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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옥과64한마음
 
 
 
 
 
카페 게시글
여행정보 스크랩 간월 자연휴양림
야생화 추천 0 조회 19 07.03.08 01:5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간월 자연휴양림    
 
 
  경남 울산 상북
 
♣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간월산에 있으며 대자연 곳곳에 마련된 산림욕장, 임간수련장,   등산로, 어린이놀이터, 테니스장, 전망대 등의 야외 레저시설이 있다.
숲속에 설치된   야영장은 700여명을 수용 할 수 있으며 취사장, 샤워장, 운동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21세기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자연권 수련교육과 자연보호 교육장은 물론 호연지기를 키우기에 알맞은 곳으로 최근에는 기업체들의 연수교육, 수련회, 단합대회와 대학생들의 O/T, M/T, 신인생환영회 모임과 교회 및 유,초,중,고등학교의 각종 행사와 친목단체 모임의 장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수용인원 : 최대 1,000명/1일
이용시기 : 연중
입 장 료 :  일반  2,000 원, 단체 1,500 원
시설사용료 : 야영장 - 5,000원, 캠프파이어 - 50,000원 화목포함, 수영장 - 2,000원
숲속의 집 : 7평(70,000원) / 9평(90,000원) / 17평(150,000원)
주차장 - 3,000원
편의시설 - 주차장, 안내소, 매점, 야외교실, 대피소, 전망대, 어린이놀이터, 소각장, 잔디광장, 임간수련장
숙박시설 - 급수, 치사장, 야영장 2개소, 숲속의 집 15동
체육시설 - 테니스장, 수영장, 체력단련시설
주차시설 - 2개소
 
