은 친구와의 대화에서도 종종 발생됩니다.
또한 귀족생활을 했으므로 지식을 갖추었고 메모하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생에서도 글이나 메모 또는 낙서 등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중 앞에서 연설을 많이 했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할 것 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제 아내도 전생을 보았는데
서양에서 인기 있는 남자 연예인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대우를 잘 받았기 때 문에 그 전생의 흔적으로 지금도 남편에게 대우를 받고 싶어 하는 공주병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제 아내와 별 문제도 아닌 소소한 이야기를 하다가 가끔 제가 무시(?)하는 말을 해서 말다툼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내를 공주님으로 잘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저에 대한 전전생과 전생 이야기를 마치며
수십 년에 걸친 정신적인 갈등과 방황 끝에 얻은 “생활의 도”를 저 홀로 외롭게 실천하여 올 때 저에게 힘이 되고 구세주가 되어 주신 “황선자(빵상아줌마)”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긴 이야기를 들어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빵상! 사랑합니다. ^^
우리가 공부한 기공수련
1, 음양공(陰陽功): 마음을 손에 1
음양공 1식: 땅과 낮은 하늘과 몸의 교류
음양공 2식: 마음이 땅을 향해 더 다가감
음양공 3식: 적극적인 음양의 조화, 상중하단전의 연결 및 순환
2. 향천(向天): 조화된 기운으로 하늘을 향하여 예를 표함 - 땅의 기운이 하 늘로, 하늘의 기운이 땅으로 밀고, 당기며 전달됨
3. 음양통공(陰陽通功) 3식: 마음을 손에 2
음양통공 1식: 기의 조화와 운용
음양통공 2식: 기의 집중
음양통공 3식: 집중된 기의 운용
4. 별공(別功) 1 - 10식: 마음을 전신에 - 기의 순환 및 운용과 몸만들기
5. 물빛공(마음功) 1 - 10식: 화(火)에서 빛으로
6. 빛공(全身功) 1 - 10식: 빛과 기(氣), 그리고 수련의 방향
빛공 1식: 범공(虎狼이 功)
빛공 2식: 포공(砲功)
빛공 3식: 개벽공(開闢功)
빛공 4식: 해인공(海印功)
빛공 5식: 해공(太陽功)
빛공 6식: 천공(天功)
빛공 7식: 음양 1공(陰陽一功)
빛공 8식: 음양 2공(陰陽二功)
빛공 9식: 음양 3공(陰陽三功)
빛공10식: 음양정공(陰陽正功)
7. 수공(水功) 1 - 10식
수공 1식: 적벽공
수공 2식: 적양공
수공 3식: 적음공
수공 4식: 적상공
수공 5식: 음양녹공
수공 6식: 청공
수공 7식: 청녹 1공(雪功)
수공 8식: 청녹 2공
수공 9식: 청녹 3공
수공10식: 청녹적공(天上功)
8. 금공 (金火功 및 金빛功) 1 - 10식(1-5식 금화공, 6-10식 금빛공)
금공 1식: 水火金의 조화
금공 2식: 머리의 金 조화 및 발산
금공 3식: 머리, 몸, 천지의 조화와 순환
금공 4식: 목 흐름의 조화와 강화
금공 5식: 목 흐름의 순화
치악공(雉岳功): 종합정리
금공 6식: 원통공(金火水의 조화)
금공 7식: 미륵공
금공 8식: 미륵 2공
금공 9식: 미륵 3공(雙溪功)
금공10식: 미륵 정공(까치功)
9. 토공 (土火功 및 土빛功) 1 - 10식(1-5식 토화공, 6-10식 토빛공)
토공 1식: 은하공
토공 2식: 십자공
토공 3식: 토음공
토공 4식: 미륵토공
토공 5식: 적멸공
토공 6식: 연주공
토공 7식: 연성공
토공 8식: 경와유희공
토공 9식: 경와도약공
토공10식
제 친구의 서 문
흔히들 “모든 것이 기(氣)로 이루어진다.”는 얘기를 한다. 그 구체적인 과정, 즉 기(氣)에서 물질로 변화하는 물화(物化)의 과정이 나에겐 오랜 동안 의문이었다. 또 하나 본질적인 의문은 “윤회(輪廻)하는 것의 실체는 무엇이냐?”는 것이었다. 이런 의문들이 필요했던 이유는 그것에 대한 답이 주어지지 않고는 기(氣)나 윤회(輪廻)에 대한 여러 설명들을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중 략 -
의문의 초점이 “마음을 닦는다.”는 것의 기적(氣的) 과정으로 좁혀졌고, 기(氣)의 빛, 빛의 기(氣)에 몰두하게 되었다. 이 공부는 아이와 청년이 밝은 것을 밝히기 위함이었으며, 또한 마음을 닦는 것이 인간의 성장과 활동의 바탕으로 여겨졌기 때문이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다. 이 언저리에서 내 공부가 한계에 머무를 때, 나는 하늘과 땅의 도움을 받았다. 친구 “황금 비타민”과의 공동 작업을 시작하며 신불계(神佛界)와 선계(仙界)로부터의 도움을 받게 된 것이다. 그 내용은 기(氣)에서 물질과 생명이 발생하는 원리가 신(神)의 섭리(攝理)와 음양삼행(陰陽三行)의 원리이며, 마음을 닦는 수련의 원리도 또한 같다는 것이다. 나아가서 우리 마음과 몸의 물의 기(水氣)를 정화시키고, 화의 기(火氣)를 빛으로 변화시키는 마음수련을 통해 우리가 진화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는 것이다.
