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로 가다가 보면 해남끝자락과 완도초입에 남창이라는 동네가 있답니다..
전에는 반짝 새벽시장만 열려서 아침먹고 장에가면 파장이라 완도와 그 근동 속담에
" 허망한 남창장" 이라는 지역적 속담이 있었는데 점심이 즈음이었는데도 활기찬 장날의 풍경이네요~~..
장날의 풍경...1 역시 옛날과자가 풍경의 하나죠~
(쥔장에게 나름의 기쁨을 주면 중량/덤/무제한입니다..^^)
장날의 풍경..-2 남도의 들녁에서~ 산에서~ 자리잡았던 녀석들이라 믿고싶어요.
.(너희들 고향이 설마 물건너는 아니겠지???)
장날의 풍경..-3 녀석들 소리가 들리시나요~~ (게들의 쇼생크 탈출전)
음...꼭 모래위에 잔잔한 파도가 왔다가 빠져나가는 소리같아요..
장날의 풍경...-4 갯벌사는녀석들 입니다..
긴고동은 입에넣고 쪼옥쪽 빨아먹는 고동이고 ..지난밤을 새우며 깠을 고동도 있네요..
장날의 풍경...-5 푸짐한 먹거리중 하나인 옥수수빵이네요..
빵집 옆에 자리하신 바지락할머니가 걱정이네요.
자리가.. 더운 여름날 화덕옆이라 더 덥겠네요..^^;;
장날의 풍경...-6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하얀 광채가 빛의 속도로 지나가 다시금 뒤돌아 보며 한컷!!
아마도 이 동네의 멋쟁이명물이신듯.. 구두까지 하얀색으로 !! 쎈스가 아주 짱입니다요~~Goooooooooooood!!
장날의 풍경...-7 진정한 길다방입니다..
한잔의 500원 ..양도 자판기보다 더 많아요~
오래전 잊혀졌던 커피맛 맥*웰 커피맛이더군요...쪼~옴 씁니다요..
파란장갑이 나름의 트레이드마크이신듯....
커피두잔이 1분도 안되어 완성!!!