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음식
민족종교 선교총본산 선교총림선림원에서 전하는 "선교, 정월대보름 음식"
#정월대보름음식 오곡밥과 묵나물 부럼이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절식(節食)이다. 정월대보름에는 아홉가지의 나물과 오곡밥을 짓고 부럼을 깨뜨려 먹는데, 마을당산이나 사당에 천신제액(薦新除厄)하고 이웃과 나누어 먹는 풍습이 있다.
#정월대보름 #아홉가지나물 호박고지 · 취나물 · 고사리 · 토란대 · 피마자잎 · 시래기 · 시금치 · 무우나물 · 도라지 등으로 만든다. 이외에도 지난해 말려두었던 달래순 · 고구마줄기 등을 불려서 사용하거나 콩과 녹두를 싹을내어 콩나물 · 숙주나물을 하고 새로 올라온 미나리싹을 사용하기도 한다.
#오곡밥 #오곡찰밥 오방(五方) 오색(五色)을 의미하는 다섯가지의 곡식, 찹쌀(白) · 검은콩(黑) · 붉은팥(赤) · 녹두(靑) · 기장(黃)으로 지은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음식. 각각 충분히 불려서 밥을 짓는다. 오색을 갖춘 오곡밥은 색깔이 갖는 동 · 서 · 남 · 북 · 중앙을 의미하는 것으로 건강과 풍요를 기원한다.
#부럼 정월대보름 이른 아침에 깨뜨려 먹는 잣 · 호두 · 밤 · 땅콩 · 은행 등 껍질이 딱딱한 과실을 말한다. 부럼은 여러번 깨무는 것보다 한번에 큰소리를 내며 깨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정월대보름에 부럼을 깨뜨려 먹으면 일년내내 부스럼을 앓는 일이 없이 건강하다고 하며, 보름전날 늦은 밤 잣불을 켜보면서 일년의 신수를 점치는 풍습도 있다.
선교 정월대보름 "진향재"
민족종교 선교 고유의례 "정월대보름 진향재"
선교에서는 정월대보름에 선교 고유의례 "진향재(眞嚮齋)"를 봉행합니다. 진향재는 입춘절부터 재계에 들어 음력 1월 15일에 대동제로 진행합니다. 선교 정월대보름 진향재는 선교총림 시정원주님의 정화의식 "정화수기도대법회"와 선교종정 취정원사님의 환인하느님의 불씨 봉수와 점화의식이 거행됩니다.
선교 수행대중과 지역민과의 화합 및 한반도 평화통일에의 대동결의를 드높이는 자리로 마련되며, 선교총림 시정원주(時正原主)님의 정월대보름 절기음식 오곡찰밥과 아홉가지나물 헌공으로 정월대보름 제사를 올리고, 대중공양으로 나눔합니다.
매년 정월대보름 대중공양의 음식을 직접 준비하시는 시정원주님의 정성과 사랑에 감은공례 올리며, 시정원주님의 『선가약선(仙家藥膳)』교육을 실천하여 포덕교화하는 선교인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민족종교 선교총본산 선교총림선림원에서 전하는 세시풍속 절기음식
선교총림 시정원주님의 선가약선(仙家藥膳) _
선교총림선림원에서는 정월대보름기도 제사를 봉행하며, 24절기와 세시풍속에 따라 선교총림 시정원주님의 『선가약선』 오픈클래스를 진행합니다. (☎ 선교총림 [선가약선] 오픈클래스 참가문의 : 061_725_9007)
정월대보름 유래와 세시풍속
동제 · 지신밟기 · 쥐불놀이 · 부럼깨기 · 오곡밥 · 약식 · 묵나물 · 부럼깨기 · 정월대보름 제사 · 정월대보름 기도 ·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 정월대보름 놀이 · 달맞이 · 달집태우기 · 선교 정월대보름 · 진향재 · 선교의례
새해 첫 보름 "정월대보름" "상원(上元)"이라고도 한다. 새해 들어 처음 맞이하는 음력 1월 보름날을 "정월대보름"이라고 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세시 명절의 하나로,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해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날로 유래된다.
정월대보름 제사 · 동제 · 대동제 『삼국유사』에 대보름에 대한 첫 기록이 남아 있으나, 그 이전부터도 대보름은 한국의 중요한 절기로써 전래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 음력으로 새해 들어 처음 맞이하는 보름날. 전통적으로 농사의 시작일이라 하여 매우 큰 명절로 여겼는데, 지방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개 대보름날 자정을 전후로 마을의 평안을 비는 마을제사 동제(洞祭)의 형태로 다양한 제사와 의례가 전해지고 있으며, 지역민의 화해와 화합을 도모하여 대동제(大同祭)로 진행되기도 한다.
정월대보름 놀이 지신밟기와 쥐불놀이처럼 농사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놀이가 전승되어 현재에도 행해지며, 오곡밥과 약식 · 묵은나물 · 부럼깨기와 같은 정월대보름 절기음식의 전통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정월대보름 "달맞이"와 "달집태우기", "지신밟기"와 "쥐불놀이" 등의 전통행사가 진행된다.
