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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혹은 호텔에서 광산까지 하루에 보통 이동거리가 보통 400킬로에서 600킬로 정도 강행군을 하였다. 사진에서 왼쪽에서 3번째 인도인, 배가 나온 친구를 눈여겨 보아야 한다. 다음에 죽음의 랠리 경주를 한다.
인도 교통사정 이것은 정말 말로 다 표현할수가 없다. 도로가 포장이 되기는 했지만 중앙선도 표시되어 있지 않고 아무데나 사람들이 건너다니고 소들이 혹은 양들이 어슬렁어슬렁 기어나오고 교통이 위험천만인곳이 인도다. 중국? 한국 사람들 중국에 오면 운전수가 브레이크 밟으면 같이 밟지요? 중국은 양반이다. 반대방향에서 15톤 20톤 되는 광석차가 와도 추월은 하는것은 예사다. 몇번이나 반대편에서 오는차량하고 겨우겨우 스치듯이 교차하는것을 경험하였다.
이런 길거리 풍경은 흔하고 애교잇는 풍경이다. 인도 인구가 13억이라고 한다. 인도는 산하제한이 없어서 아마도 몇년 있으면 인구로서 중국을 앞설것이다. 중국은 정책적으로 도시는 한가정 한자녀 시골은 자녀 둘까지 가능하며 소수민족도 한가정에 두자녀 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배짱좋게 나는 벌금을 내겠다 하면 더 낳을수 잇다고 한다. 시골로 가면 호적이 없는 애들도 많아서 학교도 못가는 애들도 많다고 하니 참으로 문제가 많다. 하지만 인도는 호적이 잇다고 해도 학교를 갈수 없는 애들이 많다. 시골로 들어가니 많은 어린애들이 길바닥에서 맨발로 뛰어다니며 놀고 있다. 정치하는 사람들은 자기배가 따뜻해서 신경이나 쓰는것인지 아니면 포기를 한건지......
엽기 사진? 차를 타고 가다가 후면에서 찍은 사진이라 버스 지붕에 있는 사람들이 적게 나왔다. 시골길을 가다보면 버스지붕위에 발디딜 틈이 없이 많은 사람들이 올라탄 모습을 볼수 잇다. 만약 돌발상황에 급 브레이크를 밟앗다 하면 어떻게 될까? 끈 떨어진 진주목걸이 에서 진주알 알알히 떨어 지듯히 나뒹구는 것은 아닌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오토바이 한대에 아빠 앞에 딸 그리고 뒤에 아들 그리고 뒤에 부인 모두 4명이서 타고 간다. 시장가는 길인지 아니면 집에 가는길인지...... 제일 앞에 있는 딸은 상당히 곤욕스러워 보인다.. 앞도 보지도 못하고 핸들을 잡은 아빠 팔뚝때문에 고개를 돌리지도 못하고.......
차가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날때면 장사하는 사람들이 오이를 깍아가지고 팔고 있다. 남부 인도 지역은 물이 부족하고 또 광산들이 많아서인지 많은 빨간 먼지가 휘날린다. 저리 덮개도 없이 하고 있으니 철분이 풍부한 철광석 오이나 되지 않을런지.... 그리고 식당엘 가도 모든음식을 주방에서 손으로 조리를 할것인데 화장지를 쓰지 않은 인도사람들 문화를 생각하니 꺼림찍 하다. 잘난척하고 사치인가,,,, 사실 우리도 50년대 60년대도 별반 다르지 않았으니까.....
방갈로르에서 호스페트 가는길에 앞차를 보니 많은 양들이 트럭위에 실려 도살장으로 가는것 같다, 뭐가 움직인 것같아서 자세히 보니 그틈에 사람이 양들과 같이 있다. 양고기가 나비처럼 날개를 펴고 잇다. 양들에게 물어봐......... 나도 좁아 죽겠는데 끼여 들어서 뭐하자는 거야?
먼젓번 사진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버스 지붕위에 올라가 잇다. 방갈로르에서 호스페트까지 8시간 올때는 9시간 저버스 보다는 괜찮은 버스이지만 털털거리는 시골버스를 배낭하나 짊어지고 이용해서 갓다 왔다. 인도는 영국식이라서 운전대가 오른쪽에 있다. 내 좌석이 운전수 바로 뒷자리인데 가는동안 좌석밑으로 머리를 쳐박은 적이 서너번은 된다. 반대 방향에서 오는 차가 바로 눈앞에까지 오는데 반사적인 행동이다.