신불계(神佛界)와 선계(仙界)와의 교류는 계속되고 있으며, 우리가 배운 내용이 독자들과 나눌 만큼의 매듭이 지어져, 이에 수련을 권하는 것이다.
2002. 1 .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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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님의 "생활의 도" ...아주 소중한 깨
음인것 같습니다....그 깨
음에 저역시 동감입니다...반갑습니다...우린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8만 4천경이나 성경,성서 등등에 으뜸가는 생활의 지침서인 하늘메시지...거룩한 인생 지침서인 하늘메시지가 있으니까...바른 인생을 사는 데 한결 힘이 덜 들것 아닙니까


님의 진솔한 글에 감동 먹었습니다...빵상^^^
제가 "박쥐"에서 "비타민"으로 닉네임을 바꾼것을 모르신것 같군요...ㅎㅎ 아무튼 반갑습니다.
황금비타민님^^* 전생 이야기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ㅎㅎ기독교를 뛰쳐나온 이유가 저랑 꼭같네요 ㅎㅎ저는 초등학교때 선물받으려고 갔다가 비타민님이 처음으로 갔던 고2때 나왔습니다 ㅋㅋㅋ저는 제가 태어난 이유가 참 궁금했었는데 초록빛님을 뵙고 대충 알게됐습니다. 그래서 그냥 열심히 해보려구요 ^^;;;나중에 한번 뵈면 호흡법에 대해서 한수 배우고 싶어요 저도 관심있거든요^^ 이렇게 길게 비타민님의 전생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구요~ 부산에서 꼭 한번 뵙기를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 뵐기회를 기대합니다.
와~~ 장문의 글 읽은데 시간이 갔습니다...황금비타민님의 장엄한 체험과 글과 인내와 경험등을 글로서 너무도 잘 표현을 해 주셨네요.. 그 전전생의 삶에서 이번생에 이렇게 많은 연결의 환생이 이어지고 있으니 참으로 전생이라는게 너무도 정확하고 정밀하고 합니다..하지만 사람들의 전생 기억을 뇌에서 지워났기에 현생의 삶을 이해를 못합니다. 전생의 기억을 왜 지워났는지 그 이유는 하늘의 계획이고 사람들이 그 전생의 흔적을 이겨내고 대가를 치루어야 한다는 겁니다... 황금비타민님의 맑고 깨끗한 그 영혼에 많은 박수를 보냅니다....
