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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는 누구일까요?
㉠ 놀란라이언
㉡ 조엘주마야
㉢ 랜디존슨
㉣ 아롤디스채프만 170KM을 던졌답니다...
2. 다음 중 노히트노런인 경우는 몇 번일까요?
㉠ 연장 12회 무승부 경기에서 10회까지 무안타 무득점으로 막은 선발 투수 의정부이글스
㉡ 5회 강우콜드게임으로 종료된 경기에서 마지막 이닝까지 무안타 무득점으로 막아낸 선발 투수 우야꼬
㉢ 선발투수 영이 첫 타자 볼넷이후 전날 과음으로 강판 후 구원 등판하여 노히트로 2 : 0 승리를 매조지한 윤도현본드
㉣ 더블헤더 제 1경기 0 : 0 무승부 , 선발투수 피구는 9회까지 노히트 경기를 펼쳤다..팀은 무승부
팀이 점수를 내지 못해 0 : 0 으로 비긴 채 경기가 끝났더라도 선발투수가 노히트노런을 기록을 유지했다면
그 투수에게 노히트노런 기록이 주어집니다. 팀의 승리는 필수조건이 아닙니다.
또 한가지, 선발투수가 볼넷이나 에러로 출루를 시킨 후, 부상등이나 다른 이유로 구원투수로 바뀌었어도
그 투수가 해당게임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 노히트노런 기록이 인정됩니다.
3. 스위치히터란 좌우 양손으로 모두 타격이 가능한 타자를 말합니다.
다음 중 한 경기에서 양쪽 타석에서 모두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아닌 사람은 누구일까요?
㉠ 롯데의 호세
㉡ 현대의 박종호
㉢ 엘지의 서동욱
㉣ 롯데의 최기문
4. 07년 8월 5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SK 선발 투수 이한진은 4-2로 앞서 있던 4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구원투수들의 난조로 경기는 4-6으로 역전되었고 계속되는 2사 1,2루의 위기에
SK는 다섯번 째 투수인 김영수를 올려 급한 불을 껐다.
SK는 5회초에 8-6으로 다시 역전했지만, 6회 말에 접어들어 김영수는 볼넷 3개를 연속으로 내주며
무사만루의 위기를 송은범에게 물려주고 내려갔다. 송은범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고
7회에 이어 8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송은범이 8회 선두 타자에게 볼넷을 허용하자
김성근 감독은 7번 째 투수 김경태와 8번 째 투수 조웅천을 내세워 1이닝씩 담당케 하여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 경기의 승리투수는 누구일까요?
㉠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김영수
㉡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송은범
㉢ 리드를 지키며 마무리에게 연결한 1이닝 무실점의 김경태
㉣ 선발 투수 이한진
가혹한 얘기지만 선발투수는 무조건 5회 이상 던져야 승리투수 요건을 갖춥니다.
바다님 말씀대로 구원승은 리드시점을 갖고 있던 투수에게 주어집니다.
5. 07년 8월 10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SK 선발 투수 이영욱은 4-1로 리드하던 5회초에 무사 1,2루 위기를 맞이해
좌완 김경태가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김경태는 벤치의 기대대로 2명의 타자를 범퇴 처리한 후 물러났고 (⅔이닝)
그 뒤를 이어 김원형이 원포인트릴리프로 나와 5회초 위기를 실점없이 넘겼다.
이후 윤길현이 7회 2사까지 던지고(1⅔이닝), 그 뒤를 정대현 (1이닝) 가득염(⅓이닝) 조웅천(1이닝)이
이어 던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과연 이 경기의 승리투수는 누구일까?
㉠ 최초 위기를 막은 김경태
㉡ 승리투수의 이닝 기준인 5회의 세번 째 아웃카운트를 잡아낸 김원형
㉢ 가장 많은 (1⅔) 이닝을 책임진 윤길현
㉣ 선발 투수 이영욱
리드를 뺏기지 않은 상태에선 최다이닝 투수를 구원승으로 주는 경우가 보편적입니다.
그런데 사실 구원승을 결정하는데 있어서의 절대 기준은 없습니다.