『삼국유사』에 전하는 신라 소지왕의 정월대보름 이야기 정월 대보름에 대한 기록이 최초로 나타난 것은 <삼국유사(三國遺事)>권 1 <기이(紀異)> 편이다. 신라의 21대 왕인 소지왕(炤知王)에 대한 내용 중, 정월보름날을 '오기일(烏忌日)'이라 명명하고, 해마다 약식(약밥이라고도 한다)을 지어 제사를 했다고 전한다. 이 제사의 풍습이 남아 '달도(達道, 모든 일에 조심한다는 뜻)'라고 전해지는데, 대보름 후 첫번째 오는 돼지날, 쥐날, 말날에는 모든 일을 삼가며 행동거지를 경망스럽게 하지 않도록 했다.
『삼국사기』에 전하는 신라시대 정월대보름 연등 이야기 정월 보름에 대한 의례의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에도 나온다. 신라에서는 정월 보름에 연등을 달아 기념했다는 풍속이 전해지고 있다. 이 풍속은 후에 초파일의 연등 행사로 바뀌어 남아 있다.
달빛을 보며 일년 농사의 길흉을 점치는 일 소지왕의 기록 이전에도 한반도에서는 대보름에 여러 형태의 제사를 지냈던 것으로 유추된다. 새해 첫날인 설날 명절에 가정 마다 제사를 지냈다면, 정월대보름 제사는 마을제사로 치렀는데 달맞이나 달집태우기 같은 대동단결의 풍습은 마을제사의 고유한 풍습으로 볼 수 있다. 대보름날 밤에 뒷동산에 올라가 달맞이를 하며 소원 성취를 빌며 달빛의 색깔을 보고 1년 농사를 점치기도 하였는데, 달빛이 희면 많은 비가 내리고 붉으면 가뭄이 들며, 달빛이 진하면 풍년이 오고 흐리면 흉년이 든다고 하였다.
마을 동제의 굿 · 대동굿 · 별신굿 · 서낭굿 · 당제 · 장승제 · 당산제 마을 공동체의 제사인 동제(洞祭)나 의례의 명칭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의 의미가 있었다. 제사의 형태는 제관이 축문을 읽는 유교적인 방식이 많지만, 무속과 민간신앙이 결합하여 굿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
풍년과 복을 비는 정월대보름 행사와 놀이 : 볏가릿대세우기 · 용알뜨기 · 놋다리밟기 등이 있고, 놀이로는 지신밟기 · 용궁맞이 · 쥐불놀이 · 사자놀이 · 줄다리기 · 차전놀이 · 더위팔기 · 왼새끼꼬기. 쥐불놀이에 대한 기록은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실려있는데, 대개 정월부터 대보름 사이에 행해지고 논두렁의 잡초와 병충을 없애며, 재가 날려서 거름이 되는 효과가 있었다.
정월대보름 음식 대보름 절식(節食) : 약식 · 오곡밥 · 부럼 · 귀밝이술 · 까마귀밥 · 복쌈 대보름에는 찹쌀 · 밤 · 대추 · 꿀 등을 넣어 쪄서 약식을 만들어 먹고, 오곡밥을 지어 먹으며, 아침 일찍 부럼이라고 하는 껍질이 단단한 과일을 깨물어 먹거나 마당에 던지는데, 이렇게 하면 1년 내내 부스럼이 생기지 않고 건강하다고 한다. 대보름 아침에는 데우지 않은 찬 술을 마시는데 귀밝이술이라 하며 일년 내내 좋은 소식만 듣게 된다는 의미가 있다. 정월 대보름에는 묵은나물과 일찍 올라온 미나리 나물을 해먹고 복쌈을 먹는 풍습도 있었다.
정월대보름의 금기 : "정월대보름에 찬물을 먹으면 여름내내 더위를 먹고 논둑이 터진다", "정월대보름에 비린것을 먹으면 파리가 많고 부스럼이 난다", "정월대보름에는 까마귀밥을 주고 개밥을 주지 않는다." , "보름날에는 칼질을 하지 않는다", "대보름 아침에는 키작은 사람은 출입을 금한다", "대보름 아침에는 마당을 쓸지 않고 오후에는 안으로 쓴다". 한국은 전통적인 농경사회였으므로, 정월 대보름에는 이에 피해가 될 것을 미리 경계하는 금기가 많았다.
『통명농요(通明農謠)』에 전하는 정월대보름 풍속.
#보리기풍 [麥祈風] :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보리 풍년을 위한 점치기이다. 각 가정마다 수수깡을 잘라서 보리 모양을 만든 뒤 이것을 거름 속에 꽂아두었다가 대보름 아침에 거두어 불사르며 거기서 나온 재를 모아둔다.
