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깔끔하게 소설 올리는 방법

[종일]

※ 네이버 카페를 기준으로 작성된 게시물이나 Daum 카페에도 무리없이 적용됩니다.

한글에서 작업한 문서는 인터넷에 그대로 올렸을 때 문단 간격 등에서 차이가 납니다. 폭도 넓고 문단 간격도 다닥다닥 붙어서 읽기가 매우 불편하죠.

저는 별도의 표 양식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연재 분량을 붙여넣기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읽기 좋은 문단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작업한 문서를 드래그해서 그 부분의 문단 간격을 220% 정도(한글2002~2007의 경우)로 설정하셔야 합니다.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

작업한 소설에서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문단 모양]을 선택합니다.      

 

  문단 모양에서 [줄 간격]을 220%로 선택합니다. 200%~240% 정도가 읽기 편합니다.     한글200X에서는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줄 간격이 벌어져 있죠?

아래는 제가 네이버 카페에 소설을 올릴 때 쓰는 표 양식입니다.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글을 수정하면서 보면 얇은 선으로 네모진 칸이 보입니다. 위에 떠 있는 화살표와 아래에 떠 있는 화살표 사이의 빈 공간이 바로 그 표입니다. 복사하여 쓰실 때에는 화살표와 화살표 사이를 드래그하셔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복사하신 후 [글쓰기]를 클릭하셔서 거기에 붙여넣기하세요. 테스트 결과 잘 됩니다. ^^

↓↓↓↓↓↓↓↓↓↓  이 화살표 바로 아래부터 드래그하신 후 선택된 부분을 복사하세요  ↓↓↓↓↓↓↓↓↓↓↓
 

 

 

    ↑↑↑↑↑↑↑↑↑↑↑  이 화살표 바로 위까지 드래그하신 후 선택된 부분을 복사하세요  ↑↑↑↑↑↑↑↑↑↑↑

게시퓻【?[글쓰기]를 선택한 후 글쓰기 란에 위 표를 붙여넣기하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뜹니다.

줄 간격을 넓힌 소설을 복사하여 가져와 위 표 안에 붙여넣기하면 바로 아래와 같이 깔끔하게 뜹니다.

 

작가의 취향에 따라 문단과 문단 사이, 혹은 대사를 한 줄씩 띄고 난 후 [확인] 버튼만 누르면 아주 깔끔한 소설이 게시판에 올라가게 됩니다.

 

 

자, 이제 멋진 소설을 쓰는 일만이 남았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유령]

그림이 깨지는군요.

[無名氏]

아.. 그림이 깨집니다. 그냥 텍스트 읽은것중 이해하는대로, 또는 이것저것 건들여봐가면서 해야겠군요..;;;

[종일]

앗! 수정했습니다. ^^;

[황희]

종일님, 그러면 표양식은 소설을 올릴때 마다 여기 와서 복사해서 가지고 가 붙혀 사용해야 하나요? 단축키나 뭐 그런건 없나요? 해보니 정말 깔끔하게 좋은데요

[無名氏]

단축키는 한글에서 그 문단 앞에 커서를 두고 Art+c를 누릅니다. 그곳에서 여러가지 선택사항중, 문단스타일과 글자스타일 복사를 선택합니다. 그런 다음에 올릴 소설을 전체 선택한다음에 다시한번 Art+c키를 누르면 됩니다. 그런게 귀찮으시면 한글 파일 내에서 단축키를 만들어 두시면 편합니다. 표 양식이 귀찮으시다면 전체선택을 하신후에 컨트롤키와 F7키와 F8키를 사용하셔서 원하시는 틀을 정하시면 됩니다.

[황희]

에궁 비예님 감사합니다. 차근차근 읽어보구 연습해보겠습니다

[無名氏]

제가 설명을 제대로 적어놓긴 한건지. 막 횡설수설해요. 원래는 종일님이 올리신 것 처럼 하고 싶었는데, 겜방엔 포토샵이 없더라구요^^;;; 이번 주말봐서 한번 집에서 해봐야겠어요^^

[김박씨]

단축키, alt+t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