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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은빛산악회
 
 
 
카페 게시글
세상에 이런일도.. 스크랩 토종을 살려야 한다.
카페지기 추천 0 조회 41 10.11.01 07:3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1. 토종이 뜨고 있다?

    1)낳아진 삶: 먹고 사는 문제는 해결, 굶주리던 6.25한국동란 때는 흔했던 토종

    2) 향수심: 그전에 없어진 것들을 다시 찾는다.

    3) 오래 살고 싶다는 욕구에 의해

  2. 토종은 무엇인가? 왜 중요한가?

    1) 한반도에서 오래전부터 있었거나, 오랜 기간 한반도의 환경에 적응된 생명체: 한민족, 자생동식물, 재래종, 미생물

         * 좀 더 범위를 넓혀야 할 필요성 : 개량품종, 농민이 육성한 순수계열의 토종(순계)

    2) 조상의 얼이 살아 있는 생명체 : 수 천년 우리의 몸속에 녹아 있는 신토불이가 토종종자이다.

    3)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가장 큰 유산인 동시에 자손들에게 다시 온전하게 돌려줘야 할 유산.

         * 새로운 품종 개발

         * 신물질 개발

         * 모든 생물 연구의 연구 재료 : 무한한 가능성

   4) 좁게는 생태계 보존,  넓게는 지구 환경 보존

  3. 왜 토종이 사라졌을까?

    1) 신품종 보급(1913~2005)에 의해서: 1970년 이후 다수성 품종보급- 왜냐하면 식량자급이 급선무였으므로

         * 식량작물 : 1018(국내종활용 43%) , 원예작물 등 : 1066(국내종 활용 22%)

         * 농민들의 소득 증대 의욕에 부용한 원예작물의 F1 잡종품종 보급이 급격히 증가.

    2) 산업 발전에 따른 도시인구 집중으로 이농 현상 급증- 농촌인구 급감 및 노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

    3) 농작업 기계화 및 제초제 등 농약 급증-  단작 재배화 촉진 

   4.  종자 주권- 식량 주권의 위기

     1) 거대 종자회사의 인수 합병: IMF이후 몬산토, 신젠타, 노바티스 등 다국적 회사가 한국 종자시장의 70%를 점령

         *F1 종자=터미네이터=트레이터( 특정 농약을 살포해야 발아가 된다.)

     2) 농민은 매년 종자를 종자회사에서 새로 사서 심어야 한다.(농가에서는 당연히 채종을 한하게 됨)\

     3) 종자가격: 종자회사에서 마음대로 조정 인상 가능하다.

     4) 종자주권은 현재 농민의 손을 떠난 지 오래이다.

  5. 식량주권

     1) 한국 식량 자급율은 선진국의 최하위 수준인 28%이다.

          * 쌀: 95%,   콩: 11.3%,   옥수수: 0.8%,    밀; 0.2%

      2) 최근 1년간 국제 곡물가 급등: 에그프레이션( 농산물의 가격이 급등하면 다른 물건들의 값도 늘어난다.)

          * 쌀: 65%,   옥수수: 53%, 밀: 169% 상승

           *원인: .지구 온나화로 생산량 감소, 지구의 사막화

                     .식량의 녹색에너지화(바이오 연료등): 먹을 것을 에너지화 만들면서 식량부족  초래(2008년도 작년대비 3배의 곡물이 녹에 

                     너지로 변환되었다.

                     . WTO/FTO 등 농업개방 압력

                     . 국제적 곡물투기자본과 다국적 곡물기업의 곡물투기

    3) 식량 수급, 무엇이 문제인가?

        -공산품을 수출해서 주곡을 도입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 앞으로 더욱 힘들어 질것이다.

            *  2008년 상반기 무역적자 :70억불( 반도체 수출액은 40억불)- 경제 성장이 식량안보를 지키기 어렵다.

        - 국내 현지 식량생산: 땅도 구하기 쉽지 않거니와 생산물의 반출도 의문

        - 주요 식량수출국 식량수출 규제: 최근, 러시아나 우크라이나등 밀 수출국이 석유 수출국(opec)과 같은 조직결성 구상중

        - 미국, 캐나다 등 식량 수출국들도 들썩거리면서 : 식량의 무기화

   4) 필리핀 ; 한때 식량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전환 (생산비 고가로 농사 회피)

                . 1972년 : 주요 곡물 수출국이던 옛 소련이 대흉작에 따른 곡물 수입으로 곡물 생산량이 3% 감소된 적이 있었는데,

                              이때 국제곡물 가격이 쌀은 367%, 밀은 212%가 오르는 등 4개 곡물가격이 100%넘게 급등했다.

                . 멕시코 : 주식인 또르띠야가 품귀되면서 또르띠야 시위가 일어났다.

                . 이탈리아 : 파스타 파업(아프리카 몇 나라의 폭동으로 인해0\

                . 이집트 : 빵 배급을 기다리던 사람끼라 충돌해 7명이 사망

                . 아이티 : 빈곤국에서는 아이들이 진흙으로 만든 쿠키를 먹는 가슴 아푼 일이 일어난다.

 6.  토종종자르 어떻게 지킬 것인가? (  종자주권과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한 농민의 노력이 필요하다.)

   1) 토종으로 좁은 땅에는 유기농사를,  우리 개량종으로는 넓은 땅에서 식량생산을 해야 한다.

   2) 토종 보존 방법

      - 저온 수면 장기보존( 건조할수록 , 저온일수록 오래 보존가능: 열대과일의 종자는 예외)

         농가에서의 보존 방법: 습도가 5~10% 보존된 상태에서 비닐로 밀봉 후, 병에 넣어 다시 밀봉 후 냉장고에 보관( 습도가 많은 종자는

           금방 죽는다.)

        국립농업유전자원 센터에 154,695점이 보존 중이며, 토종자원은 31,229점이 영구적으로 보존되고 있다.

     - 외국 보유 한국 토종 반환; 미국(2007.6.12. 콩 ,녹두, 팥, 수수, 고추, 참외등 34종 1679점)

                                           일본 ( 2008.5.29. 보리, 콩, 팥, 수수, 조 등 32개작물, 1,546점)

     - 깨어 있는 역동적 보존:

         농가 현지 보존: 농민은 가장 우수한 육종가이다.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되는 토종을 보존하고 있다.

                             방법: 1농가 1토종 갖기 운동 전개

 

  카페: 씨드림 검색 바람

                                                                                             글쓴이; 안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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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1.01 07:31

    첫댓글 먹고 사는일! 지금까진 편했지만 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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