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도현산악회에서 5월산행을 실시하오니 참조하시여 좋은 시간 같이하면 영광이겠습니다..
------------ 2006년 5 월 정기 산행안내. -----------------
일시 : 2006년 05월 06 일 토요일 07:30출발 (도원파출소앞)
장소 : 전남 보성군 회천면,웅치면 일림산(664m)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과 회천면 사이에 있는 산.
위치 전남 보성군 회천면,웅치면 일림산(664m)
일림산은 남으로 보면 득량만 쪽빛물결과 그 물결을 가로 지르며 가날프게 떠가는
고깃배가 마치 바다에서 노니는 고기처럼 한가하게 보이고,
북으로 보면 첩첩산중 사이로 옹기종기 모여 앉은 작은 마을이 한없이 정겹게 보인다.
소백산맥 남단 산자락에 60만평의 철쭉군락지가 펼쳐져 있어
아침바다와 어우러진 절경을 연출한다.
보성군에서 2000년 4월부터 대규모 사업비를 투자하지 않고도 공공근로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된 일림산 철쭉군락지 개발로 인근 서편제소리공원,
전국에서 가장 큰 녹차밭, 해수를 이용한 녹차온천탕과 연계 관광 패키지상품으로 만들었다.
이곳을 한번 다녀온다면 "오기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곳이다.
중부권에서는 조금 먼거리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시작,
곰재산 철쭉을 본 후 연계 산행을 하면 일석이조의 산행의 맛을 즐길수 있다.
일림산 철쭉 능선
높이 664m이다.
호남정맥이 제암산(779m)과 사자산(666m)을 거쳐 남해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은 산이다.
산의 8부 능선에 형성된 무릎 높이 정도의 산죽밭과 정상 부근의 억새밭이 장관을 이룬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빼어난데, 북서쪽으로 사자산에서 제암산으로 벋은 호남정맥을
비롯해 장흥군 천관산(723m)과 멀리 무등산(1,187)까지 한눈에 들어오고,
남동쪽 산 아래로는 득량만에서 율포해수욕장을 거쳐 장흥군 안양면 해안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와 보성만 일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등산길은 단조로운 편이며 보통 회천면과 웅치면의 경계가 되는 한치에서 시작하고
하산은 일림사를 거쳐 녹차 재배지, 혜성조류원, 금천 서초교를 지나 내려온다.
제암산과 봉수대를 연결하여 등산하는 경우도 많다.
산행 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린다.
산 일대에는 차밭이 많아 이곳에서 생산되는 녹차가 전국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한다.
서편제 소리로 유명한 산 아래 도강과 영천 마을에서는 판소리 명창이 많이 배출되었다
위치
18번국도→보성→회천면 회천서초교→895번 지방도→한치
철쭉 능선.,.
-----보성만과 철쭉들-----
첫댓글 철쭉이 끝네줍니다. 가고 싶다. 그런데 근무다. 혹시 샌드위치데이라 놀지 않을까? 놀면 갈 수 있는데...
도현산악회에 많이 오세요..............
죄송...전 시댁가는날이라 아쉽다...
저도 근무라서.....어쩌나....가고싶긴한데.....
도원파출소 앞에 갔었는데 보이지 않았어요 연기되었는지 아니면?
하루님...비때문에 연기되었다네요...꼬리글을 달지 않아서 오시는줄 몰랐답니다...이해해 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