경기 기록원이 그날 경기의 흐름을 토대로 ` 효과적으로 승리에 가장 기여한 투수`를 선별하여
구원승을 안겨줍니다. 그러다보니 팀에서 원하는 구원승 선수와 기록원이 기록하는 구원승 선수가 달라지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팀내 자체 기록원이 "우리 선수가 언제까지 던져야 구원승을 딸 수 있죠"?" 라고
묻는 경우도 제법 많다고 하네요.
6. 2012 시즌 44경기를 치룬 기아의 팀홈런은 14개 팀내 홈런 1위는 4개의 최희섭입니다 ;;
전혀 쌩뚱맞지만 국내 프로야구에서 한 경기 3홈런 이상을 4차례나 기록한 선수가 있는데요 ,, 자 문제!!
㉠ 홈런하면 이승엽
㉡ 달걀파워 심정수
㉢ 최고용병 타이론우즈
㉣ 연습생신화 장종훈
㉤ 포수 최다 홈런 박경완 ← 전무후무한 4연타석 홈런도 기록했었습니다.
7. 기아의 팀홈런은 아직도 14개입니다. 또 한 번 홈런 관련 문제입니다.
홈런중에 홈런 만루홈런을 가장 많이 친 타자는 누구일까요?
㉠ 한 시즌 56홈런 아시아신기록 보유자 이승엽
㉡ 300홈런 300도루를 바라보는 박재홍 (299홈런 267도루)
㉢ 이승엽에 가렸던 사나이 심정수 14개로 최다입니다.
㉣ 한 시즌 최다 그라운드 홈런 기록 보유자 김기태
※ 1994년 쌍방울 김기태는 태평양의 김경기를 (23홈런) 2개 차이로 제치고 홈런왕에 등극 ( 25홈런중 그라운드 홈런 2개)
참고로 최다 그라운드 홈런은 롯데의 김응국 선수(3개) 올해까지 72개의 그라운드 홈런중 롯데선수들은 22개로 최다
8. 홈런이 야구의 꽃이라면 삼진은 투구의 꽃입니다. 그런데 열 개 이상의 삼진을 잡고도 패전 투수가 되는
불운한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 투수들중 가장 많은 삼진을 잡고도 경기에 진 선수는 누구일까요?
㉠ 9이닝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 보유자 류현진 (9이닝 17K)
㉡ 10이닝 노히트노런 경기를 이끌었던 배영수
㉢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보유자 선동열 (13이닝 18K)
㉣ 한 시즌 최다탈삼진 기록 보유자이자 지금은 고인이 되신 최동원 (1984년 223K)
故人이 된 최동원 선수가 1983년 6월 7일 삼성전에서 16삼진을 잡고 0-5로 패한 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류현진과 배영수는 14K패전 선동열은 18K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9. 투수가 한 이닝에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기 위한 최소 투구수는 몇 구일까요?
㉠ 9구
㉡ 8구
㉢ 7구
㉣ 6구
㉤ 5구
극단적인 문제인 걸 인정하며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단 , 투수 바다가 2스트라익을 잡은 후 구원투수 살로메가 올라와 1구로 지리산을 삼진 처리한 후
이어 올라온 타자 김팔을 삼구삼진 처리합니다.
총 투구수 4구인 상태에서 살로메는 우익수와 교대를 합니다.
우익수 서곡은 다음타자 시작하는아이에게 뭐든 처맞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타자 러브이데아님에게 투스트라익을 잡은 후 살로메와 다시 교대를 합니다.
그리고 살로메가 올라와 1구로 삼진 완성 도합 투구수 5구 세 타자 삼진이라는 변태적인 기록이 완성됩니다.
10. 희생번트 무용론이 슬며시 고개를 들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러나 타격이 약한 기아는 여전히 번트 위주라는 ㅠㅠ
또다시 뜬금없이 마지막 문제 !! 한 시즌 최다 희생번트 기록은 누구일까요?
㉠ 선수 말년 희생으로 보낸 이종범
㉡ 작전수행의 일인자 박종호
㉢ 가을만 되면 펄펄 날으는 유원상은 투수고요 ^^ 조동화 (2005년 41개)
㉣ 너희가 OB(두산의 전신)베어스의 명유격수 구천서를 아느냐? (5연타석 번트)
첫댓글 9번??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