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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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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 |
상품명 | |
이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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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azide 유도체 |
hydrochlorothiazide |
다이크로짓 |
indapamide |
후루덱스,나트릭스 | ||
loop 이뇨제 |
furosemide |
라식스 | |
bumetanide |
부메타니드 | ||
칼륨보존성이뇨제 |
amiloride |
아미로 | |
spironolactone |
알닥톤 | ||
혼합 이뇨제 |
spironolactone + hydrocholrothiazide |
알닥타이즈 | |
교감신경억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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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성억제제 |
clonidine |
카타프레스 |
alpha methyldopa |
메틸도파 | ||
알파차단제 |
doxazosin |
카두라 | |
prazosin |
미니프레스,프라조신 | ||
베타차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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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nolol |
테놀민,아테놀올 | |
acebutolol |
쌕트랄 | ||
metoprolol |
베타록 | ||
propranolol |
인데랄 | ||
알파, 베타 차단제 |
carvedilol |
딜라트렌 | |
직접혈관확장제 |
hydralazine |
하이드랄라진 | |
칼슘통로차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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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lodipine |
노바스크 | |
nifedipine |
아달라트 | ||
felodipine |
스프렌딜 | ||
nicardipine |
페르디핀 | ||
diltiazem |
헤르번, 딜테란 | ||
verapamil |
베라파밀,이솝틴 | ||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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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lapril |
레니텍, 에나프린 | |
captopril |
카프릴 | ||
fosinopril |
모노프릴 | ||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 |
irbesartan |
아프로벨 | |
losartan |
코자 | ||
혼합약 |
losartan + hydrochlorothiazide |
하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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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약의 복용에 대한 현실
의사 처방을 무시하고 임의적으로 혈압약을 끊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아마 주변사람들은 모두 길길이 뛰며 대책없는 무모함을 질책할 것이다. 그만큼 혈압약은 한번 먹으면 끊을 수 없는 약이라는 사실이 상식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설령 약을 끊더라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해야하는 것이 옳다. 최소한의 무모함만이라도 없애려면 말이다.
다만 많은 의사들이 고혈압의 원인 파악이나 완치를 위해 그다지 관심이 크지 않아 보인다는 것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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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나 본 의사들도 예외없이 현재의 혈압수치에만 관심을 보였다. 정상수치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는 둥 약을 좀더 강하게 써야겠다는 둥 혈압수치를 정상수치에 가깝게 가져 가는 데에만 관심이 있었다. 게다가 완치 가능성은 물론 원인을 알고 싶어 하지도 않았다. 우리나라의 고혈압환자의 대부분은 본태성 환자이고 평생 약을 먹는다고 생각하라는 설명을 곁들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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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성이란 말은 원래 그런 것이라는 뜻이다. 이 것이 가당키나 한 말인가? 원래 정상혈압이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고혈압 판정을 받고 본태성이라 하면 이를 수긍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것이 현실인 것 같다. 그리고 혈압을 정상치까지 끌어 내리기 위해 약을 투여하기 시작한다. 이 때부터 혈압수치에만 관심을 갖는다. 본태성 여부는 더이상 중요한 괸심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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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성고혈압이란 묘한 병명을 가진채 환자도 오직 측정 수치의 등락에만 일희일비한다. 그리고 정상수치로 조절이 돼도 이제 되었으니 약을 끊어야 겠다는 생각은 언감생심 하지도 못한다. 그저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런 상황에서 혈압약을 끊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고혈압의 원인파악에 소홀해도, 완치란 없으니 평생 약을 드십시오 해도 그 의사를 나무랄 수는 없는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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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으로는 더 이상 고혈압을 완치시킬 수가 없는데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다. 평생 먹어야 한다고 해도 그냥 그런 줄로만 안다. 부작용이 만만치가 않음에도 별로 개의치 않는다. 심지어 고혈압약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말이 정설화 되는 분위기다. 아예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으로 믿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다. 희한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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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럴까? 평생 먹어야 하는 불편함 정도는 얼마든지 상쇄할 만큼 괜찮을까? 심장이 힘차게 뛰는 것은 이유가 있을 텐데 본태성이란 말로 간단히 치부가 될 수 있을까? 그리고 이유있어 힘차게 뛰는 심장을 강제로 못 뛰게 하는 일이 과연 부작용이 없을까?. 무시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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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약의 종류는 다양하다. 작용하는 기전도 조금씩 차이가 난다. 그러나 틀림없는 사실은 하나다. 피를 보다 많이 보내기 위해 애쓰는 심장의 노력을 직, 간잡작인 수단(약)으로 방해한다는 사실이다. 약을 먹기 전에 내가 먹은 약이 뱃속에서 무슨 짓을 하는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남들 보니까, 또는 의사가 어련히 알아서 라고 치부하기엔 잘하려고 한 죄밖에 없는 우리의 심장에게 너무 무책임한 일일 테니까 말이다.
의사나 약사는 구체적으로 얘기 안 해주고 , 인터넷으로 주워 온 정보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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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읍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