  새창으로 등산지도보기
 
 
  ○ 자수정동굴- 언양에서 3㎞
언양에서 동남쪽으로 약 3km 떨어져 있는 작천정계곡 입구로 세계적인 품질을 자랑하는 언양자수정이 산출된다. 길이 2.5km, 약5000평의 규모로 입석 화강암 조립질로 이루어져 있고 내부 온도는 연중 10-14℃ 유지한다. 주위에 자수정을 채굴하던 폐광을 이용하여 조성한 동굴관광지로 눈썰매장, 인공폭포 및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 신불산
높이 1,208m의 신불산은 북쪽으로 1,083m의 간월산(肝月山)과 같이 1983년 11월 3일에 울산군이 군립공원으로 지정한 산이다.
언양(彦陽)의 한 병풍을 이루고 있는 이 산들은 동쪽으로는 산세가 절벽을 이루어 기암 괴석들이 흘립 (屹立)하여 있고 산정은 넓은 산상벌(山上伐)을 이루고 있다. 하늘에 닿을 듯 높은 산세는 구름위에 장엄한데 사철 그 풍경이 아름다워 사람들은 영남 알프스라 불러온다. 언제 누구인가 산정에는 산성을 쌓아 그 둘레 4,050자에 이르며 그 안에는 천지(天池)가 있어 사철 마르지 않는다 하였다.
조선조 영조 때 암행어사 박문수가 영남을 순행할 때 단조봉(丹鳥峯)에 올라 이 성을 보고 산성의 견고함을 만부(萬夫)가 당해도 열지 못하리라 하여 탄복하였다는 산성이다. 이 성을 일러 단지(缸)같다하여 단지성(丹之成)이라 하며 또한 단조성(丹鳥成)이라고도 부른다. 왕봉(王蜂 : 丹鳥成) 아래에는 홍류폭포(虹流瀑布)가 흘러 작괘천(酌掛川)을 이루며 작천정에서는 호박소와 백포반석(白鋪盤石)을 다듬으며 태화강으로 흐른다. 산자락에는 간월산(澗月寺) 옛터가 있어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이 명상에 잠겨 있다.
▶ 고속도로에서 언양 인터체인지로 내려오서 부산방면으로 국도를 그대로 따라오면 길가 한일주유소(언양과 통도사 인터체인지의 중간 조금 남쪽 지점)에서 좌측으로(북서방향) 길을 따라 들어오면 가천마을회관이 나타난다. 여기서 두 개의 계곡중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능선으로 붙지 말고 계속 계곡길을 고수) 또 다른 길로는 산행코스로, 언양 작천정을 지나면 간월자연휴양림 1.5Km 표지판이 나오고 표지판서 온천교로 좌회전한다.다리를 지나 곧바로 우회전 한 다음 옥수산장 돌비석이 나온다 돌비석에서 좌회전, 조금만 올라가면 간월산장 주차장이 나오는데 여기서 산행을 시작하면 된다.
○ 선바위
경상북도 청도(淸道)의 억산(億山)에서 시작한 태화강은 고헌과 신불산에서 흐르는 물을 언양에서 아울러 동으로 흘러돌아 넓내(泗淵)에서 또 치술령에서 시류하는 대곡천 물을 합쳐 북으로 흐르는 듯 동류하여 범서 망성 (望星)에 이른다.
옛날 신라때 왕이 친공(親供)하는 재(齋)에서 남루한 천인으로 희롱받은 한 중의 발자취를 따라 오다 이곳에서 영축산으로 나르는 듯 사라지는 것을 보고 그가 문수보살임을 깨달은 경순왕이 멀리 바라 보기만 하였다는 望聖이란 그곳이다.
강물은 또 여기에서 국수봉에서 흐르는 중리천을 합쳐 동남으로 돌아 층암절벽의 높은 벼랑을 받아 남으로 흐르면 여기가 이름높은 백룡담(白龍潭). 옛날 선인들의 말을 빌면 백룡이 자리잡고 살았다는 곳이다. 그리하여 날이 가물어 천지가 타오를 때 이곳에서 머리숙여 기우제를 지내면 문득 영검이 있었다. 검은듯 푸른 수면에 산인가 바위인가 하늘에 솟은 층암, 이것이 시인묵객들이 즐겨찾던 입암(立巖)이다. 물맑고 산좋은 이곳에 하늘은 멋진 조각의 솜씨를 남겨 향인들이 시읊고 노래부르고 자연을 즐기며 정각을 세우니 이름지어 입암정이라 하였다. 오늘도 입암은 몇만년 흘러온 태화강의 증인처럼 우뚝 서있고, 찾는 사람들의 발길은 멈추지 않는다
▶ 무거동 로타리에서 언양으로 가는 국도 24호선을 타고 언양방면으로 내려가다보면(5km 정도) 범서면 천상마을 입구가 보인다. 여기에서 우측으로 길을 꺾어 두동면 방면으로 1km정도 가면 푸른 태화강 수면에 하늘로 솟은 바위가 오른쪽으로 보인다.
○ 파래소 폭포
가지산 아래 석남사 앞에서 남쪽으로 나아가 덕현재(德峴嶺)에 다다르고 여기서 다시 남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배내골(梨川谷)이 누벼진다. 배내의 서쪽은 천황산(天皇山)이 높으고, 동편으로는 간월산(肝月山)과 신불산(神佛山)의 영봉들이 솟아 배내협곡은 그야말로 심산유곡의 경지를 이루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태산을 넘는 듯 길이 멀고 험하여 인적이라고는 드문 비경(秘景)에 잠겨 있었던 곳이다. 간월산과 신불산의 자락이 서쪽 배내골로 급히 떨어지는 한 곳에 백운동(白雲洞)이 있다. 동(洞)이란 산천이 둘리고 경치가 좋다는 동천(洞天)일 것이고 백운(白雲)은 폭포를 비유하였을 것인데 이곳이 파래소폭포란 곳이다. 흰 물줄기 못으로 흘러 다시 흐르면 배내천인데 이 배내천은 낙동강(洛東江)으로 흐른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낙동강의 꺽두기가 이 배내천까지 오른다고들 하였다.
▶ 언양에서 석남사를 지나 배내골로 접어 들면 된다. 배내골의 긴 골짜기를 지나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우는 신불산의 북쪽 능선에 위치해 있다.
○ 반구대
반구산의 동쪽끝에 자리잡은 이곳은 산 좋고 물맑아 예로부터 사람들의 찾는 곳이 되었다. 초기철기를 쓰던 선인들이 이곳에서 암각화를 새겨 절세의 걸작품을 남겨 놓았다.