혹시라도 인도에 가게 된다면 가능하면 기차를 이용하고 버스나 다른차를 이용하지 않기를 바란다. 특히나 밤에 이동하는것은 절대로 하지 말기를 바란다. 가는길에 정면 충돌해서 튕겨져 나간 2톤 트럭 2대와 20톤 정도 되는 트럭이 나가 떨어져 있다. 인도 사람들은 일상적인 일인지 그냥 쳐다보며 웃고 있다.
내가 탄 버스는 가다가 도로에서 샛길로 빠져 나와 지 마음대로 쉬고 또 내리고 올라타고... 내 옆에 앉은 부부하고 어린애가 앉아 잇는데 휴게소에서 내려 밥하고 카레 비슷한것을 사가지고 와서 버스안 내 옆에서 식사를 하는것이 영 꺼림칙하다. 손도 씻지도 않았고 또 우리가 먹는 카례, 비빈 것처럼 찐찐덕한것을 손으로(인도사람들은왼손으로 식사를 하고 오른손으로는 화장실 볼일을 본다)입주위에 밥풀도 묻엇고 손가락 마디마디 마다 음식이 있으니 ........ 그냥 맨밥을 먹어도 밥풀이 붙어 잇는데 카레를 손으로 먹으니 상상이 간다. 아무리 종교적인 문화라고 하지만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나는 비스켓 한봉지 사들고 콜라 한캔으로 마무리 하였다.
거리를 누비며 자랑스럽게 달리는 우리 현대차다, 인도명으로 SANTOR . 외국에 나가면 우리 국산차가 무지 반갑다. 마치 한국사람 만난것처럼...... 어떤 사람들은 말한다. 외국에 나가면 자국 사람을 제일 조심하라고 물론 여행객들한테는 예외겠지만,, 장기적으로 거주하는 사람들은 조금은 조심을 해야 한다. 말이 통하니까 사기를 쳐도 자국 사람들한테 친다고 한다.
미국이나 일본 같이 한국 교포가 많은 지역은 살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중국에는 이런말이 잇다 첫번 째로 조심해야 할사람이 한국 사람이고 두번째로 조심해야 할사람이 중국 동포(조선족) 이라고 하는 자조섞인 말이 잇다.
지금 현재 중국에 거의 100만정도의 한국인들어 거주를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북경, 상하이, 청도, 등등은 거의 10만에 가까운 한국사람들이 살고 잇다. 요즘은 환율때문에 중국에서 환국인들 "깨구락지"가 다 됐다는 이갸기도 한다. 작년초반기까지만 해도 한국돈 100만원이면 중국돈으로 7000위엔 8000위엔 까지 됐는데 일년만에 지금은 5000원도 안된다. 그러니 중국도 이제는 살기가 만만치 않다는 이야기다.
중국을 잘모르는 한국사람들 중국을 "짱꺠: 라고 무시하는 그런 경향이 있지만 몇년 남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정신 똑바로 차려야지 그렇지 않다면 수년내에 역전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잇다.
우리가 이만큼 경제수준을 유지하는것도 대기업의 힘이 아닐까 한다. 열심히 자기를 보이고자 노력하는 삼성 .엘지의 간판이 대견스러워 보인다. 더 열심히 해서 한국의 위상을 빛내도록 하거라. 정치도 기업 만큼이나 업그레이드 되면 좋으련만......
망갈로르 호텔앞에서
호스페트에서 광산을 이곳 저곳 둘러보고 항만을 보고자 다시 망갈로르 까지 차로 이동한다. 망갈로르 항구는 아라비아 쪽 의 항구다. 출발을 오후 3시정도 했다, 그런데 망갈로르 호텔 에는 새벽 3시가 넘어서 도착을 했으니 거의 12시간 . 가는길에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때우고 중간지에서 호텔에 가서 저녁을 먹고... 저녁먹을때 위에서 말한 배가 많이 나온 인도 친구(마두) 들 그리고 몇몇 인도인앞에 콜라 같은 것이 놓인다. 알고보니 위스키다.
맥주잔에 반컵정도 되니 제법 적지 않은 양이다. 친구가 말하기를 술을 먹고 어떻게 운전 하냐고 했더니 괜찮단다. 너 술먹으면 여기서 자고 가자고 친구가 화를 내서 말하니까 가만히 잇다. 그런데 조금 잇다가 화장실 간다고 가서 10분정도가 돼도 오지를 않는다, 아마도 몰래 한잔 하고 온것 같다.