황금비타빈님이 지금 인생의 반이상을 사셨는데 그 하늘의 기운을 제대로 알고 저의 모든 예언과 글을 포용하시고 저를 만나기 위하여 그 먼 거리에서 온 가족과 친척들을 모시고 몇번이고 부산에 오시는 그 열정이 대단하였습니다... 집안의 온 가족이 전생을 알고 싶어하고 ...부산까지 저를 만나기 위하여 오시는 그 가족분들에게 매우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특히 사모님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황금바타민님의 그 깨끗하고 순수한 맑은 영혼에 응원을 보냅니다...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하늘의 기운 만땅으로 드립니다...빵상^^*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빵상
음! 나만큼이나 파란만장하군요. 흔이 이야기하는 인생이 뭣인가 하고 개똥철학 한거 말입니다^^ ... 나도 함 초록빛 빵상님을 찿아뵙고 싶은데...남들은 소개시켜 드렸습니다만 나는 정작 찾아뵙질 못했군요. 황금비타민님이 말씀하시는 생활의 道(?) ... 그래도 초보자에겐 생각을 정리할때 혼자있는 산중이 유효할때가 있습니다. 난 산중을 한번도 못 들어 가봐서 꼭 한번쯤은 다녀오고 싶은데 기회가 없군요...그러고 보니 참 황금비타민님도 옛날사람이군요. 70년대 이야기를 하시는걸 보니. 어쩜 나하고 그리 똑 같이 ㅎㅎㅎ 글을 읽다가 혼자 한참 웃었습니다. 74년도에 안동민씨 찿아같던 생각이 나서리 ...ㅎㅎㅎ
장문의 진솔한 글 잘 읽었습니다,앞으로는 "생활의도"로써 흐름이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한참 멀리 왓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그자리에 서 있는것 같기도 하고 참으로 어려운게 구도인것 같습니다... 님의 경험과 체험의 과정들이 좋은공부가 되었습니다..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빵상 ^^
잘 읽었습니다...^^*
글에서 몇가지 아쉬운 느낌들이 들기도 하는데요..
모든 글들이 경험과 체험을 통한 핵심적인 말씀이 "생활의도라" 는 auddo님의 말씀이 맞는 이야기를 하셨네요.. auddo님 의 글에 외국에 계신다는 글귀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이러한 정확한 말씀을 하시는게 정말 체험하고 경험 하시고 많은 생활 속에서...생활의 도가 있다는게......깨어 있는 눈의 안목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auddo님을 존경합니다.
아
함

졸면서 다 봤네요.. 교회를 다니다 이
한 내용은 아마도 님과 같은 경험이 비롯된 것이 아닐까
하는 제 짧은 소견을 덧붙입니다... 저역시 그러하기에...
늘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언행을 하고 음덕을 쌓으라고 일러 줍니다. 저 자신도 노력합니다. 타산지석으로 전생을 올려 주신분들의 글을 읽으며 많이 뉘우칩니다. 빵상~~^^
구도의 일념으로 일관된 삶의 노력 끝에 황선자 선생님을 만나신 것에 대하여 축하를 드립니다. 선학경이도 35세에 정신계에 입문하여 52세인 현재, 현대의 참된진리는 천지인이 하나를 이루어 상통천문, 하찰지리, 중찰인의 함으로서 신인합일 즉 성불하여 신선이 되는 것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신선은 산에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사람들과 더불어 공생하는 가운데 사람을 만든 최고신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삶으로서 신인합일을 이루는 신선이 된다 하겠습니다. 여기서 천년의 태평성대의 기간동안 인간과 함께 했던 그 신神들이 진정한 신임을 알 수 있으며, 신들이 떠난 자리에 인간이 죽은 영혼들이 차지하므로서 세상이 혼탁
해지기 시작하였으며 지구의 순환 주기에 따라서 머지않아 천년의 태평성대는 또다시 찾아 올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하늘과 신, 조상님들과 나가 하나되는 천지인의 소통이 이 시대의 참된 진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황금비타민님의 무궁한 발전과 성불을 기원드립니다.
황금 비타민님의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천지신명이 보우하사 귀중한 인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깨달음 얻으시고 무궁한 발전 기원합니다.꾸벅^* 빵상^^^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시방님.. 감사합니다.
저가 늘 고민하던 부분을 짚어 주시네요.고맙습니다.
거제해룡님..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비타민님 !! 저랑 전생담론이 좀 비스무레 한것 같기도 ㅎㅎ
모쪼록 참 나. 참 너 , 참 우리가 되길 기원합니다._()_
뗀진님도 저처럼 정신적인 방황이 많았나 봅니다 ㅎㅎ
긴 글 잘 읽었습니다.
어쩌면 길을 찾아 가는 방법이 각자 다르지만 목표는 같아 보이네요.
저는 지금도 현실에 일을 하고 있지만 수련에 전념하고 싶은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어요.
황금비타민 님은 길을 찾으신 것 같아서 보기 좋네요.
논산에 있는 신원사 가 보고 싶으네요.
한 번 참배는 한 적이 있는데 그렇게도 도인들이 많이 찾는 곳인 줄은 몰랐어요.
그 주위에 엄청 굿당들이 많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