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흥사단산악회 -인천YKA-2009.11.첫째 일요일 제 219차 산행을 서울 청와대 뒷쪽에 위치한 북악산(백악산;해발342미터)을 등산하다. -지난 1968년1월21일 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참투사태 이후 최근에개방되어 일반인들의 산행이 엄격한 보안과 신분 확인 절차를 통과한 뒤 10시부터 오후3-4시까지 가능-
-. 부평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하여 경복궁역에서 10시30분에 집결-->초록버스(지선버스;0212번을 타고-0212,1020,7022번도 있다).자하문고개하차-->10:50분 창의문 (彰義門;옳고 밝은 문)-우로부터 이계풍 (인천흥사단회장 및 인천흥사단 산악회장), 임성순(인천흥사단 여성부장.高.仁.A 第1期초대창립 회원(1969년), 강정구 (인천흥사단 감사.) 강정구단우님 사모님, 이협노 (인천흥사단 부지부장.인천흥사단산악회 총무),그리고 최중태 (인천흥사단 전 회장역임.인천흥사단 산악회 고문/ 오늘은 인천에 계심).기념사진;창의문에서.
그곳은, 윤동주 시인이 오르며 시상을 떠올리던 "윤동주 시인의 언덕이있었다. 또한 청계천의 발원지 였다. 1968.1.21사태의 전사경찰관의 동상도 그 날의 엄혹한 사태를 웅변하고 서 계셨다.--><인적사항등을 기록하고 신분증을 확인하고 명패를 받고 드디어 산을 오르기 시작하다. 간밤에 찬 가을 비가 10월의 마지막 밤을 세차게 때리더니 오늘 아참에는 산행에 좋은 맑은날을 허락허니 인천YKA는 날씨복은 있다.
다.
-.11시 54분 / 드디어 우리 인천YKA일행은 북악산;백악산(해발342미터 그보다 좀더 높은 정상바위에서 ) 기념 사진을 촬영하였다.
-. 12:5분//멀리 북악산(백악산)의 우측 능선을 감아안고 경복궁이 내려다 보였다.
-. 경복궁의 좌향(坐向)은 자좌오향(子坐午向)의 전형적인 정남향으로서 옛부터 "임금은 남면 한다!"함을 정확히 이루고 있었다.
경복궁을 중심으로 좌청룡;낙산/우백호 인왕산 /남주작 목면산(지금은 남산이라해야 더 잘 안다)/북현무 북악산(백악산)-오늘
우리 인천YKA 제219차 산행지-을 아우르며 조선 정도 600년과 한국근 현대사의 실존의 역사를 바라 굽어 보고있다.
-.12:50분 /숙정문(肅靖門;엄숙함을 꾀하는 문 즉 북문으로서 침묵. 엄숙. 조용. 하도록 그리하여 음기에 노출 되지 않도록 할것을 이름이다. 가뭄때에만 문을 열고 기우제를 드렸다 한다.)에 도착하다. 한글식 어순으로 한자 글을 좌에서 우로 새겼다.-일설에는 현판을 박정희 전 대통령 글씨라고도 한다.-
-. 숙정문에서...
-.3:31분 /광화문 광장 꽃밭에서다....서울 정도 600년을 역사의 물길로 만들었는데 1913년 도산 안창호 흥사단 창립이 역사로 기록 되어 있다.
-. 흥사단기를들고 1913년 안창호. 흥사단 창립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으니, 거리 질서유지차 나온 순찰자는 이게 뭔 기냐고 묻다. 설명을 해주니 그래도 흥사단을 얼른 알아듣지 못하는 듯하다.
-. 인천YKA 제 219차 산행은 광화문을 지나, 청계광장(4:10), 청계천, 그리고 종로 5가까지 걸러서 <5시에 광장시장 >에서 빈대떡을 먹는것으로 모든 산행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참석하신 여러 단우 동지께 애쓰셨다고 건강하시라고. 인사를 전합니다.2009.11.2.월 23:57 인천YKA총무 . 거 수!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기운을 느끼셨죠?
인천ykawp 219차 산행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이협노 총무님 수고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