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문해(權文海, 1534-1591),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羣玉, 1589년) 안씨 시조 기록

[Antares]

권문해(權文海, 1534-1591)

보물 제878호 대동운부군옥목판 및 고본(大東韻府群玉木板 및 稿本) : 신편대동운옥 권지4(新編大東韻玉 卷之四) 국가기록유산

신편대동운옥 초고본 권4 pp.97~98
(姓氏)
(順興)其先本興寕縣吏也安子美 以吏追封 其後分為三大族 一則晦軒裕之後 一則謹齋 軸之後 一則檢校軍噐監成哲之後 其源皆出扵子美
(廣州)大將軍安邦傑之後 邦傑以州吏顕
(竹山)延興府院君安漢平之後 ▩..▩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羣玉, 1589년) 卷之四 上平聲 十四 寒자 운(韻) [安] [권4 p.54a] : 한중연 역통

[安] (姓氏)

(順興) 其先本興寕縣吏 安子美 以吏追封 其後分為三大族 一則晦軒裕之後 一則謹齋 軸之後 一則檢校軍噐監成哲之後 其源皆出扵子美

[순흥] 그 선계는 본래 흥녕현리(興寕縣吏) 안자미(安子美)인데, 현리(縣吏)로서 추봉(追封) 받았다. 그 후에 3대족으로 나뉘었는데, 하나는 회헌(晦軒) 안유(裕)의 후손이고, 하나는 근재(謹齋) 안축(軸)의 후손, 다른 하나는 검교군기감(檢校軍噐監) 안성철(成哲)의 후손이다. 그 근원은 모두 안자미(安子美)에서 나왔다.

(廣州) 大將軍安邦傑之後 邦傑以州吏顕

[광주] 대장군(大將軍) 안방걸(安邦傑)의 후손인데, 방걸(邦傑)은 주리(州吏)로서 뛰어났다.

(竹山) 延興府院君安漢平之後

[죽산] 연흥부원군(延興府院君) 안한평(安漢平)의 후손이다.

(安裕) 興寕縣人 號晦軒 後名珦 犯我文庙諱 用初名 性莊重安詳 文章清 勁 元宗初登第 在相府能謀善断 常以養育人材興復斯文為已任 ▩..▩ 及卒七館十 二徒皆素服以祭 謚文成 忠肅王六年從祀文廟

(安置民) 字淳之 號棄庵 能詩又善畫竹 隱居不仕 李奎報在 征東幕 贈詩云 詩髙全勝庭堅體 文贍猶存子厚風 但恨未成華國手 草间呼呌學秋䖝 [보물 신편대동운옥 권지4(新編大東韻玉 卷之四)에만 있음]

(安軸) 字當之 號謹齋 興寕人 力學工文 忠宣王朝登第 又登元朝制科 王被留于元 軸曰 主辱身死 乃上書訟之教 二弟俱登第 二 弟事之如父 官至䝺成事 謚文貞 所著有䦕東瓦註集

(安輔) 字貟之 謹齋之弟 忠穆王元年登元朝制科 授遼 陽行省照摩 省官重其才禮貌之 棄官東歸乞骸養母 恭愍王朝官至政堂文學 性刚直㢘潔不事生産 及歿 家無䃫石之儲 謚文敬

(安瑭) 字彦寶 順興人 我 成庙十二年登第 中庙朝判銓曺薦用趙靜庵諸賢 以激 濁楊清振作七氣為已任 及登台府 務持大體裁抑鎮㝎 己卯禍作以公為首後竟賜死 明庙朝賜職牒 謚 貞愍

(烈女) (安氏)

昌平人 判事邦爕之女 為景徳冝妻 辛禑時倭寇井邑 安携二子匿後園土宇 賊欲亂之罵且拒之 賊又露刀䝱之安極口罵曰 寕死不從 賊殺之虜二子而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