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이 뛰고있다.
<2007년도 달라지는 영어교육>
구분 |
2006학년도 |
2007학년도 |
영어교육 전담팀 |
· |
국제교육팀(5명) 신설 |
영어마을 |
· |
2008년 개원 예정(추진 중) |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현황 |
78명 |
129명 |
영어몰입교육 |
· |
연구학교 운영 |
생활영어활용능력 급수인증제 |
중학생 대상 |
중학생 및 초등(4~6학년)대상 |
최상의 여건 조성으로 영어교육 활성화에 기여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영어교육전담팀(장학관, 초등장학사, 중등장학사, 국제전문관, 원어민코디네이터)과 지역교육청 및 학교에서 별도로 조성된 영어교육 지원단이 학교현장의 영어교육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영어능력이 탁월한 교대·사대 졸업생 및 영어관련 대학졸업자나, 해외유학 연수를 다녀온 학부모를 내국인 보조교사로 활용하여 방과후학교나 체험활동 시간 등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영어교육 내실화를 기하고자 한다.
영어친화적 교육환경 조성으로 신나는 영어수업 만들기
시교육청은 단위학교별로 영문매체 발간을 위한 동아리 확대 및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내 화장실, 특별실 등에 영어로 된 팻말을 부착하여 생활속에서 영어가 자연스레 스며들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영어과 교사실, 영어 교과실, 학생 휴게실, 실외의 특정장소, 매점 일부 등 영어과 교사와 학생들 휴식 공간 중 일부를 영어로만 의사소통하는 지역으로 설정하는 EOZ(English Only Zone)조성으로 학생들은 신나고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
다양한 영어체험학습 기회 확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연중(여름, 겨울방학 중 각 3주 및 주중, 주말) 영어캠프를 운영하며 이러한 영어캠프는 원칙은 수익자부담으로 하되, 저소득층 자녀 일정 비율(10%) 배정 및 참가비 지원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 11개소(시민, 부전, 사하, 영도, 중앙, 구포, 명장, 해운대, 반송도서관,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원어민 자원봉사자 1~2명을 배치 활용하여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원어민 자원봉사자와 독서토론, 외국문화소개, 일상생활관심사 토의, 퀴즈, 게임 등 진행하는 영어체험학습 코너 설치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영어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e-러닝 활용한 사이버 가정학습 영어서비스 강화
학교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영어 자율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영어과 사이버 주제학습」자료를 개발하여 부산사이버스쿨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집에서도 손쉽게 영어 공부를 할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영어학습 전용교실도 설치·운영
각종 멀티미디어 시설(컴퓨터, 빔프로젝트, 스크린, DVD 플레이어, 어학기, 실물화상기 등) 및 다양한 학습자료(CD, 비디어테잎, 읽기자료, 듣기테잎, 게임·놀이 자료 등)를 구축하여, 멀티미디어 활용 수업이 가능하게 하고, 학생들의 영어활동 공간을 만들어서 방과후에도 학생들이 각종 읽기·듣기 자료 등을 자유롭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어마을 조성으로 문화체험 기회부여
2006 11월부터 착공하여, 2008년 5월 개원예정인 영어마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교육청은 부산광역시와 영어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10인 공동위원회 및 영어마을 지원팀을 구성하여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부산진구 부전동 옛 개성중학교 자리에 위치할 영어마을은 지상4층, 연면적 5,000여평의 규모로 앞으로 도서관, 평가상담실, 체험학습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체험학습실은 공항과 문화센터 등 다양한 가상현실을 설정해 실제 외국에 있는 것처럼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최초로 3D가상체험을 통한 학습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앞으로 영어마을은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영어체험과 함께 폭넓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영어교육 활성화 계획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키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크게 절감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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