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대전 모임 후기

[태종대(배태종)]

>>> 신호등 대전 번개팅 후기 <<<

1.일시 및 장소
  2006. 7. 5. 17:00-21:40경 대전 서구 삼천동 촌돼지숯불갈비

2. 참석자
   회장 이광우, 총무 최경술, 대구지역장 박현섭, 경기지역장 장일봉, 장일봉님의

   어부인 카리스걸님, 경북 김천 윤양식, 부산지역장 배태종  총 7명

시계방향으로 좌측 앞부터 배태종, 윤양식님, 박현섭님, 이광우님, 카리스걸님,

장일봉님, 최경술님 순 입니다.

 (사진촬영은 숯불갈비집 아저씨가~  생각보단 촬영 잘했지유...ㅎㅎ)

3. 토의내용
  - 교통사고조사 발전 방향 및 회원확보 방안
  - 사고조사학회 추진 안
  - 카페 교통사고 질의응답방 개설 문제
  - 게시판지기 선정 여부
  - 업무분담(대외활동, 재정, 카페운용 등)

4. 모임후기
  - 야간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잠시 눈을 부치고 13:30경 부산역에서 출발 14:30경 동대구역에 도착하여 남훈진님의 승용차로 박현섭님과 합류하여 대전으로 가기로 했으나, 남훈진님께서 동대구역으로 오는 도중 부친께서 교통사고를 당하였다는 연락을 받고 서로 얼굴만 보고 부친이 계신 병원으로 가시고 박현섭님과 저는 동대구역에서 KTX를 타고 대전으로 갔습니다.

- 16:30경 대전역에 도착하니 총무 최경술님께서 대전역에 마중을 나와 있었고 덕분에 승용차로 모임장소인 삼천동 촌돼지숯불갈비에 편안히 도착하였으며 장일봉님과 카리스걸님은 식당에 미리 도착해 반가운 얼굴들을 보게되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위 안건들에 대하여 토의를 하였고, 토의 도중 이광우 회장님 및 윤양식님은 근무관계로 19:10경 참석하셨고, 박현섭님은 야간근무로 19:20경 먼저 출발하였습니다.
 
-토의결과는
(1)교통사고조사 업무의 발전 방향에 대한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각 지역장들의 온라인 카페 홍보의 구체적 방법론 토의하였고,
(2)사고조사학회 가입 희망자들을 위해 카페 신호등 계좌번호를 개설 공지하도록

    하였으며
(3)카페 내 교통사고 관련 질의응답방(Q＆A방)을 개설하여 일반인들의 궁금한

    점들에 대해 답변을 하도록 결정하였고, 답변 방법론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4)게시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향후 개별 게시판에 대해 게시판지기를 선정

    관리 전담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기타 안건으로 경찰관들은 전자결재 지존방에 개설된 신호등 동아리에 가입 활동 영역을 넓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하는 등 모처럼 만나 교통사고조사 업무의 발전 및 신호등 카페 발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자리를 옮겨 옆 건물 7층 “전망 좋은 집”이라는 커피숍에서 차를 마시며 위 토의내용들에 대한 추가 안건 정리를 하면서 회원간 정담을 나누었고, 산적님의 어부인 카리스걸님은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미인이었다는 회원들의 합의체 만장일치 의견이며, 임원진들은 산적님을 대갓집 마나님 납치혐의로 불구속기소 예정 임. ^*^

-경북 김천에서 주간 사고업무를 마무리하고 모임 참석을 위해 득달같이 달려오신 윤양식님과 야간근무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박현섭님, 같이 야간근무임에도 참석을 위해 승용차를 운전하여 동대구역까지 왔다가 부득이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였던 남훈진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남훈진님 부친의 빠른 쾌유를 다 함께 빕니다.

-21:40경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지고 회장님과 저는 22:40 대전발 부산행 기차에 몸을 싣는 것으로 모임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번 번개팅은 교통사고조사 분야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것이 주목적으로, 경찰청에서 출장(워크숍)처리 없이 순수한 자비를 부담한 모임이며, 온라인 활성화를 위해 카페 내 공지 이외 전화, 문자 등 전혀 다른 경로의 연락 없이 시도하여 비록 많은 인원은 아니었으나 짧은 시간에 비해 많은 안건을 토의한 보람 있고 의미 있는 모임이었습니다.

-하지만 17:00경부터 21:30경까지 4시간 30분의 만남이었으나 열차시간 때문에 안건위주의 토론으로 회원간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여 큰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다음부터는 1박2일 내지 아침에 모여 저녁까지 가족들과 함께 하는 모임을 개최하자는 의견도 오갔습니다.
다시 한번 참석하여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운영자 배  태  종 올림

[경기 장일봉]

어느새 모임후기까지 모두 올려 놓으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돛단배(박현섭)]

태종대님 안건 준비등 여러 가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들의 순수한 열정을 외부에서 알아 주었으면 좋겠네요. 색안경끼지 말고...

[내사랑]

그러네요/모임에 참석하시분들은 좋았겠네요/왜 이런혁신적인 모임인데 공문으로는 되지않는지 걱정입니다 혁신이 뭐가혁신입니까? 그렇치않나요? 혁신단에서는 무엇을하는지....

[태종대(배태종)]

장일봉님께서 촬영하신 사진을 오늘 받아 수정하여 첨부했습니다. 제 얼굴이 크게 나와서 조금 쑥~쓰

[김만수]

참석하고픈 마음 굴뚝같았으나, 근무관계로 .... 다음번에는 꼭 참석하겠습니다.

[도로시]

와~태종대님 이거 올리시느라 진~짜~루 힘드셨겠어요...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림자]

태종대님~ 이렇게 많은 수고를... 정말 수고가 많으시옵니다. 근데 대갓집 마나님 납치혐의는 불구속기소로는 아니 되옵고 옛날 대갓집 형벌인 멍석말이가 적당한 것으로 아뢰오....

[태종대(배태종)]

알겠습니다. 조장님 멍석말이 준비하겠습니다.

[소동파(이광우)]

멍석말이는 진도에서 하면 되나요...^*^

[신영성]

저도 앞으로 대전 모임에 참석 하고 싶습니다.
불러만 주신다면 무조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