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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의 산 이야기
 
 
 
카페 게시글
일반 산행기 대미산 눈물샘은 오늘도 흐르고 있습니다.
주성기 추천 0 조회 138 17.07.14 21:3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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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15 17:19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미역줄나무 좋은 분을 만난 것 등
    얼마전에 지나간 백두중봉단맥 산줄기가 생각나구요
    그 옛날 마눌과 같이 청풍호 비봉산에서 시작한 산줄기를 따라 모녀재를 오르면서 밤이 되고
    밤새 걸어서 문수봉을 넘어 기진맥진 상태로 눈물샘에서 원기를 회복해
    여우목 정자에서 아침을 맞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릅니다

    늘 안전산행 하십시요
    그래야 오래오래 얼굴 보고 산이야기 할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 작성자 17.07.15 21:39

    아~~~ 예전에 그런 일이 있었군요.
    당시에는 반 죽음이었겠지만 지금 생각하면 좋은 이야기거리, 아름다운 추억이지요.
    함께 산을 다니시던 사모님은 든든한 지원군으로 바뀌고,........
    그래도 오래전 산 이야기를 서로 나눌 수 있으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감사하고요, 장마철 안산 하시고요, 안전하게 집에서 당분간 쉬시던가요~~~~

    어제 졸면서 마구 쳐대놔서 오타가 무척 많아 수정에 들어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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