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환씨는 광주안씨 위위주부공파 태동문중 사람이다.
한때 광주안씨들의 터전이었다가 지금은 모두 떠나버려 아무도 남지 않은 안동 하회마을에서 한옥 호텔을 건축중이다.
하회 마을의 터줏대감 풍산유씨들도 광주안씨가 다시 들어온다고 하니 별로 반대가 없었던 듯...
문갑식 기자의 기인이사(奇人異士)(1) 평생모은 100억원 들여 한옥호텔 짓는 안영환씨 조선 2015.04.15
[Why] [문갑식의 하드보일드] '한옥 프런티어' 안영환 조선 2010.06.13
[문갑식이 간다] '한옥狂' 안영환씨;왜 한옥에 미쳤냐고? 할 사람 없으니 나라도 해야 조선 2014. 2. 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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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주부공후 사포파 태동 문중 안영환(安永桓, 본명 榮煥), '몽중(夢中)'이 그의 호(號)다.
하회마을 부용대 앞에 초가 4동을 짓고 당호를 락고재(樂古齋)라 함.
마을입구 현재 마을 장터, 옛 노가리에 한옥호텔 (락고재 하회마을) 운영.
하회마을은 사간공이 관직에서 은퇴한 후 만년을 보낸 곳으로 막내아들 감찰공 후손들이 그곳에 계속 살았으나 1950년 무렵 모두 떠났다고 한다. 안영환씨가 하회마을에 입향하여 깨어진 안국석 공의 비석을 수습하고, 모 광주안씨 카페에 비석 사진을 올렸다.
공조참의 지내신 분 비석 사진첨부
비문 판독
감찰공 종생(從生) - 팽조(彭祖, 進士) - 윤정(潤禎, 參奉) - 국석(國錫, 1513-1577, 迪順副尉.贈 工曹參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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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룡(柳成龍)의 증조부 유자온(柳子溫)이 소시적에 감찰공의 아들 안팽명(安彭命, 1447∼1492)공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유성룡의 형 유운룡(柳雲龍, 1539-1601)의 문집 겸암집에 나온다.
겸암집(謙菴集) > 謙菴先生文集卷之六 > 先代遺事 > 世系錄 a_049_075a
曾祖諱子溫。生于景泰四年。癸酉。中成化十年甲午申從濩榜。進士三等。五十四人。後贈吏曹判書。墓在天燈山未向之原。公以文行推重一時。少受學於安司諫彭命。如權參贊柱,李慵齋宗準。皆其知已之友。嘗曰。吾平日。未嘗沐浴流水。又未嘗向日月便旋。此雖細事。其處心。槪可知矣。不幸早卒。夫人主家。敎誨子弟。嚴而有049_076c法。撥貧窮。凡四男四女。皆擇士族而婚嫁。內外整肅。子孫之保守門戶。不墜家聲。實有賴焉云。配贈貞夫人安東金氏。父大司諫係行。墓在府君墓後。
겸암집(謙菴集)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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