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옛날 모든게 힘들고방황하던 지난시절 이리저리 떠돌다 어느산사를 들렀읍니다. 그절 주지 스님의 말씀은 뭐든지 소망을 자꾸 빌면은 이루어진다고 했죠. 나는 믿음이 없어 절을할줄도 기도를 할줄도 모른다고 했읍니다.
그러자 그스님의 말씀은 노래를 부르되 자기가 원하는 노래를 항상불러라했읍니다. 어느가수는 노래 제목 /사랑/을 부르고 사랑을 하였고 /이별/을 부르고 이별을 하였다.누구는 /만남/을 부르고 만나서 결혼하였고 /산장의여인 을 부른가수는 산장에서 병 관리를 하였고/
수덕사의 여승을 부른 가수는 여승이 되었다 /마지막잎새/낙엽따라 가버린사랑/
가수들은 자기 노래의 가사처럼 살게된다고 했읍니다.
나의 십팔번 해바라기꽃을 부르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노래의 가수 전미경이 사랑스럽게 보였다.
10여년전 그때는 젊음이 있어 더욱더 그랬다 .
가수 전미경 팬카페를하면서 여러번 만나고 지금은 편한사이가 되었다
장녹수는 비운의 삶을 살았고 해바라기꽃은 까만밤 하얀밤을 지새는 순정이니
사랑의 노래를 부르라고 하였고 지금은 사랑은 강물처럼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댕큐........^^**.♥항상 행복하세요.♥
http://cafe.daum.net/chunmikyoung
http://cafe.daum.net/chunmikyoung/MKhT/1
첫댓글 10년전 사진.저때만 해도 세계를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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