신라 입종(立宗)갈문왕과 진흥왕 부자는 서석골(書石谷)에서 서석(書石)을 얻어 명문(銘文)을 남겼고, 신라화랑 4선(仙)의 호세(好世),수품(水品),영랑(永郞)은 전국 명산대천을 두루 순례하면서 성업(成業)이란 발자취를 남겨 놓았다.
고려말 요도(蓼島)에 귀양살던 정몽주는 이곳에 와서 적적함을 달랬다.두동 천전에서 흐르는 시내의 구곡청수(九曲淸水)는 주야로 쉴새 없이 흘러 사연제를 채우고, 3Om넘는 반구산의 절벽은 3층의 높은 대(臺)를 이루는 기암절경이다.
이러한 바위아래 자라 엎드린 듯한 돌산 등 그 풍경은 장관을 이루어 사람들이 제2의 금강산이라고 절찬한다.
숙종 임진(1712)에 반계서원을세워 정몽주 이언적 ,정구 등 세 선생을받들어 수많은 후학들을 길러오다가 고종때 서원이 폐철되자 경자년(1900)에 유허비를 세워 그 뜻을 만대에 전한다더니 얼마전에 서원을 다시 세워 향불이 끊어지지 않는다. 사연제 넘치는 옥수 반구대를 적시고 언덕진곳 삼현재 집청정 모은정의 그림자를 물위에 던지고 있다.
▶ 언양에서 경주로 가는 국도를 따라가면 (6Km정도), 반곡초등학교를 지나, 길이 약간 굽어져 도는 곳에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이정표가 오른쪽에 보인다 (지나칠수 있음, 유의 해야 함) 오른쪽 좁은 길로(차량진입 가능) 계속 가면(3Km정도) 된다.
○ 작천정
해발 1,O83n의 간월산 (肝月山)에서 흘러 등억리를 지나면서 작천정(酌川亭)앞을 흐르는 시내를 작괘천( 酌掛川)이라 한다. 작괘천은 물이 맑고 풍경이 뛰어나서 일찍 언양지방의 위안처가 되어 왔다. 109척 홍류폭포는 봄, 여름, 무지개가 일어나고 겨울에는 고드름과 한 장면의 설경을 이룬다. 또 가을이 되면 만산 홍엽은 타는 듯한 풍경을 이룬다.
눈을 돌려 작천정쪽을 보면 홍류폭포에서 흐르는 옥수만년을 다듬어 큰 것은 호박소(臼沼)요 작은 것은 하나의 잔이다. 물이 흐르지 않는 바닥은 백포반석(白鋪盤石)이라 하여 이곳을 즐기는데 알맞은 자리를 만들어 준다.
옛날 선조(宣祖)때 왜(倭)의 도적떼들이 구름처럼 몰려와서 이 강토를 짓밟을 때 이 곳 장정들 비분강개함을 어찌 참았으랴? 그리하여 여기에 모여 칼들고 창잡으며 망해가는 나라 구하기를 서천혈맹(誓天血盟)하여 뛰쳐나가 도적들을 무찔렀다. 세월은 흘러 일제의 칼날하의 1936년 후손들 의기를 모아 이곳 큰 한바위에 열 의사의 이름을 새겨 나라지킨 공을 기리고 있는데 그 바위를 선무원종공신암이라 부른다. 고종 31년(1894)에 언양현감으로 온 정긍조(鄭肯朝)가 이 자리에서 시회를 열고 정각을 짓기를 제청하니 다 찬성하였으나 뜻을 이루기에 앞서 전출하고 1899년에 최시명 (崔時鳴)이 군수로 와서 1902년 여름에 헌양시사(獻陽詩社)를 다시 정비하는 한편 정각을 건립하고 이름을 작천정이라 하였다.
▶ 고속도로에서 언양 인터체인지를 내려 부산방면으로 국도를 따라 2~3분 만 내려오면 봄이면 벚꽂이 만발하는 좌천장 입구가 보인다.
○ 홍류폭포
태백산맥의 한 지맥이 경상북도의 금호강(琴湖江)을 넘어서면서 이곳 울산지방의 서부 일대에 크고 높은 지괴 (地槐)를 이루어 곳곳에 승경 (勝景)을 나타내고 있다
이 지대에는 천마산(天馬山),백운산(白雲山),고헌산(高獻山).가지산(加智山),간월산(肝月山), 천황산(天皇山),능동산(陵洞山),신불산(神佛山) 등 1천m를 넘는 산들이 그 장엄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울산지방의 산들은 그 대부분이 만장년기 (晩壯年期)의 산으로 예각(銳角)한 첨봉(尖峯)은 침식을 받아 원정 (圓頂)을 이루고 있으나 1,083m의 간월산은 예외로 산의 북쪽에서 노년기의 모습을 벗어나서 단조봉(丹鳥峯)에서 북으로 산세가 절벽을 이루어 기암들이 높이 솟아 절경을 이루고 있는 산이다.
작괘천(酌掛川)을 따라 작천정(酌川亭)을 지나고 간월사(肝月寺)넘어 높고 깊은 한 계곡을 오르면 구름에 덮인 단조봉에서 한줄기의 청수가 흘러 폭포를 이룬다. 109자 (尺) 폭포수 흩어져 봄에는 무지개가 서리며 겨울에는 고드름이 절벽에 매달리고 위에서 흩어져 내리는 물은 아래에서 눈이 되어 희게 쌓인다.
여기를 찾는 사람들은 이 폭포를 보면서 당나라 이백(李白) 시 "飛流直下三千尺"을 연상하면서 한동안 자아를 잃는다. 이윽고 정신을 차려 등을 돌리면 언양지방의 산들이 먼듯 가까운듯 눈 아래 보인다
▶ 언양 작천정을 지나면 간월자연휴양림 1.5Km 표지판이 나오고 표지판서 온천교로 좌회전한다.다리를 지나 곧바로 우회전 한 다음 옥수산장 돌비석까지 달리다 돌비석에서 좌회전, 조금만 올라가면 간월산장 주차장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된다.간월산장앞 큰 나무에서 왼쪽으로 몇걸음 옮기면 간월재 2.8Km 표지판이 가야할 방향을 가르켜 준다.오른쪽으로 계곡을 끼고 평탄하고 넓은 산길이 이어진다. 계곡위를 가로지르는 철제다리를 건너면 중요한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왼쪽 윗길로 오르면 홍류폭포가 나타난다.
  西울산IC →양산방면 →1㎞ →우측 →작천정계곡 → 간월자연휴양림
현지교통 : 울산터미널에서 언양방면가는 버스를 타고 언양에서 내려서 다시 등억온천단지방면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하차한 후 도보로 30분 정도 걸어야 함.
 
  간월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052-262-3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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