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t of NY 2nd story [인천공항에서 JFK 공항이란?]
오늘은 , 인천공항에서 부터의 JFK 공항이 얼마나 멀고 먼 거리인지를 체감하게 도와 드릴께요~ ㅎ
정말 글로 봐도 확! 확! 가슴깊이 와 닿을 수 있도록 ! ㅎㅎ
참 , 정말 집 떠나면 멍멍이 고생이라지만...
급하게 나가는 뉴욕 행 비행기는 이코노미석과 퍼~얼스트 클래스뿐,
백프로 제가 벌어서 나가는 외국행 비행기는 초저가를 알아보는 수고를 했더랬죠.
탑항공이 저렴하다는 이야기를 주워들은 전 ,
저가 순으로 검색을 해두고선, 젤 앞에 있는
“중화항공”
(정말... 잊을수 없는 항공사... 누가 이거 타고 뉴욕 간다면.. 도시락 싸들고....) 을 클릭하여 E-ticket 발급완료 !
출력~! ! 참 설래 더랍니다. ㅋㅋ 좀 많이 저렴해서 .. 오 , 좋은거 찾았다며...
단지 하나의 문제점은 말 그대로 중화항공 !
미국 방향인 동쪽 그러니깐 일본이 아닌 중국... 뒤로 갔다가 다시 동쪽으로 날아가신다능 ....
뭐 2 시간 쯤이야 .... ^^ 라고 했다는...
정말 가격이 저렴하면 다 이유가 있는 거랍니다 ㅠ_ㅠ
정말 큰돈이 차이 나지 않는 이상 여행사를 통해서 하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왜냐면.... 비행기 날짜 변경으로 전화해서 한 번에 전화를 받는 곳은
한 번도! 단 한번도! 못 봤습니다!
새벽 내내 밤잠을 설치며, 3시간 전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열리지도 않은 카운터를 바라보며
처음으로 보딩패스를 했죠 , 짐이 많아서
(24kg 짜리를 2개 이민가방.... 정말 이민가는포스 .... 인천공항 카트에 그 2개가 다 안실렸다는....)
중화항공 직원과 옥식 각신(진상..)
오버차지 하지 않고 무사히 짐 패스 ! ㅎㅎ
하지만 DSLR과 노트북과 기내에 들고 갈 가방하나를 들고 끄응...
면세점 쇼핑도 못하고 ...
기내에 들고 가는 가방은 무조건 하나로 가시는게 좋아요 ㅠ_ㅠ
해외 항공사는 모두 다 게이트가 멀리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전 ,
앞쪽 게이트에서 왔다 갔다 하다가
시간이 다 돼서야 게이트가 앞쪽에 없다는 것을 알고 허둥허둥 갔더랍니다....!
Any way~ 무사히 비행기는 타고, 뉴욕이 아닌 중국으로 궈궈 , ! !
[타이페이 도착하기 전]
2시간 반만에 중국도착, 정확히는 타이페이 도착..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부터! 환승 게이트를 못 찾겠는다는거...
환승대기 시간 4시간이 짧게 느껴지다니....
묻고 물어 가라는 게이트로 갔더니 , 도착이 알래스카란다. 난 뉴욕 가는데...
정말 , 중화항공은 한국 사람이 없다 ! 한명도 ! 단 한명도 !
일본인한테 갔더랬다... 그 일본인도 알래스카로 간단다....
탑승 시작한다는데..... 난 어쩌라고..... 나 뉴욕가야 한다고 !!!
게이트가 열리고 승무원에서 물어봤더니,
“알래스카 경유 뉴욕 행 입니다”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내가 티켓팅한 비행기를 왜 난 어디를 경유해서 가는지 조차 모르고 가는건지...
그렇게 난 11시간의 비행으로 알래스카(앵커리지)에 도착했다.
앵커리지에서의 말도 안되는 입국심사편은 3탄에서 !!
첫댓글 와 진짜 멋있어요!! ㅋㅋㅋ 언넝 다음 수기가 보고 싶ㄱㄴ요
기대해 주세용!! ㅎ 수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잘읽고 갑니당 !! ㅋㅋㅋ
와 11시간 힘드셨겠어요 ㅋㅋㅋ
진짜 대단하십니다 !! 잘보고갑니다 ㅋㅋ
와 진짜 저바다색깔봐 ㅜㅜ 아 내눈으로 직접보고싶군요
도착전 사진 진짜 멋잇어요!!! 수기또 부탁드릴게요!!
잘읽구 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