그차를 타고 12시간 도로 같지 않은 도로를 죽자 살자 밤길을 달렸으니.... 평원이 지나고 산길로 접어든다. 사람도 안보이고 차도 안보이고 찦차 2대가 열심히 달린다. 내리막길을 졸다가 눈을 떠보니 헤드라이트에 반사되는 빨간 깃발 등등.... 불도 켜지 않고 장례 행열이 지나간다. 갑자기 소름이 돋는다. 어렸을때 시골길을 가다가 이상한 물체를 보았다는 그런 느낌이라고 나 할까.... 인도는 장례를 밤에 치루나? 잘모르겟다.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 볼까?
내가 묵었던 망갈로르 호텔은 바로 강옆에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망갈로르 항구에 잇는 철광석을 보고자 일행들은 항만 담당자 한테 permission을 받고자 항만에 갓다. 나는 중국 바이어들하고 야자수 밑에 앉아서 한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런 와중에 멀리서 고기잡이 배가 나타난다. 망원렌즈로 줌인해서 잡아보앗다.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도 항구로 가보았는데 뭐가 잘되지 않나 보다. 일요일이라서 출입이 금지 됏다나 어찌 됐다나? 12시간 달려왔지만 완전히 헛걸음을 했다. 이번이 2차 방문이지만 와서 많이 실망을 햇다. 인도쪽에서 전혀 준비가 안된것이다. 인도 쪽하고는 나하고는 거의 상관이 없고 내가 관여할바도 아니지만 일 처리 스타일이 엉터리였다, 친구의 인도 친구가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하고 바이어를 초청을 하여야 하는데 엇박자가 나고 와서 광산도 이제야 수배해서 그때 퍼미션 받고, 기다리고 하루에 500 킬로씩 이상 이동을 하고 조금 힘들여 보였다. 시행착오라고 생각하고 다음부터는 완벽하게 준비해서 일을 처리해주었으면 좋겟다.
갑자기 인도돈이 필요하다, 일요일이라서 은행문이 닫혀서 일행중의 한사람을 따라가서 환전을 해야 될 일이 있었디 5분만 기다리면 된다고 하더니 1시간도 더길린다. 모든것이 No problem으로 통한다더니 그런가 보다. 사무실 청소하는 아줌마가 여기저기 빗자루로 청소를 한다. 아마도 파트타임제로 하는 아줌마인것 같다. 같이 온 아줌딸... 서너살 된것 같은데 엄마를 도와주는것이 아니라 내가 보고 느끼기에는 같이 일을 하는것 처럼 보인다. 휴지들을 봉투안에 쪼그려 앉아서 넣은 꼬마가 안스럽다.
암울한 이야기만 하다보니 분위기를 바꾸어 보고자 밝은 사진으로..... 인도는 전기가 많이 부족해서 곳곳에 이런 풍력 발전기가 있다.
망갈로르 항구는 입장이 되지 않아서 마이소르로 이동을 하여야 한다. 광산업자가 그곳에 잇기 때문에 제대로 된가격을 받고자 그곳으로 이동을 하는것이다. 바이어가 셀러를 위해서 가는곳이니 나는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일반적으로는 셀러가 바이어를 만나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그러는데 무언가가 좀 이상하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인도는 내친구의 친구가 책임을 지고 잇기 때문에 그런가 보다 하고 출발했다. 여기서 부터 죽음의 랠리가 시작되는것이다. 오후 3시에 출발했다. 가는길에 그렇고 그런 풍경들이 펼쳐진다. 가다보니 버스 한대가 다리 밑으로 떨어져 잇다. 그렇게 큰사고는 아닌것 같은데 반대쪽에서 오는 차를 피하기 위해서 피하려다가 떨어진것 같다.
어느덧 날은 저물고 또다시 산길을 올라간다. 앞에서 이야기한 장례 행열이 또 보인다. 산을 올라가는데 큰 나무들 사이로 호랑이 눈처럼 이런저런 불빛 들이 보인다. 하지만 짐승들 눈은 아니고 산속에 드문드문 인가가 있기때문이다, 마치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귀신이 나올것 같은 그런 분위기다. 저런데서 무서워서 어떻게 살지?
거의 고갯마루에 왔을때 휴게소 비슷한곳에서 정차를 하고 화장실가고 커피 한잔을 시켜서 잠시 휴식을 한다. 하지만 전기가 들어오기는 하는데 5와트 정도 되는지 마치 촛불을 켜놓은 그런것 같다. 가는길에 이리저리 돌다가 산밑으로 굴러 떨어지는것 아니야?