이 재를 봄보리 갈 때 뿌리면 보리농사가 잘 된다고 한다.
#보름새기:정월 열나흗날 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센다 하여 잠을 자지 않는다. 자는 아이가 있으면 눈썹에 쌀가루나 밀가루를 발라놓는다.
#찰밥 #묵은나물:대보름날 새벽에 찰밥을 먹는다. 찰밥은 멥쌀 · 찹쌀 · 조 · 수수 · 보리 등 여러 가지 곡물을 넣어 지은 오곡밥인데, 찰밥에 고사리 · 시래기 · 호박고지 등 묵은 나물과 콩나물 숙주나물 등 정월대보름 나물이 곁들여진다. 대보름날 오곡밥과 나물은 먹기 전에 성주 · 조왕 · 삼신 · 용단지 등 집의 주요 가신(家神)에게 먼저 떠올리고 천신(薦新)한다. "대보름날 나무 아홉 짐과 찰밥 아홉 그릇 먹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웃의 여러 집을 졸며 찰밥을 먹고 덕담을 나눈다.
#부럼:대보름날 저녁에 부럼을 깬다. 밤과 같은 경과류를 딱 소리가 크게 나도록 깨문다. 부럼을 깨면 1년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고 건강하다고 여겼다.
#귀밝이술:새벽에 찰밥을 먹은 뒤 맑은 술을 마신다. 아이들에게도 조금씩 마시게 하는데 이렇게 하면 귀가 밝아져 어른의 말을 잘듣고 총명해진다고 여겼다.
#새쫓기 #모기날리기:농사철 새들의 피해를 예방하는 놀이로 논과 들에 나가 후여후여 하면서 새 쫓는 시늉을 한다.
#소밥주기:대보름날 아침에 찰밥과 나물을 키나 소쿠리에 담아 소에게 주고 밥과 나물 중 어느 것을 먼저 먹는가에 따라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친다.
#달맞이:대보름날 저녁에 달맞이를 하기 위해 초저녁 달이 뜨기 전에 마을 뒷산이나 앞동산 등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 이때 꽹과리 · 징 · 북 등 사물놀이를 동반한 농악패가 함께 올라가는데, 보름달이 떠오르는 순간 농악대 중 상쇠가 꽹가리를 울리면 달맞이하러 나온 사람들 모두 머리 숙여 마음 속으로 소원을 빈다.
#달점:보름날 저녁에 떠오르는 달의 빛깔을 보고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친다. 달의 빛깔이 붉으면 가뭄으로 인해 흉년이 들고, 달이 하얗게 비추면 비가 많이 내려 풍년이 든다고 한다.
#불놀이:깡통 속에 솔방울이나 관솔을 넣어 불을 지핀 뒤 깡통을 돌리면 논두렁을 돌며 불놀이를 하고 논둑을 태우며 해충을 박멸하기도 한다.
#동제 (洞祭):정월 대보름이면 제를 올린 후 큰 굿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마을의 수호신인 골매기에 제를 지낸다. 제를 지내기 전 미을 당산이나 골매기돌에 왼새끼 금줄을 치고 금줄 사이사이에 백지를 끼워 재액과 함께 소원을 빈다. 낮에는 마을 수호신 나무당산이나 돌당산 골매기 주변에서 농악을 울리며 한바탕 논다.
정월대보름 상원(上元)의 독특한 풍습 살펴보기 : 보름새기 · 걸립 · 낟가리세우기 · 연띄우기 · 바람개비 · 꼬꼬대 · 실싸움 · 돈치기 · 다리밟기 · 편싸움 · 횃불싸움 · 줄다리기 · 동채싸움 · 놋다리밟기 · 볏가릿대[禾竿]세우기 · 복토(福土)훔치기 · 용알뜨기 · 다리밟기 · 나무시집보내기 · 백가반(百家飯)먹기 · 나무아홉짐하기 · 곡식안내기 ·사발재점 · 그림자점 · 달불이 · 집불이 · 소밥주기 · 닭울음점 · 안택고사 · 용궁맞이 · 기세배(旗歲拜) · 사자놀이 · 관원놀음 · 들놀음 · 오광대탈놀음 · 고싸움 · 나무쇠싸움 · 제웅치기 · 나무조롱달기 · 더위팔기 · 개보름쇠기 · 모기불놓기 · 방실놀이 · 뱀치기 · 음력 1월 15일은 대보름, 음력 1월 14일은 작은 보름.
#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기도 #정월대보름제사 #정화수기도 #달집태우기 #대동제 #세시풍속 #한국의명절
#선교 #선교의례 #진향재 #민족종교선교 #선교총본산 #선교총림선림원 #선교종단 #재단법인선교
선림원절기학교 블로그 》》 https://seonlimwon-healingforest.tistory.com/
선교총림선림원 사이트 》》 https://www.seongyo.kr/headtemple
선교仙敎 공식홈페이지 》》 https://www.seongy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