마이소르 호텔에 밤 11시 정도 도착해서 광산업자 만나서 약 30분동안 상담을 하고 결론도 나지 않았다. 바이어들은 그들대로 무슨 얹잖은 표정들......30분동안 만나기 위해서 7시간을 넘게 달려온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친구가 내일 새벽 2시 45분발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벌써 시간은 11시 30분이 다가오고 있고 공항까지는 적어도 1시30분까지는 도착을 해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 부터 공항까지는 거의 3시간을 달려야 한다. 더군다나 밤길이고.....
다시 방갈로르 공항으로 출발한다. 나는 운전수 바로옆에 앉아 잇다. 가로등도 졸고 잇다는 표현이어야 할지 가로등이 없다고 해야 할지 그런 도로를 90킬로 100킬로 로 달린다. 창문은 먼지가 많이 끼여서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 간간히 윈도우 브러쉬를 돌려보지만 그래도 앞을 보기는 영 신통치 않다. 계속 크랙션 울리는 소리. 옆차를 추월하는 바람소리....
잘보이지 않은 창문을 통해서 보니 조그만 강아지 한마리가 도로로 올라선다. 그냥 지나가면 될것을 가다가 중앙분리대로 가깝게 가다가 다시 역방향으로 온다. 순간 무엇인가 물컹하는 기분나쁜 움직임. ... 차는 그대로 계속 달린다. 만약 소라도 양이라도 혹은 사람이라도 나오면 어떡할뻔 했어? 갑자기 무서워진다. 사고는 순간인데 이러다가 사고가 난다면 인도까지 와서 불귀의 객이 되지나 않을런지.... 이런 공포는 처음 격어본다.
*** 함피(유명한 관광지)의 시원한 야자수들(모두들 시원한 일들만 생기기를......)
항해사 시절에 태평양 한가운데서 죽음의 순간을 2번 겪어지만 그보다도 더 사고의 공포가 엄습해온다. 베링해 밑에서 파도가 심할때 배에 불이 한번 났고 한번은 엔진이 꺼진적이 있다. 2항사 때니까 00;00시부터 04;00 까지 당직을 보고 내려가서 잠을 자는데 갑자기 비상벨이 울린다.
태평양 상에서 웬 베상벨? 웬일인가 싶어서 방문을 열어보니 갑자기 밀려드는 새까만 검은 연기...도저히 숨을 쉴수가 없다... 여기서 죽는거야? 여기서 가는거야? ..... 그런 상황이 되니 오히려 더 침착해진다. 작업복을 하나하나 입고 안전화 신고 헬멧 착용하고 장갑을 끼고 바닥에 엎드리니 숨을 조금 쉴수가 있다. 방문을 열고 복도를 기어서 갑판으로 나왔다.
나와보니 갑판원 방에서 불이나서 아무도 선실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어수선하다. 그런데 소위 말하는 꼴통 2타수가 잇었다. 평소에도 술만먹고 사고치고 그런 사람이다. 해병대 출신이다. 그러면서 그 조타수가 하는말 내가 들어가겠다 하고 소방호스를 들고 준비를 하고 잇다. 들어가서 10분이 돼도 나오지를 않는다. 걱정이 된다.
불껏습니다. 하고 나온다. 모두다 안도의 한숨... 조물주는 사람을 어느 한곳에는 진정으로 필요해서 창조하지 않앗나 하는 생각도 들어간다. 요즘 젊은 친구들 자살을 하고 그러는데 한번 더 생각하고 슬기롭게 대처를 해주면 좋을것 같다. 자기 목숨이지만 사실은 자기것이 아닌지도 모르잖아.......
도로를 주행하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간다. 정말 친구만 아니면 여기서 내려버리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내자신한테도 짜증이 난다. 꼭 이렇게만 하여야 하는지?
이렇게 지금은 마음 편히 앉아서 글을 쓰고 잇지만 그당시에는 친구고 뭐고 그냥 내리고도 싶고 친구가 공항에 가는데 내릴수도 없고 그런 갈등만 하다가 결국은 2시간 30분만에 공항에 도착하니 01시 40분정도다 친구하고 친구아들은 비행기를 타기위해서 차에서 내리자 마자 공항 입구쪽으로 뛰어간다. "마두)인도 배나온친구)" "나는 1시간 30분만에 공항에 도착한적있다" 라고 한다 나는 속으로 하는말 "죽을려면 무슨짓을 못해?"
중국에 돌아와서 아는 사람한테 하는말 :살아 돌아온게 기적같다" 라고 햇다. 처음으로 사고의 공포를 느꼈던 그날은 특별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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